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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4/30 16:01:31
Name 레몬커피
Subject [유머]  [야구]어느 시즌 어느 시점에 봐도 공감될(수도 있는)


開幕前は「今年こそ!」はと 期待を胸に込めて
개막 전에는 「올해야 말로!」라며 기대를 가슴에 품고
夏が近づき期待はやがて 絶望へと変わった
여름이 가까워지자 기대는 이윽고 절망으로 변했어
気づけば開幕のオーダーは どこへ行ったんだ?
문득 깨닫고 보니 개막시의 타순은 어디로 가버린 거야?
先発やってたあいつは 中継ぎやってるし
선발이었던 그 녀석은 중간계투를 하고 있잖아
これじゃ勝てないよね
이래선 이길 수 없겠네



今日も負けた 明日も負けるのかな
오늘도 졌다 내일도 지는 걸까
これで3連敗
이걸로 3연패
負けた 明日は勝てるのかな
졌다 내일은 이길 수 있을까
残り試合 全部勝てば 優勝だから
남은 시합 전부 이기면 우승이니까
明日も明後日も 応援するよ
내일도 모레도 응원할거야



オープン戦は 調子がよかった
오픈 전[1]에는 분위기 좋았던
あの選手 どこへ行ったの?
그 선수 어디로 간 거야?
前評判は やたら良かった
영입 전 평가는 매우 좋았던
あの外国人 いずこ
그 외국인 어디에
いつになっても 覚醒しない若手
언제까지나 각성하지 않는 유망주
意味不明な 采配を繰り返す監督
의미불명한 지시를 반복하는 감독
これじゃ勝てないよね
이래선 이길 수 없겠네



今日も負けた 明日も負けるのかな
오늘도 졌다 내일도 지는 걸까
これで6連敗
이걸로 6연패
負けた 明日は勝てるのかな
졌다 내일은 이길 수 있을까
残り試合 全部勝てば Aクラスだから
남은 시합 전부 이기면 A클래스(우리나라로 치면 4강)이니까
明日も明後日も 応援するよ
내일도 모레도 응원할거야



故障 不調 炎上 エラー
고장, 부진, 불쇼, 에러
それでも野球は 何が起こるか 分からないから
그래도 야구는 뭐가 일어날지 모르는 거니까



今日も…
오늘도…
今日は勝った 明日も勝てるのかな
오늘은 이겼다 내일도 이길 수 있을까
これで3連勝
이걸로 3연승
勝った 来年は優勝できるかな
이겼다 내년은 우승할 수 있을까
残り試合 全部 勝ってもBクラスだけど
남은 시합 전부 이겨도 B클래스라고 해도
明日も明後日も 応援するよ
내일도 모레도 응원할거야



だから 来年は
그러니까 내년은
優勝してね!
우승해 줘!




선발이었던 그 녀석은 중간계투를 하고 있잖아
오픈 전[1]에는 분위기 좋았던
그 선수 어디로 간 거야?
영입 전 평가는 매우 좋았던
그 외국인 어디에
언제까지나 각성하지 않는 유망주
의미불명한 지시를 반복하는 감독



가사가 상당히 깨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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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니안
12/04/30 16:04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엔 완벽하게 한화빙의네요...

개막 전엔 올해야말로!
여름은 커녕 4월만 지났는데 절망..
선발자원이던 김혁민 계투뛰고있고 안승민도 계투가야할 것 같고..

시범경기 분위기 좋았던 투수진들 어디갓어 ㅠㅠ
영입전 평가좋았던 베스 어디갓어 ㅠㅠ
류현진2호기가 아닌 유원상 2호기가 되어가는 유창식 ㅠㅠ
대타외엔 모든게 엉망인 감독 ㅠㅠ

고장, 부진, 불쇼, 에러

그래도 응원할꺼야 ㅠㅠ
감모여재
12/04/30 16:07
수정 아이콘
선발이었던 양현종은 2군에 가있잖아.
시범경기에는 분위기 좋았던
김상현 2군에 가있잖아.
영입 전 평가는 매우 좋았던
호라시오 2군에 가있잖아.
언제까지나 각성하지 않는 신종길
의미불명한 은퇴를 시키는 선동열
의미불명의 미소만 띄고있는 이순철
두번해라
12/04/30 16:20
수정 아이콘
한화를 까는건가 LG를 까는건가 ㅜㅜ
12/04/30 16:25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에 어떤 하위권 팀이라도 자기 가사처럼 들리게 되는 전설의 곡이지요 크크
루크레티아
12/04/30 16:25
수정 아이콘
볼 것이라곤 마스코트 밖에 없는 어느 불쌍한 팀...
12/04/30 16:47
수정 아이콘
볼건 마스코트뿐이없는데 그 마스코트도 불의의 사건으로 내용물이 바뀐........
언뜻 유재석
12/04/30 16:48
수정 아이콘
어느 야구팬 형과의 통화..

나 : 형, 나 진심으로 신종길 죽이고 싶어. 기아 야구 보다가 살인마가 될 것같아.

형 : 난 딱히 누굴 골라서 죽이고 싶고 그런건 없는데...

나 : 형은 모태 엘빠잖아...

형 : 응, 나는 아마 연쇄 살인마가 될지도 모르겠어.
방과후티타임
12/04/30 17:04
수정 아이콘
흐흐, 그러고보니 2년전에 이거 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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