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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30 01:34
범계, 안양 공감하네요.
안양일번가를 버스를 이용해 오면 대게 신한은행에서 만나게 되죠. 예전엔 조흥은행이었나였던 걸로 아는데..
12/05/30 01:37
미아삼거리 한마음(웨딩홀) 앞이라든지, 회기 버거킹 혹은 1번출구(앞 KT대리점)이라든지,
시립대는.... 아 시립대로 사람 만나자고 부르진 않는구나...
12/05/30 02:00
대학로는 '4번출구 파파이스에서 기다릴께'라고 문자보내놓고 여자친구기다렸었는데.. 파파이스 없어진지도 헤어진지도 10년쯤 지났군요.
부산 경성대 롯데리아앞 추가합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생되서 거기 서있으면 10분에 한명씩 동창들 볼수있는 곳.
12/05/30 02:12
부산
덕천 맥도날드 경대 롯데리아 피자헛 부대 공주(사라졌으나 여전히) 부산은행 동래 지하철 x번출구 서면 롯데백화점 동보서적 사상 터미널 맥도날드
12/05/30 07:45
대동문고가 약속의 메카였던건 한 15년전쯤에 개별건물이였을때죠. 요즘은 씨지비가 대세인것같기도하고 하지만 역시 안양에서 중고등학교나온사람들에겐 진리의 신한은행이죠 [m]
12/05/30 09:32
의정부는 왜 비어있나요 유유유
의정부는 음... 딱히 생각이 나질않네요. 옛날에는 의정부역 앞 롯데리아 였는데 ~ 요즘은 중앙로 분수광장이려나 ~
12/05/30 10:45
포항 추억 돋네요~ 그래도 요즘은 포항가면 친구들이랑 약속 잡을때,
밸류플러스나 이동으로 많이 잡게 되더라구요.. 뭔가 시내가 많이 죽은 느낌이예요(뉴뉴) 그리고 요즘 영등포는 타임스퀘어로 많이 바뀌지 않았나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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