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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9 23:04
저도 그렇습니다.
김시진 감독표 슬라이더에 문제가 있던건지, 아니면 유난히 현대 소속이었던 선수들이 부상이 잦았던건진 모르겠으나 어쨌든 현-넥 팬으로서 가장 아쉬운 선수중에 한 명이죠.
12/02/19 23:02
이야... 그러고보니 KIA(해태포함)는 저 리스트의 선수들 중에서 2명을 보유했었네요.
선동렬 - 진필중 선동렬은 돈이 없어서 팔다시피했고 진필중은 돈써서 데려왔더니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활약을 보여줬고... 추)임창용에서 오승환으로 바꼈네요. 어쩐지.. 임창용은 삼성에서 선발로 뛰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12/02/19 23:13
국내 기록만 보면 132세이브가 맞습니다.
사실 선동렬은 국내에서 보자면 마무리나 중무리로 오해되긴 하지만 85-91년도는 선발이었고 93-95년도를 마무리로 뛴 선수인지라 수정하셨네요 으헉. 뻘줌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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