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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1/02 18:21:34
Name 야광충
Subject [기타] 도서관 헌팅 후기
12월 31일 저녁에
도서관 관심녀에게 음료수를 건냈음.
감기에 걸리셨길래 따듯한 유자차로 선택했음.
다행히 쪽지 따위는 쓰지않았음

책상을 살짝 똑똑 두드렸더니 고개를 드시길래
음료수를 건냈음.
받으시면서 눈웃음을 보내주셨음.
몹시 설랬음.


1월 1일은 도서관이 쉬는날이고


오늘 (1월 2일) 아침에
그분이 캔커피에 메모를 붙여서 저에게 주셨음.









출처 : 프라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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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改) Ntka
12/01/02 18:22
수정 아이콘
아..............................
12/01/02 18:24
수정 아이콘
아.............................. (2)

하지만 힘내세요.. 짚신도 짝이 있다고 언젠가는 반드시 생깁니다..
Zakk WyldE
12/01/02 18:25
수정 아이콘
진짜 유부녀일까요? [m]
사티레브
12/01/02 18:25
수정 아이콘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 :)
하지만 남자분은.....
12/01/02 18:25
수정 아이콘
아...
전 솔로라 '골키퍼있다고 골 안들어가냐'는 말밖에 할 말이 없군요..
12/01/02 18:26
수정 아이콘
아.............................. (3)
MelonPang
12/01/02 18:26
수정 아이콘
유부초밥은 포기합시다
KillerCrossOver
12/01/02 18:26
수정 아이콘
진짜 유부녀일까요? (2)
블루드래곤
12/01/02 18:26
수정 아이콘
아.............................. (4)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2)
ViperJin
12/01/02 18:27
수정 아이콘
아.............................. (5) [m]
12/01/02 18:28
수정 아이콘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3)
집에 가서 분명히 남편한테 자랑했을 거예요. 500원 겁니다 -_-;;
12/01/02 18:28
수정 아이콘
아.............................. (6)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4)
진짜 유부녀일까요? (3)
기도씨
12/01/02 18:28
수정 아이콘
신나서 남편한테 이야기 하셨을듯 하네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2/01/02 18:28
수정 아이콘
음료수 덕분에 힘이 난 건 아니겠지..
근데 이거 펌글 아닌가요?
루크레티아
12/01/02 18:29
수정 아이콘
삼국지 조조의 덕력은 인처모에였다더라....
SNIPER-SOUND
12/01/02 18:31
수정 아이콘
안되서 다행이야!
9th_Avenue
12/01/02 18:38
수정 아이콘
훈훈하군요.
희망찬 2012년이 될 것 같아요.
12/01/02 18:38
수정 아이콘
아.............................. (7)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5)
진짜 유부녀일까요? (4)
Callisto
12/01/02 18:46
수정 아이콘
아.............................. (8)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6)
LenaParkLove
12/01/02 18:46
수정 아이콘
아.............................. (9)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7)
진짜 유부녀일까요? (5)
남자의야망
12/01/02 18:48
수정 아이콘
아.............................. (10)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8)
진짜 유부녀일까요? (6)
12/01/02 18:54
수정 아이콘
아.............................. (11)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9)
진짜 유부녀일까요? (7)
비공개
12/01/02 19:07
수정 아이콘
아.............................. (12)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10)
진짜 유부녀일까요? (8)
12/01/02 19:14
수정 아이콘
아.............................. (13)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11)
집에 가서 분명히 남편한테 자랑했을 거예요. 500원 겁니다 -_-;;(2)
진짜 유부녀일까요? (9)
12/01/02 19:17
수정 아이콘
유부녀라고요?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12/01/02 19:27
수정 아이콘
다들 그렇게 게이가 되는거지..
Empire State Of Mind
12/01/02 19:53
수정 아이콘
차이는 방법도 가지가지.jpg
디자이어
12/01/02 20:04
수정 아이콘
"오늘의유머"에서 보고 빵 터진 댓글이 있어서.... 기억나는대로 적겠습니다. ^^

"유부녀인데도 괜찮냐고 물어보는거잖아요..."
jjohny=Kuma
12/01/02 20:28
수정 아이콘
아.............................. (14)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12)
집에 가서 분명히 남편한테 자랑했을 거예요. 500원 겁니다 -_-;;(3)
그런데 글쓴이는 남자였을까요?
LionBlues
12/01/02 20:42
수정 아이콘
으햐햐햐햐햐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피피타
12/01/02 20:46
수정 아이콘
아.............................. (15)
진짜 아직 자기 죽지 않았다고 힘이 났을듯(13)
진짜 유부녀일까요? (10)
Special one.
12/01/02 20:53
수정 아이콘
이별보다 슬픈만남이네요 ...
라리사리켈메v
12/01/02 20:58
수정 아이콘
엑바....악...
갈치더맥스
12/01/02 21:04
수정 아이콘
유부녀가 12월 31일에 도서관을???
흑백수
12/01/02 21:44
수정 아이콘
아.............................. (16)
PC방 알바녀 이야기가 문득 떠오르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2/01/02 22:12
수정 아이콘
산뜻한 한 해의 출발이군요.
Le Ciel Bleu
12/01/02 22:43
수정 아이콘
제 후배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후배가 보름간 대시를 고민하다가, 어느 날 드디어 마음 먹고 50미터 정도를 따라가서

(여기부터는 전해들은 부분)

타이밍을 잡고 관심있다고 말을 했는데, 여성분이 처음에는 얼굴이 굳어져 있다가 점점 웃더니 빵~ 터지면서...
"근데 어쩌죠? 저 결혼했는데..."

술자리에서 10년짜리 놀림감 소스입니다^^
12/01/02 23:12
수정 아이콘
오늘 월요일이라 도서관 쉬지 않나요? 흐흐.
주먹밥
12/01/02 23:14
수정 아이콘
죄송하단 말은 안했는데?
HealingRain
12/01/03 00:58
수정 아이콘
아........................ (17)
스샷 보기전엔 어랍쇼? 했다가... 스샷 보곤.....
진짜 유부녀일까요? (11)
릴리러쉬.
12/01/03 02:58
수정 아이콘
자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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