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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01 17:32
네 저때 상당히 단테존스 선수가 무서웠던게 저런 세레모니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경기센스가 너무 좋았던 몇 안되는 선수였기도 했구요
그로 인해서 SBS 스타스는 해당 시즌에서 무려 8위였다가 4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무서운 저력을 보여줬죠..
12/03/01 17:52
분명히 뒷돈급 좋은용병들이 있었지만 확실히 단테존스 이후로 뒷돈 경쟁이 후덜덜해졌던걸로 압니다. 다시 트라이아웃으로 돌아갔을 때는 보는 눈이 높아져서 재미가 없더군요.
12/03/01 18:57
G랄드 워커 - 단테 존스 .. 안양은 용병 없이 관심도 못받는 팀이었는데 올시즌은 농구 안보던 듣보잡 안양시민인 저도 관심이 막 갑니다..... 용병 1명 출전 덕분인건가....
12/03/01 19:03
단테 코비랑 같은 해 드래프트 였던걸로 아는데 코비보다도 픽이 높았던걸로 미국내에서도 꽤 먹어줬던 선수로 압니다..(물론 NBA입단전에)
12/03/01 19:03
개인기나 센스로는 역대로 따져도 원년도의 제럴드 워커 따라올 사람 없엇죠... 같은팀 국내 선수들이 워커선수 개인기 넋놓고 보고잇다가 갑자기 빼주는 패스에 얼굴에 공을 맞은적이 한두번이 아니구요... 노마크 골짙슛을 이상하리만큼 천천히 슛해서 상대용병이 블락 뜨게 해놓고 더블클러로 넣어서 상대용병 바보로 만들기두 하구요... 화려한 스텝으로 가드들 많이 속여서 국내가드들이 엉덩방아 찧게히는것도 많이 봣습니다...
12/03/01 23:11
저때 SBS벤치 표정이 레알이었죠.
단선생이 안드로메다 관광열차 모는동안 광간지와 코치들은 앉아서 웃으며 노가리를 까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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