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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7 20:47
프로선수 최저연봉받으면 자기 장비사는것도 힘들죠.
그래도 신인이면서 선발로테이션에 들어와 풀타임으로 뛰고 있는거 보면 감사합니다.
12/05/27 20:48
그래도 요즘 보니 신인치고 광고도 찍었더군요...
말도 참 교포처럼 못하고... 한화선배들이 따끔하게 한마디 해줬으면 하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
12/05/27 20:53
뭐 저 선수가 신인에다가 연봉까지 생각해보면 당연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봉이 낮을때는 저렇게라도 아껴야죠. 칭찬해줄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12/05/28 00:31
"더 깎지 않아도 좋으니 그만 주십시오." 라고 했더니, 화를 버럭 내며,
"끓을 만큼 끓어야 밥이 되지, 생쌀이 재촉한다고 밥이 되나." 한다. 나도 기가 막혀서, "살 사람이 좋다는데 무얼 더 깎는다는 말이오? 노인장, 외고집이시구먼. 차시간이 없다니까요." 노인은 퉁명스럽게, "다른 데 가서 사우. 난 안 팔겠소." 하고 내뱉는다.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그냥 갈 수도 없고, 차 시간은 어차피 틀린 것 같고 해서, 될 대로 되라고 체념할 수밖에 없었다. "그럼, 마음대로 깎아 보시오." "글쎄, 재촉을 하면 점점 거칠고 늦어진다니까. 물건이란 제대로 만들어야지, 깎다가 놓치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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