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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23 00:52:32
Name Afn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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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yak.JPG (117.8 KB), Download : 15
Subject [기타] 약속을 지키러 왔어!




는 서버랙으로 첫날부터 완전 망하고 공홈 스샷게시판에 게임삭제 인증글 줄줄히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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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3 00:55
수정 아이콘
사실 서비스 첫날 제대로 서버 관리 못하는 게임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완벽하게 만족할 수 없는 것이야 당연하긴 한데 보통 첫날 게임을 못할 정도로 심한 게임들의 운명은 둘 중 하나더군요. 최고가 되거나, 최악이 되거나.
12/02/23 01:02
수정 아이콘
고객분들에게 실망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는건가..
12/02/23 01:0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몇 안되는 독자 컨텐츠랑 세계관인데...
안타깝네요 ㅠㅠ
12/02/23 01:24
수정 아이콘
그라비티는 망해야 합니다.
내 돈만 빨아가고 서비스는 개판인 나쁜 그라비티 ㅜㅜ
12/02/23 01:33
수정 아이콘
이명진과 함께 제발 사라져줘!!
양정인
12/02/23 01:36
수정 아이콘
WOW도 오베때는 서버 상태가 엉망이었지만...
그래도 게임자체가 엉망이진 않았습니다.
예전의 라그나로크2를 생각하면... 지금의 라그나로크2가 그리 기대가 안되네요.
12/02/23 01:42
수정 아이콘
귀여운 컨셉 버린 순간부터 접은 사람도 꽤 되죠...귀여운 것은 그냥 끝까지 지켰어야 했는데..
깜디아
12/02/23 02:38
수정 아이콘
뚫훓쀓꿿삟낅
12/02/23 03:0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예전에 라그나로크1이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라그하임이었던가? 같은 라씨(..)게임중에 굉장히 재밌었던 게 있었는데 아마 넷마블이었나 거기서 퍼블리싱을 해줬던 걸로 기억한느데 혹시 아시는분 없나요?
무지개곰
12/02/23 03:23
수정 아이콘
최악임 크롬은 지원도 안되고 ..
12/02/23 05:52
수정 아이콘
<라그나로크 2> 개발팀은 야근이 많았다. 평일 야근은 기본이다. 밤 10시를 넘기는 철야도 빈번했다. 이로 인해 초반에 의욕이 넘쳤던 사람들도 지쳐서 그만두는 일이 잦았다.

“열정적인 직원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 친구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일을 그만두지 않으면 자신과 헤어지겠다고 선언했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저에게 물어봤습니다. 결국 안타깝지만 회사를 그만두게 됐죠. 또한 야근을 너무 많이 해서 신물을 계속 토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전진수 이사 역시 2년 동안 밤 10시 이전에 퇴근한 일이 거의 없었다고 고백했다. 밤 12시면 그나마 빠른 퇴근이었다.

“밤을 새워도 괜찮았는데 조금씩 피로가 누적되는 것 같았습니다. 첫 번째 CBT 때는 과로가 겹쳐서 입원하기도 했었죠. 원화팀장도 책임감이 강해 무리한 강행군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목과 허리가 굽혀지지 않았던 적도 있었어요.”

“그만큼 <라그나로크 2>에 대한 애정이 깊기 때문이 아닐까요? 가장 오래된 직원은 제로딘 엔진으로 개발할 때부터 있었는데 열의가 굉장히 강합니다. 그 외에도 다들 어떻게든 <라그나로크 2>를 살려보려고 노력하고 있죠. 마케팅을 맡은 친구도 <라그나로크 2>오픈 준비만 세 번을 했다고, 어떻게든 이번에는 오픈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하더군요.(웃음)”


...(웃음) 이라;
12/02/23 11:39
수정 아이콘
라그2 스튜디오는 야근을 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낮에 보면 죄다 철권, 스파같은거 붙잡고 놀고 있었거든요. 아, 전진수 이사도 C클래스의 권위의식같은 것은 저리 치워버리고 직원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게임했습니다. 열정적으로 와우에 매달리던 분들도 계셨는데, 라그2 보니 그게 다 근무의 일환이었네요. 열심히 베꼈습디다.
폭주유모차
12/02/23 20:10
수정 아이콘
그라비티에 아는 형님들이 근무하고 계셔서 한 두번정도 놀러갔었는데.......새벽 2시까지 퇴근을 안하는 사람이 몇 있었습니다. 저분들

일하시는데 괜히 놀러왔나보다 했는데........... 스타2열심히 하고 계시더군요.....정말 멋진 회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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