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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6 14:32:47
Name 사티레브
Subject [기타]  내갈길간다.kys



5초 부터,

멀리서부터 신호위반하는거 같아 크락션 울려봤는데

역시나 신호위반하고 무작정 진입하고 보는 여사님.

방어운전 개념으로 먼저보낸 후에 추월하며 옆을보니

옆은 절대 보지도 않고 오로지 앞만보고 운전하는 김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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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남자들은 수시로 작은 빡을 오게 하지만

여자들은 한방에 큰 엿을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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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12/07/16 14:49
수정 아이콘
과연 무슨 확장자인가 했네요 크크
12/07/16 14:51
수정 아이콘
무슨 확장자지? 하고 들어왔네요 크크크
12/07/16 15:35
수정 아이콘
얼마 전 민방위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중간에 경찰청에서 파견나온 분이 교통안전 교육을 하더군요. 각종 사고 상황 자료 화면을
보여주는데 어이가 없었던 것이, 사고 운전자를 언급할 때 그냥 '이 차, 이 택시, 저 버스'로 부르는거 외에 사고낸 운전자의 나이와 성을
구체적으로 얘기할 때는 죄다 여성이더군요. "20대 김모양은 핸드폰으로 문자를 확인하느라 앞차를..." 뭐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남성의 숫자 및 비율이 여성을 압도한다는걸 발표한 바로 그 경찰청에서 나온 사람이, 남성들만 가득한 교육장에서
그러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술자리의 음담패설 같은 공감대 형성?

소위 '김여사'에 대해 pgr 게시판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류의 글이 꽤나 불쾌합니다.
태연효성수지
12/07/16 15:40
수정 아이콘
그냥 박아버리면 비용이 몇대몇인가요?
케세라세라
12/07/16 16:02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추월해서 일단 무조건 차 멈춰 세우게 한 다음 대판 싸울 것 같습니다.
어떤날
12/07/16 17:10
수정 아이콘
확장자 보고 강용석인 줄 알았는데 -_-;
memeticist
12/07/16 18:05
수정 아이콘
'(엘지는)내려갈길간다'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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