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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26 20:13:28
Name 옹겜엠겜
File #1 file605989_21829.jpg (85.2 KB), Download : 27
Subject [스포츠] 상대가 누가 되든 중요하지 않아.jpg


상대가 누가 나오는지 정해지기전에 나온 포스터

에반스님께 미리 묵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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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6 20:18
수정 아이콘
외계인..
에반스마저 꺽으면 체급 올려라 진짜..
12/02/26 20:19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오늘 벤 헨더슨은 최고였던거 같내요. 크크
파랑파랑
12/02/26 20:21
수정 아이콘
이 선수 설명 좀 TT
2_JiHwan
12/02/26 20:24
수정 아이콘
챔피언이 된 이후 단 두번의 방어전까지 끝냈을 뿐인데 이미
탈지구급 기량이라는 평을 받고있는 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입니다.

일단 감량을 한다하더라도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트헤비급에 있는 게 신기한 하드웨어
타격 그래플링 뭐 하나 빠지지를 않습니다.

앤더슨 실바의 라이트 헤비급 형태로의 재현 + 진화 정도라고 하면 설명이 되려는지...
12/02/26 20:30
수정 아이콘
UFC데뷔후 3개월만에 역대 최연소 최단기간에 라이트헤비급챔피언에 등극한 굇수입니다.
총전적 15승1패인데 1패가 반칙패.. 왕년의 효도르처럼 실질적으론 무패입니다.
키193에 리치가218.. 헤비급에서도 먹어주는 스펙에다 87년생.. 팀은 최고명문 그렉잭슨..
전챔프들을 무차별 학살하면서 대항마가 없다고 평가받고 P4P최강파이터로 꼽히고 있습니다.
거구자100
12/02/26 22:15
수정 아이콘
문제는 존존스의 친 형, 동생이 모두 nfl선수로 활약하는데 라잇헤빗급 최강자인 존존스보다도 더 강할꺼 같은 하드웨어를 지녔다는...
무시무시한 유전자를 지닌 집안...
그리고 정말 신기한게 타격이 정석은 아니지만 변칙적인 타격이 엄청 위력적이라는거...
또 저렇게 마르고 긴 신장의 선수가 레슬링또한 최고수준이며
경기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면 베터랑처럼 능숙하고 린치를 하면서 공포심을 심어주는게...
빨리 에반스 잡고 산토스,오브레임 등 헤비급선수들과의 매치업을 시켰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모난구슬
12/02/26 22:57
수정 아이콘
가장 큰 장점으로는 팔이 너무 길어 상대방이 다가설 수 없게 만듭니다. 여기서부터 대부분의 선수는 꼬입니다.
존스의 리치는 UFC최장으로 헤비급에도 존스보다 긴 선수가 없습니다.
이 긴 팔을 앞으로 뻗어 상대방 얼굴 앞쪽에 놓고 경기를 진행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것을 뚫고 들어가기가 정말 힘들죠.

존스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자신의 앞손을 피해 들어오려 하면 충분한 시간을 두고 피할수 있고
반대로 자신은 상대방이 전혀 닿을수 없는 거리에서 괴롭힐 수 있습니다. 설사 상대방이 뚫고 들어와도 존스는 두가지 해법이 있죠.
첫째, 클린치등을 통해서 그라운드로 진행한다 -> 존스의 그라운드는 라헤급 최강입니다
둘째, 앞손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밀어내며 물러선다 -> 상대방은 존스의 앞손에 막혀 지속적으로 뚫고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쇼군이나 퀸튼도 별 손을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죠. 1라운드를 이겼다는 평을 듣는 마치다가 있지만, 그 1라운드에서
매우 많은 힘을 썼던것 같고 그나마 2라운드에서 존스의 사기스펙에 무너졌죠. (선 자세에서 대충 목을 감았는데도 너무 팔이 길다보니
깊숙히 박혀 결국 실신했죠)

존스는 헤비급으로 올리는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현재로써는 딱히 답이 없는 선수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나이가 어려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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