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05/05/04 07:07:28
Name 환살검
File #1 yjjh_1.jpg (88.5 KB), Download : 34
Subject [유머] Dakick-sexy baby story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실 dakcik님에곡 입니다
재작년엔 처음 들었는데 뒤집어졌습니다.
사진은 정영주선수랑홍진호선수
벌써1년이 넘었네여 흐''
음악에 빠져 봅시다


고민 할 필요도 없어 내게 사과할 필요도 없어

너도 우리가 맞지 않는다는걸 알았을 뿐이야

넌 지금 내 얘기를 다 이해하지 못해

이렇게 얘기해도 모르는데 어떡해

넌 지금 내 얘기를 다 알아듣지 못해

대체 어떻게 말해줘야 하는건데

언제까지 같은 얘기를 반복해야 하는거니

니가 초등학교 동창이랑 잤다는 것 때문에 내가

헤어지려고 이러는건 아니라니까 그러네

술 먹고 한번 실수한거 정도야 이해할 수 있어

아, 니가 내친구랑 눈맞았다가 걸렸던거

그얘기는 끝났잖아 (난 이미 용서했다니까)

내친구도 멋진 놈이고 너도 너무 예쁘니까

서로 잠시 이성을 잃었겠지 (그일은 잊었습니다~)

니네회사 4공주파 그렇게 잘논다고 모범유부남 최대리

누구랑 먼저자는지 넷이 돈모아서 백만원 내기했다며

니가 1등했다며 하지만 그게 이유는 아니야

아무리 키가 170이라 해도 처음보다 10키로가 불어

지금의 넌 사실 다른사람 같애 체중조절은 자기관리야

무시할 수 있는게 아니라구 하지만 그런건 괜찮아

넌 끝내주니까

고민 할 필요도 없어 내게 사과할 필요도 없어

그저 우리가 맞지 않는다는걸 알았을 뿐이야

내전화 기다리지마 내게 돌아오려고 하지마

너도 우리가 맞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을거야

책은 만화책만 음악은 댄스곡만 티비는 드라마 주말엔 친

구들만나 나이트만 그런것도 괜찮아 니가 멋진데 뭐어때

그래도 나랑있을땐 나한테 최선을 다했잖아?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들 지금까지 다~만나는것도 괜찮아

니가 사람을 좋아해서 그러는거니까

그래도 나랑 싸운다음날 둘이 만나 술마신다면서 전화까지

꺼놓고 있으면 내가 기분이 어떨거 같니?

노노노그일때문에 헤어지잔건 아니야 물론 그런일이 날 많이

힘들게 했지만 그정도 일로 깎일만큼 니 매력은 가볍지않아

넌정말 화끈한 여자니까 물론 그건지금도 그래

나 그소문 들었다 니가 1년전에 나 엮을려고 지현이술맥이고

태규시켜서 재꼈다는게 사실이야? 태규한테 돈도줬다며?

대단하구나 칭찬해주마 하지만 지현이랑 그일로..헤어진건

아니란다 고민 할 필요도 없어 내게 사과할 필요도 없어

그저 우리가 맞지 않는다는걸 알았을 뿐이야

내전화 기다리지마 내게 돌아오려고 하지마

너도 우리가 맞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을거야

하나밖에 없는 동생 군대 면회 다녀온다고 너 지방갔다 온다

던 그 다음날 말이야 전화꺼져있길래 저녁때 집으로 전화했

더니 니동생이 받더라(네?저공익인데요)

내생일날 내친구들 네친구들 다모여서 밤새 술 진탕마시고

놀던 그날밤 기억나?너 집에 다녀온다더니 몸에서 비누냄새

나더라? 아냐 누군지까지 설명듣고 싶진않아

우는척하지마 (내가아직도 눈물에 속을거같니)

그래도 한동안 니가 나처럼 외로울것 같진 않다

지금도 우리 왼쪽테이블 혼자있는 놈이 아~까부터 니다리만

쳐다보고있잖아 사과할것 없어 이런일로 상처받아서 다신

여자를사랑하지 못할거 같지는 않으니까

남자들이 다 나같지는 않은것처럼 여자들도 다 너같지는 않

을테니까 고민 할 필요도 없어 내게 사과할 필요도 없어

그저 우리가 맞지 않는다는걸 알았을 뿐이야

내전화 기다리지마 내게 돌아오려고 하지마

너도 우리가 맞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을거야

넌 지금 내 얘기를 다 이해하지 못해

이렇게 얘기해도 모르는데 어떡해

넌 지금 내 얘기를 다 알아듣지 못해

대체 어떻게 말해줘야 하는건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5/04 07:3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듣네요 ㅋ 진짜 시니컬한 대사;;
성추니
05/05/04 10: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노래 가사랑 멜로디가 독특해서 많이 들었었는데..

어느날은 방에서 그냥 틀어놓고 듣는데 엄마가 오셔서 가사를
들으시더니 무슨 이런 노래가 다 있냐고.. 요새 이런노래가 나오냐고
막 뭐라고 그러시더군요..

근데 가사가 어머니 귀에도 들리나봐요??
저그ZerG
05/05/04 17:53
수정 아이콘
전 왜 노래가 안나오죠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3397 [유머] 아재들 ChatGpt 이전에 컴퓨터랑 놀던 프로그램.JPG [11] Pika487749 23/02/09 7749
432506 [유머] 할배 관장이 하는 헬스장 후기 [30] 거짓말쟁이14001 21/09/06 14001
422140 [유머] 미장이 처박는 이때 55프로 떡상한 주식 [3] 맥스훼인8532 21/05/13 8532
386975 [유머] 소년병의 최후가 담긴 영상 [3] 길갈8177 20/05/24 8177
354819 [유머] 토이 스토리4 북미 첫 시사후 반응.txt [20] 야부키 나코14690 19/06/08 14690
302601 [유머] 이게 문과가 아니다 [22] 마바라18410 17/03/11 18410
283134 [유머] 정화의 보물선의 위용 [18] blackroc9147 16/07/10 9147
241802 [유머] (스압/움짤주의)에이핑크 윤보미 결혼하면 [10] 좋아요10703 15/05/27 10703
215762 [유머] [유머] 평소와 자주 주인과 놀던 강아지씨 [4] 잔인한 개장수6105 14/08/19 6105
205818 [유머] [유머] 그/아/아/앗 [7] 잔인한 개장수5799 14/05/18 5799
164803 [유머] [유머] 놀던 여자가 잘되는 이유 [24] 절름발이이리13824 13/07/11 13824
117681 [유머] 박지선 지못미 [5] kleingeld7491 12/02/29 7491
103821 [유머] [BGM]옛날하고 아주 먼 옛날~ [1] Observer_4270 11/08/16 4270
69731 [유머] 주인과 시크하게 놀던 그 고양이... [20] 아이리쉬8276 10/01/15 8276
62078 [유머] [추억의 유머] 해설자 표류기 [10] 핫타이크5940 09/07/14 5940
56429 [유머] 이번주 토요일에 읽을만한 추천도서 목록 [13] ㅇㅇ/7502 09/02/09 7502
50996 [유머] [퍼온자료]바다가서 개란소릴들었습니다 [11] 버관위_스타워6206 08/08/07 6206
44586 [유머] 아우랑 대화하기 [4] 대장균5609 07/12/16 5609
23657 [유머] [펌] 불과 반년전 일본은... [8] Dizzy6565 06/03/16 6565
18493 [유머] [펌-단편]해설자 표류기 [32] 진공두뇌25956 05/11/10 25956
15962 [유머] [뉴스] 수영장 그까이꺼.. [8] 이불안에너있6710 05/08/17 6710
12825 [유머] Dakick-sexy baby story [3] 환살검7350 05/05/04 7350
9255 [유머] ■독버섯■ 엄마 저그..!!!! 상당히 재미 있내요.. [4] 나를찾아서3880 04/12/06 38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