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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2 02:50
한마디로 표현하면 한달 반짝 성적만 내면 그 어떤 레전드 선수의 커리어 하이 기록이든 현역 최고의 선수가 낸 기록이든 다 갈아엎을 무시무시한 스탯이 나온다는 거죠.. 예를들어 한달 타율이 5할이면?? 7관왕 이대호는 씹어먹는거죠
12/06/22 03:23
지난주에 11롯 재계약 포함 풀육성 마쳤는데, 이런 상큼한 업데이트가.. 이건 진짜 미련도 없이 접게 해주네요. 안그래도 컨텐츠고갈로 망해가던 게임 호흡기 땠네요. 흐흐 [m]
12/06/22 03:25
마구마구 체인저블 카드 같은거군요. 체인저블은 한달 후에 자동삭제 되는데 이건 그렇지도 않은거 같고...
제가 상위리그 올라가는 일은 없겠네요.
12/06/22 03:37
종범신 보고있나.. 자네보다 뛰어난 유격수가 여기 있네.. 그것도 무려 둘이나..
는 개뿔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들을 이렇게 무시하면서 모델로는 왜 세웠을까요..
12/06/22 04:51
저거 카드가 반영구적인거면 리그라는 사이클이 있는 프야매특성상 위험할텐데요 -_-;;;
마구마구에서 5월 체인저블 카드로 12넥센 맞춰서 전준호 레전드+09마우어 용병 해서 하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강정호는 거의 엘리 A-ROD급 유격수에 박병호는 속성도 안타는 푸홀스가 되고... 서건창은 알로마가 부럽지 않은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12/06/22 06:14
뇌가 없지 않은 이상 아마 백지화 될듯합니다. 자기들도 내놓으면서 반신반의 한것같은데..
이게 얼마나 웃긴거냐면 현재까지 나온 1990 ~ 2011년 카드중에 유격수 10코스트 카드는 이종범 시리즈, 90 장종훈 밖에 없습니다. 9코스트로 범위를 넓혀도 유지현, 류중일 정도밖에 확대가 안되죠. 근데 요번 업데이트 한방으로 한달치 카드안에 10코스트 유격수가 둘이 생겼습니다. 더 무서운건 다음달 다다음달 라이브카드에도 또 10코스트가 나올지 모른다는거..
12/06/22 08:26
정신줄 놓은듯.
이런 식으로 간다면 이런 제안을 발의 했다는 이유만으로 프야매 전체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야기 시킬 수 있습니다. 돈에 눈탱이가 멀어 확률 시스템 건들지 않았나.. 하구요.
12/06/22 09:22
뭐 누군가의 아름다운 한달을 쓰고 싶을 수 있으니 나오는거야.. 그렇지만 게임 밸런스 상 유학 불가, 팀컬 미적용 정도는 달고 나와야 할 것 같네요. 팀컬 생성 요소로는 포함되데 라이브 카드만 팀컬 미적용하면 올덱에서도 밸런스 맞을 것 같네요. 년도월 팀컬이 지금년도 팀컬처럼 나온다 한들.. 뭐 라이브 카드에 그정도만 적용되는 것은 호구킹에 대한 예우 정도로 넘어가도 될 것 같고요. [m]
12/06/22 11:07
근데 라이브같은 경우는.... 기존 유저들에겐 그닥-_-; 메리트가 없어요.
팀올같은 경우나 소용이 있지 ... 결국 팀올 살려주는 패치지, 이게 몰지각한 패치는 아니에요. 결국 08SK 같은 슈퍼 단일덱들에게 팀올, 지역올, 년도올 등이 어떻게든 상대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거 나온다고 해서 지를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여기 반응만 봐도 알잖아요. 사람들이 실제로 우려하는것은 국대카드라던가, 초기 카드 설정때 나온 능력치 인플레를 걱정하는건데.. 솔직히 뭐, 현 시점에서 이정도의 인플레가 과연 그렇게까지 크리티컬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능력치를 너무 잘 줘서 문제긴 한데, 능력치를 어느정도 박하게 준다면 (정규타석같은걸 고려해줘서) 오히려 벨런싱이 잘 되는 패치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단일년도/단일구단의 17/12 팀컬이 들어가는건 무조건 막아야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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