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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2/14 01:15:35
Name 공룡
Subject [유머] 스타뉴스2
  스타뉴스2

  앵커 : 공룡

  위대한 아이우의 헤드라인 뉴스

  1. 자랑스런 아이우의 충실한 자식 칼리우 부족의 질럿 100여명이 자살했습니다.

  2. 위대한 템플러의 땅 시뉘어에서 대규모 아칸 합체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3. 스캐럽 제조공정에 참여했던 칼라이 과학자 50명이 동시에 자살했습니다.

  4. 대의원회의에서 최근 마인드컨트롤 된 오버로드 코레튀를 사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5. 날으는 드론 발견!


  공룡 : "아이우의 위대한 프로토스 부족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숭고한 다크아칸 '푸트'님에 의해 마인드컨트롤 되어 진정으로 위대한 종족이 누구인지 깨닫게 된 이전 테란의 명 앵커 공룡 인사드립니다. 대의원의 결정으로 위대한 아이우에서도 뉴스를 진행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성의를 다해 아이우의 자식으로 거듭날 것을 다시 한번 맹세합니다. My life for Aiur!"
  "첫 소식입니다. 위대한 전사이며 숭고한 정신을 지닌 칼리우 부족의 질럿 100여명이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유는 하찮은 테란의 메딕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템플러 기사단의 위대한 후예 '웅사미' 기자 연결합니다."

  웅사미 : "My life for Aiur! 안녕하시오, 아이우의 부족 여러분. 오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느니 차라리 나도 자결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 어렵게 용단을 내리게 되었소. 칼리우 서쪽지역에 드랍된 저능한 테란의 병사들을 없애기 위해 보내진 칼리우 부족의 질럿들이 그만 충동적으로 사로잡은 메딕들을 간음하다가 거기에 대한 가책으로 자살했소. 그럼 내 정신파장이 만들어내는 그때의 상황을 보여주도록 하겠소."

  (갑자기 화면이 밝아지며 마린들의 붉은 피로 얼룩진 언덕 위의 장면이 펼쳐진다. 여기저기에서 벌거벗은 메딕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메딕보다 몇 배나 큰 질럿들이 그들을 유린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한 명의 질럿이 괴성을 지르며 손으로 머리를 감쌌고, 그와 동시에 다른 질럿들도 괴로워 하다가 자신들의 블레이드를 몸에 박아 넣는다. 그리고 동시에 들리는 목소리 "En taro Adun!" 사방은 고요해지고, 메딕들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다가 도망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위로 펼쳐지는 사이오닉 스톰! 메딕 역시 전멸한다.)

  응사미 : "이렇게 된 것이오. 메딕들은 재빨리 출동한 템플러 기사단의 하이템플러 '매뚜래브'가 죽였다고 하오.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을 계속 전할 용기가 나질 않소. 이만 내 정신 파장을 끊을까 하오."

  (하이템플러 응사미의 모습이 화면에서 사라지고 아직 이러한 상황에 익숙치 못한 공룡이 멍청히 보다가 가까스로 정신을 추스르고 진행을 계속한다.)

  공룡 : "아...... 응사미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군요. 칼리우 부족의 질럿들은 자신의 몸을 최소한으로 희생시킴으로서 양질의 드라군으로 거듭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기에 어제 부로 드라군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칼리우의 질럿들에 대해 3초간 애도하겠습니다. 1,2,3. 다음 뉴스입니다. 지금 이시간 위대한 템플러의 땅 시뉘어에서 대규모 아칸 합체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위대한 용사 다크템플러들의 활약으로 저그의 가스 채취가 힘들어지자 오버마인드는 대량의 저글링 양산 체제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때문에 템플러 기사단은 이에 맞서기 위해 사이언전사 하이템플러들 300명을 아칸으로 합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역시 템플러 기사단의 '헤엘프우' 기자입니다."

  헤엘프우 : "My life for Aiur! 안녕하시오. 아이우의 부족 여러분. 지금 이곳은 숭고한 희생정신의 하이템플러들이 자신을 희생해 아칸으로 합체하는 행사장이오. 굳건한 결심을 하고 의식을 진행하는 그들에게 인터뷰를 하는 것은 그들을 욕보이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전송되는 화면을 보며 자랑스런 아이우의 자식들을 축복해 주시오."

  (시뉘어의 넓은 광장에서 하이템플러들이 비장한 표정으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고, 연단 위에서는 두 명의 템플러가 서로를 마주보며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밝은 빛을 내며 아칸이라는 정신체로 거듭나게 된다. 점점 아칸의 수는 늘어났고, 주위에 모여 있던 질럿이나 다크템플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순간 돌발적인 상황이 일어난다. 헤엘프우 기자가 괴성을 지르며 연단으로 달려가더니 차례를 기다리는 한 하이템플러를 붙잡고 아칸으로 변신해 버린 것이다.)

  공룡 : "헉! 헤......헤엘프우 기자! 헤일프우 기자? ...... 흠흠, 이런. 아무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헤엘프우 기자가 동료들의 모습을 보고 충동적으로 몸을 던진 모양입니다. 헤엘프우 기자가 앞으로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 더러운 저그의 벌레들을 퇴치해 아이우의 역사에 길이 남기를 바랍니다. 한편 식장에서는 템플러 기사단 출신의 다크템플러 두 명이 하이템플러들의 아칸 합체식에 흥분하여 자신들도 다크아칸으로 합체하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그와의 전투에서는 다크아칸 하나보다 다크템플러 둘이 훨씬 소중하므로 쓸데없는 희생정신에 사로잡혀 일을 저지른 그 둘을...... 아니 그 하나의 다크아칸을 기사단에서 제외시켰다고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그 다크아칸을 테란에 침투시켜 메딕이라도 마인드컨트롤 해왔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순간 화면을 뇌파로 전송하던 다크템플러가 분노한 표정으로 공룡의 목에 자신의 무시무시한 검을 들이댄다.)

  공룡 : "헉! 조...조크였습니다. 조크였다니까요! 죄...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것입니다. 아둔에 맹세합니다. 아둔을 위하여!"

  (간신히 화를 참은 다크템플러가 물러서고 다시 상황이 정리되자, 공룡 땀을 닦으며 다음 뉴스를 전할 준비를 한다. 그러나 진정이 되지 않는지 연신 말을 더듬거린다. 감독하던 하이템플러,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광고방송으로 돌리고는 손에 방전을 일으키며 빨리 진정하지 않으면 지저버리겠다고 공룡을 위협한다.)
  
  <광고>

  공교롭게도 바로 이번에 마인드컨트롤 된 공룡의 씨에프이다. 장소는 한적한 목욕탕이다. 질럿 둘이 모래로 샤워를 하는데(옥동자인가!) 그 사이를 지나가던 공룡이 유창한 프로토스의 언어로 위대한 아이우에 대해 설교를 한다. 질럿들 한꺼번에 놀라며 공룡을 내려본다. 혀를 빼물고 가는 공룡과 눈이 교차하는 순간 질럿들의 독백이 들린다.

  질럿들 : '말빨이 장난이 아닌데!'

  뒤를 이어 돌아보는 공룡이 혓바닥을 만지며 씨익 웃는다.

  공룡 : '종족 하나를 바꿨을 뿐인데......'

  뒤를 이어 계속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공룡의 혀놀림이 보여지면서 흥분한 질럿들, "En taro Adun!" 을 외치며 그대로 자신의 블레이드로 자결을 한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어디선가 시체 수거반이 나타나 드라군 공장으로 질럿들의 시체를 옮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그 모습을 배경으로 공룡이 씨익 웃으며 대사를 날린다.

  공룡 : "지금 전장에 드라군이 부족합니다. 질럿 여러분 동참합시다. 혀끝으로 움직이는 세상! 지금까지 공익광고였습니다!"

  (광고가 끝이 날 즈음, 다시 정신을 수습한 공룡, 진행을 계속한다.)

  공룡 : "흠흠, 조금 전 물의를 빚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 다음 뉴스입니다. 스캐럽 제조공정에 참여했던 칼라이 과학자 50명이 집단 자살했습니다. 이유는 불량 스캐럽이었습니다. 템플러 기사단의 명예기자 '파루티타' 기자가 전합니다. 파루티타 기자님?"

  파루티타 : "My life for Aiur! 여러분 안녕하시오. 안타까운 일을 전하게 되었소. 이번 테란 습격의 선봉에 섰던 용감한 질럿과 리버 부대가 테란의 본진에서 괴멸당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제때에 터져주지 않고 이리저리 헤매다가 결국 불발이 된 여러 발의 스캐럽 때문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괴로워하던 과학자들이 일제히 자결을 결심했소. 벌써 오랫동안 스캐럽의 불량으로 많은 전투에서 형제들이 당하는 모습에 괴로워했던 과학자들은 차라리 드라군으로 거듭나는 것이 아이우를 위해 더 낫다고 결단을 내린 모양이오. 그러나 조금은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 싶소. 1년 전에 스카웃을 만들었던 과학자들이 집단 자살을 했을 때는 나를 포함한 대부분이 그 결정을 찬성했지만 그래도 리버는 저그와의 싸움에서 여전히 위력적인데 말이오. 이제 과학자들이 모두 자살했으니 스캐럽은 더욱 바보가 될 전망이오. 이상 시체만 남은 연구소에서 파루티타요."

  공룡 : "파루티타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편 리버 공장의 가동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대의원 회의에서는 최초 리버의 설계자중 한 명인 비로퍼를 비롯한 몇몇 부리자드 부족의 은퇴한 과학자들을 공장에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1.10 모델의 리버와 스캐럽을 기대하고 있지만 워낙 관심을 갖지 않는 부리자드 부족인지라 리버의 공정과정은 계속 난황을 겪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소식에서는 질럿들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군요. 이래저래 드라군 공장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제 공익광고에 감화되어 드라군으로 만들어지길 희망하여 자살한 질럿의 수가 3천을 넘었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편, 최근 늘어나는 질럿의 자살에 드라군의 수가 충분해지자 대의원들은 긴급 회의를 열어 이제부터는 한 달에 자살하는 질럿의 수를 300 이하로 고정하며 나머지는 전투를 통한 자연적인 죽음이 아니면 자살한 뒤 명예를 실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질럿 여러분, 이제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대의원들은 최근 마인드컨트롤 된 오버로드 코레튀를 사살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안면방해였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역시 템플러 기사단의 '아토부래키' 기자입니다."

  아토부래키 : "My life for Aiur! 여러분 안녕하시오. 옵저버의 생산 공정에 이상이 생기면서 버로우라는 무식한 방법을 쓰는 저그에 대비해 부족한 디택터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 되었던 코레튀라는 오버로드를 오늘 사살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하오. 이유는 안면방해였소. 최근 엄청난 공적을 쌓아 일약 존경과 선망의 눈길을 한 몸에 받던 '노따앙' 다크템플러 부대원이 단체로 항의서를 내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 이유가 그들을 좋아하는 부족민들에 의해 안면방해를 받는다는 것이었소. 진상을 조사하던 대의원 '파도라'는 스스로의 모습을 감출 수 있는 다크템플러가 안면방해를 받는 이유가 바로 저그를 겨냥해 마인드컨트롤 한 오버로드 코레튀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소. 마인드컨트롤이 된 순간부터 바보가 된 코레튀는 전투지에서 프로토스 부족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두려움이라는 것에 빠져 달아나더니 프로토스 진영 아무 곳이나 배회하다가 휴식을 취하던 다크템플러 전사들 머리 위를 맴돌기 시작한 것이오. 타의에 의해 모습이 드러난 다크템플러 전사들은 짜증을 냈지만 코레튀는 막무가내로 계속 다크템플러 전사들을 따라다녔고 결국 부대원 전체가 항의서를 쓰기에 이른 것이오. 옵저버가 다시 정상적인 생산에 들어가게 되어 사실 필요가 없게 된 그 오버로드의 사살 결정은 당연한 것이었지. 정말 마인드 컨트롤을 해봐도 저그나 테란은 여전히 멍청한 벌레들이오!"

  공룡 : "그...그렇군요. 소식 가...감사합니다. 한편 코레튀의 처단은 잠시라도 전투력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이제 생산이 중단되어 연료가 떨어질 때까지 에어쇼나 하고 있는 스카웃으로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속도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비용이 아까워서 하지 않은 덕분에 속도 개발이 된 코레튀를 따라다니느라 잡는데 하루가 걸렸다는 후문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이번에 새로 점령을 하고 나서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는 지랴스 전장에서 날아다니는 드론이 심심찮게 목격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현장에 나가 있는 '게이구운' 기자가 전합니다."

  게이구운 : "My life for Aiur! 여러분 안녕하시오.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나 역시 방금 목격했소. 목격한 화면을 전송할 테니 보시오."

  (여기저기 전쟁이 일어나는 도중에 유유히 하늘을 나는 드론들이 보인다. 그 중 한 드론이 재빨리 가스가 나오는 지점에 내려앉아서 익스트렉터로 변태를 시작한다.)
  
  게이구운 : "저 드론은 변태가 끝나기 전에 죽였지만 요즘 너무나 많은 드론들이 날아다니고 있어 부족민들이 걱정하고 있소. 어차피 전투력은 별로 없지만 그 단단한 미네랄을 입으로 캐는 무식한 녀석들인지라 일하는 프로브들의 조정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는 실정이오. 하지만 녀석들을 연구한 끝에 우리도 큰 성과를 보았소. 지금 서쪽 하늘을 봐 주시오."

  (놀랍게도 서쪽 하늘에서는 템플러와 다크템플러들이 셔틀도 없이 날아다니고 있다.)

  공룡 : "오! 놀랍습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게이구운 : "간단하오. 드론이 어떻게 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를 했더니 답이 나왔던 것이오. 간사한 오버로드와 단순한 드론의 무책임한 정신교감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라는 걸 알아낸 것이지. 오버로드가 다중 명령을 내려서 아무 생각 없이 명령만을 수행하는 드론을 속이는 행위를 하면 드론은 순차적으로 일을 처리하다가 막힐 경우 어떻게든 명령을 이행하려고 하다가 오버로드와 순간적인 정신교감이 생기면서 무의식 상태에서 하늘을 나는 것이오. 그래서 우리도 그 방법을 이용했지. 아칸이나 다크아칸으로 합체하려는 시점에서 한 명의 생각을 단순화시키고 다른 한 명이 주도를 해서 가려는 방향을 정한 뒤 무의식 상태에서 이동을 명령하면 나중에 정신을 되찾은 뒤에도 하늘을 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소. 정신력이 높은 우리들에게는 너무나 쉬운 일이지. 물론 사용자의 정신이 피폐해진다는 결함이 있기에 이런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비난을 받을만한 일일지도 모르겠소. 어쨌든 이만 줄이겠소. 나 역시 이것을 연습하여 위대한 아이우를 위한 희생을 준비해야 할 듯 하오."

  공룡 : "게이구운님 감사합니다. 정말 놀랍군요. 역시 프로토스는 위대한 종족입니다. 위대한 아이우의 이름으로 모두에게 적나라한 충성심을! 이상으로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앵커 공룡이었습니다."



======================
  맛들였군요 -_-;
  계속해서 두 번째 시리즈를 내놓고 있군요. 이번주 개그콘서트 보면서 새로운 소재를 또....^^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ps : 이 글의 무단 퍼감을 금합니다. 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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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4 02:56
수정 아이콘
와하하 넘 재밌어요 ^_^
케이군
02/12/14 03:05
수정 아이콘
기자로 찬조출연시켜주신 공룡님께 감사드립니다.^^V
박정석테란김
02/12/14 09:40
수정 아이콘
광고 넘 재밌어요.^^
02/12/14 10:35
수정 아이콘
반가운 이름들이 보이더군요. 아트블래키님, 응삼이님. ..^^
첫번째뉴스부터 충격에 충격이더니 공익광고에서 대박났습니다.
너무 재밌네요.. ^^;
02/12/14 12:52
수정 아이콘
난 하이템플러로 나왔네용 ㅇ,.ㅇ
그나 저나 신 개그 작가 공룡님 언제 이런걸..... 준비하시고 ^^
이러다가 노인정 채널 모든 분들이... 공룡님 작품에 출연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
그리고 항상 글 재미있는 글 써주시는 공룡님께 똥배의 힘을 모아
감사드립니다...(_ _):;
유쾌 상쾌 통쾌 !!!!
아트 블래키
02/12/14 13:38
수정 아이콘
아~ 어쩜이리도 글을 맛깔스럽게 쓰시는지...
아니~ 어디서 이런 아이템을 제조하시는지...
한참을 웃다보니 허리를 펼수가 없습니다.ㅠ.ㅠ
좋은글 항상 감사드립니다.(_"_)
GotoTheZone
02/12/14 21:45
수정 아이콘
쉬니어 -_-; 압권! 원츄 ^^)=b
공룡님 화이팅요~ ^^
응삼이
02/12/15 00:28
수정 아이콘
나도 응삼스런 기사말고 제대로 된 기사를 전하고 싶다. -_-;
공룡앵커는 응삼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구를 충족 시키지 말라~~
물빛노을
02/12/15 02:54
수정 아이콘
와하하하^^
02/12/16 01:06
수정 아이콘
찬조출연 해주신(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풋님, 응삼이님, 매트님, 재균님, 파르티타님, 아트 블래키님, 케이군님께 감사드립니다. (__)
케이군
02/12/16 17:08
수정 아이콘
공룡님께서 12월엔 바쁘셔서 자주 못오신다고 하시던데, 주말에는 꼭 채널에 와 주세요. 복수전해야죠? (공룡님의 4질럿러쉬 -_-;)
자주못오시더라도, 늘 건강하시고, 눈병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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