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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7 00:02
한국사회의 문제기도 하죠.
경찰도 지역 주민의 한 사람이다보니 살다보면 여러가지 인맥이 생기기 마련인데 공사를 구분못하고 형님동생 하면서 유야무야 넘어가는 사회분위기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2/07/17 00:10
엄중경고라는게 뭐지.......
저런 경찰들도 다같이 감방에 처넣야되는거 아님? 가해자가 경찰이랑 친해서 보는 앞에서 일부러 더 폭행을 저질렀다 그런데도 경찰은 구경하고 있었다. 이거는 근무태만이 아니고 경찰도 같은 공범이라고 봐야죠.
12/07/17 00:36
https://www.ggpolice.go.kr/new_seo_sub/sub.asp?mode=list&board_id=pc_free&idx=&pageno=1&folder_idx=131&folder_page_idx=459
경찰서 게시판인데... 마치 디씨 갤러리들 털리듯 털리네요. 호 조금 페이지 넘기니까 관리자의 해명이란 것도 있는데 이게 또 일품이네요. ===================================================== YTN「폭행 현장 구경만’…‘나사 풀린 경찰」, 사실은 이렇습니다. 포천서 생활안전과장 조완구 경감입니다. 먼저 김 모님께서 폭행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점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경찰 조치와 관련해 이의를 제기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했고, 일부 미흡했던 부분이 있어 현장 출동 경찰관에 대해 상응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하지만 7월 16일 YTN에서「폭행 현장 구경만…나사 풀린 경찰」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한 보도는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이를 알려드립니다. 먼저 경찰관은 급박한 상황에서 휴대전화만 만지작거린 것이 아니라 피의자들간 폭행이 진정되지 않아 같은 파출소에 근무하는 다른 경찰관에게 지원을 요청하고자 휴대전화를 이용해 통화한 것입니다. 김 군의 형은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당한 뒤 쌍방 입건 된 것이라고 주장하나, 김군의 형이 조사시 폭행 부분에 대해 인정하였고 폭행부분에 혐의가 있어 입건한 것입니다. 현장 출동한 경찰관은 가해자들과 친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해당 경찰관은 김군의 형에게 “지역사회니까 조용히 끝내는 게 좋다”라는 식으로 말한 사실이 없다고 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김 모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일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사람을 바보로 아나.. 영상을 아무리 짜집기해도 저걸 어떻게 쌍방폭행이라 할 수 있고 폰 만지작거리는 장면이 어떻게 급히 동료를 부르는 장면이 될 수 있는지 참 멋진 경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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