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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03 17:26
음 정치발언을 연예인이 하는걸 별로 안 좋게 보긴 하는데
이건 아무리 봐도 유체이탈 화법...? 아니지 문화부장관 가면서 방송 그만 뒀나요? 그럼 인정
12/05/03 17:30
정치하면서 연예인 생활은 안한걸로 기억하니까 언행불일치 까지는 아닐겁니다.
물론 그거랑은 별개로 말하는 사람 자체가 짜증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12/05/03 17:43
교수나 소설가 같은 인지도 높은 명사들의 정치 참여를 비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연예인의 정치 참여를 비판하는 이유가 단순히 인지도가 많다는 이유가 아니라, 아는 것 없는 '딴따라'가 감히 정치적 발언을 하는게 고깝다는 겁니다. 비정치인들의 정치 참여 모두를 비판하지 않는 한, 연예인 출신인 유인촌씨의 비판이 자아비판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2/05/03 17:57
예전부터 궁금했던건데요.
도데체 연예인이 정치발언을 하면 왜 안되는거죠? 설마 인기를 이용해서 국민을 선동한다는건가요?? 정말 그런 발상이라면 너무 저급한 이유 아님?
12/05/03 18:59
김제동, 김미화씨는 좀 예외죠.
이명박 정권의 낙하산 사장들이 두 사람한테서 이전 정권의 냄새가 많이 난다고 쫓아낸 분들이라 어찌보면 부당해고를 당한거죠. 부당해고가 가능했던 이유는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에 있구요. 그리고 언론장악으로 인해 mbc같은 경우 프로그램 제작도 거의 못하는 상황이라 연예인들은 일자리도 줄어든 셈이죠. 이런 상황을 초래한 현정권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연예인들 보고 정치에 마냥 관심을 두지 말라고 하는게 맞는 일인가 싶습니다.
12/05/03 21:39
"자신의 외도(장관 등 공직)에 대해 ”후회하진 않지만 다시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자신이 한걸 후회하니까 남들은 그러지 말라는거군요! 멋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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