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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0 20:19
저는 서울 사는데 옆집에 지방에서 이사왔더라구요.
헌데 그 지방사람은 왜 자기지방에서 활동안하고 머나먼 서울로 와서 여기저기 설치며 사는지 옷도 이상하게 입고 같이 엘리베이터 타는것도 썩 보기좋지않고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아요
12/04/10 18:29
변 : 근데 이...워낙에 사기꾼들이 많은 과에요. 미학과 같은 경우가. 국가적으로 너무 해악을 많이 끼쳤어요. 미학과 출신들이. 그걸 제가 다 잡 아 내서 소송도하고...
진중권씨를 말하나보네요. 변씨에게 진중권과의 재판은 너무 자랑스러운 전과물 정도 되나 봅니다. 가진게 없어 내세울게 없는 참 빈곤한 사람인 듯.
12/04/10 18:52
지난 번 버전에서는 발렸다는 느낌까지는 없었는데,,
이번 버전 초반 5분 정도 봤는데 불쌍할 정도네요. 누가 평론가이고 누가 엔터테이너인지 모르겠어요..
12/04/10 19:55
낸시랭씨가 말 더 잘하네요. 흐흐.
그리고... 음 변희재씨 저 잘 모르던 분인데. 뭔가 사람이 살짝 오만해보이는데요. 본인도.. 그닥 그런말 할 자격있는 사람인가 싶네요. 그러는 본인은 얼마나 잘 안다고 함부로 연예인은 멋도 모르면서라고 한칼로 평가절하해버리나요. 엘리트 의식이랄까 이런게 보이네요. 말 자체의 핵심은 제가 동감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조에서 느껴지는 그런 느낌 때문에 거부감이 확 드네요.
12/04/10 20:43
남자분 이야기하는 자세가 속칭 재수없는데요. 연예인들 겸손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이야기하는 태도가 좀처럼 호감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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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vs 낸시랭 Roun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