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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6 16:22
뭐 삼성수비는 이정도는 양반이죠 예전 95년인가 96년인가 포수 김영진선수가 낫아웃상태의 공을 그냥 아웃된건줄 알고
관중석에다 던져서 연장까지 가서 역전패 당한 경기도 있었습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12/05/06 16:53
제가 야구본 경험이 짧아서 그런지 한번에 이해가 안되는데, 왜 그런건가요? ㅡ.ㅡ 2루 주자를 잡으려고 한건가 제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 송구 준비자세조차 안취했으니 그건 아닌 것 같고..
12/05/06 18:38
뇌진탕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하렵니다 아직도 가끔씩 머리가 이유없이 띵하고 어지럽다고 하던데
머리가 아프면 생각이고 뭐고 안되는 거라서....
12/05/06 19:17
제생각에는 공을 잡을때 노바운드로 잡았다고 착각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가정이 맞다면, 타자주자는 당연히 아웃이고, 1루에서 2루로 뛰던 주자는 1루로 돌아와야 했는데, 이미 채태인이 보기엔 한참 멀리가있으니 서서히 걸어서 아웃시켜도 된다. 라는 생각이라서 그랬을수도
12/05/07 03:21
글쎄요. 가끔 자기가 생각하기에도 '내가 왜 그랬을까?' 생각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죠.
그야말로 정줄 놓은 경우. 그냥 그런 상황이 아닐지.. 너무 상식에 비추어 '왜 그랬을까?'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더더군다나, 예전 전적도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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