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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08 21:13
40~60% 엄청나네요.
저기 정겨운 출판사의 이름들.. 제가 고등학교 때 샀던 책들의 98%는 저 10개 출판사 책일텐데 -_-;
05/05/08 21:15
대학가보세여...
1학기에 30p도 안보는 3만원책(보통 본인이 저자인책). 안사면 감점합..복사하면 잔소리...앞자리 아무도 안 앉음...
05/05/08 21:22
라꾸라꾸// 대학하고 비교하신다면 할 말이 없군요..
성인영화표 학생들보다 더 비싸게 받는다 학생들도 성인하고 같은값에 받아봐라 라는 말인지.. 과연 대학을 가기위해서 필요한 교과서만 사고 수능에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사는 권수...장난아니죠
05/05/08 21:23
교수마다 틀리죠 -_- 복사 자체를 성의가 없다고 생각하는 교수도 있구요, 어차피 공부하는 건 매한가지니 복사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교수도 있는거죠. 가치관의 차이일 따름입니다.
05/05/08 21:34
과랑 교수에 따라 다릅니다-ㅅ-;;
너덜너덜 해지고 마르고 닳토록 써먹어야 할 교제도 있습니다. 예로 맨큐(소위 존큐 x큐라고 부르는) 같은건 아깝지 않죠 물론, 자기가 저자라 사게 하는 교수도 있고, 무슨 시대 뒤떨어진거 사게 하는 교수도 있겠습니다만..
05/05/08 22:04
문제 위주로 구성된 문제집
(8절 넘기는 문제집이나 M모 스터디 N제 같은)이나 20일 과정의 문제집들은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데 기본적인 개념 위주로 구성된(N모 교과서가 대표적)책들은 15,000원 정도? 아무튼 끔찍하더군요-_- (그것도 사탐과목이) 지금 고3인데 반 자체에서 문제집 공동구매하자! 하고선 외부 서점에서 문제집을 배달해달라고 했는데 교문 앞에 있는 서점 (왜 각 학교마다 있는 서비스 더럽고 할인 결코 안해주는, 하지만 하나밖에 없어서 결국 써야하는)의 압력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정가 그대로 문제집사고... 암울하죠;
05/05/08 22:09
인터넷 구매가 좋던데요. 배송도 길어야 입금후 2~3일뒤에 오구요. 정가에 산거보다 3~4만원은 절약한거 같아요. 적립금은 제꺼구요. 흐
05/05/08 22:39
제5공화국 보다보니까 갑자기 이럴때는 전두환대통령이 그리워지는군요. 이런 식으로 담합해서 물가 올리는 기업들 완전 아작냈을텐데요.
05/05/08 23:05
대신 대학교재들.. 특히 전공은 어느정도 책값을 하고도 남지 않나요?
법대 교재들도 2만원 대에서 4만원 대까지 받지만 단 한 번도 아깝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는데요. (아. 한 번 있었네요. 학과장님이 직접 쓰신 행정법 책.... 학과장 이 ㅅㅂㄹㅁ-_-;;;; <-- 애교로 봐주세요;;)
05/05/08 23:10
제가 복학을 늦게 했는데.. 책이 없더군요(원서) 찾고 찾고 찾다가 찾았더니 1권 수입해서 9만원에 팔더군요.. 체념하려던 찰라에 다시 과에서 따로 구해서 3만원대에 샀던 기억이 나네요.. 원서는 개인이 사려고 하면 진짜 장난아니더군요..
05/05/09 00:15
고3 숩때 거진 참고서로 했었으니... 그동안 깨진돈도 만만치 않았었죠.
그래서 악으로 돈 값 하려고 보고 보고 했던 기억이... (근데 공부는-_-;) 앗 그리고 제 전공 서적은 기본 10~20만원 정도인데... 그걸 살 수는 없으니 책아저씨(봉고아저씨) 통해서 2~3만원에 구입하죠;; 이러면 안되지만... 책은 정품 사야 하지만서두... 넘 비싸요..ㅠ_ㅠ
05/05/09 01:29
명란젓코난// 누가 고등학생책도 비싸야 한다라고 글 썼나요?
저는 그냥 대학생들도 돈 많이 나간다. 그런식으로 글 쓴겁니다.. 고등학생처럼 대학생들도 책값때문에 힘들다고 했지 대학생들처럼 고등학생도 돈 써야 한다는 식으로 안썼는데 ^^;
05/05/09 01:46
고등학교 땐 문제집값이 너무 많이 나가서 저희는 반에서 단체로 인터넷 구매 했었어요. 그래서 좀 싸게 샀던 기억이 나네요.
심장마비님/ 그책 the cell 아닌가요?^^ 그 책은 비싼만큼 두께도 만만치 않아서 잘못 휘둘르면 흉기잖아요; 저희는 세포학 그걸로 안배우고 다른 책으로 배워서 책값은 좀 쌌어요. 그래도 뭐 전공서적은 기본이 3만원부터니깐;
05/05/10 22:36
엇 맞아요 빛의정원님^^;;
The Cell인데요 저는 그거 다 분책해서 갖구다녀요 두께의 압박이 엄청나서;;;ㅠㅠ 저희 화학교수님 말씀으론 미국에서 책값이 너무 비싸서 가끔 미국 가실때 학생들 주려고 한국에서 책 사가신다더군요 한국에 나오는건 아시아판으로 제작한거라 아무래도 미국꺼보다 훨씬 훨씬 싸다구.. 사갖구가서 선물해주면 애들이 좋아한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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