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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1 19:05
하아... 정말 아쉬운게 저 경기들(강민 할루시네이션 리콜 등 포함)이 제가 군대 있을때다 벌어졌다는 슬픈 이야기가..ㅠㅠ
2003~2005 진짜 명경기들의 향연이었는데. 그걸 다 못본게 너무 아쉬웠죠..
12/06/11 19:20
우주배 패자조 준결승에서 최연성, 패자조 결승에서 조용호 꺾었을 때 그 전율은 진짜;
하지만 결승에서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저그를 만나게 되는데..
12/06/11 19:23
MSL 추억의 경기를 볼려면 어디로 가야되는지 좌표좀 부탁합니다. 온겜은 바로 볼수 있지말입니다만.....
스타2는 전혀 모르는, 배울 생각은 전혀 없는 40대 아저씨는 온겜과 엠겜의 추억 명장면이나 봐야겠습니다.
12/06/11 20:57
이병민선수도 진짜 매너있고 gg타이밍좋은선수인데 조용호선수는 너무매너있고 너무gg타이밍좋죠-_-...조금 더 이기적이였다면 좀더나은성적을 기록했을두선수인데..팬으로 그점이 아쉽지요. 뭐 그런점때문에 팬이된거긴 하지만..
12/06/11 21:50
그래도 우승한번 했으니 커리어는 화려했습니다ㅠㅠ
토스전은 1년에 한번 진다는 소리 듣던 선수였는데... 한참 전성기던 김택용을 퇴물시절에 이긴적도 있었죠
12/06/11 22:27
조용호 선수는 뭐... 팬덤으로 치면 홍진호 선수와 비교도 안되지만 커리어만 놓고보면 우위에 있을 것 같습니다. 양대 결승 동시 진출을 한 몇 안 되는 게이머기도 하고 케스파 랭킹 1위도 해보고. 무엇보다 우승을 해봤다는데... ^^; 다들 레어 길게 가져갈 때 하이브 빨리가서 하이브 운영 패러다임을 어느 정도 구축한 감도 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로서는 굉장히 높게 평가합니다. 저 때 팬이었는데 좀 안습이었죠.
저는 멜스트롬 장면에서 이승원 해설이 "박정석 5경기로 끌고 갑니다." 할 때 소름 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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