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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5 02:13
이때도 이때지만 전 테베즈의 04년도가 더 후덜덜하게 느껴졌었습니다. 테베즈를 그때 처음봤는데 지금 메시가 주는 임펙트 정도였어요. 좀 멀리 찔러 줬다 싶은 팀 동료의 쓰루패스를 기어이 쫒아가서 골을 만드더군요. 그 투쟁심과 피지컬... 참고로 이때 포르투갈에 호날두도 나왔었는데 탐욕왕 그 자체였고 팀도 아마 조별예선탈락 했을거예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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