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럼블 생중계를 하던 아프리카 방송의 채팅창에 욕설이 도배되었다는 그 전설의 등장씬....



존 시나는 정말 WWE에서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 못한데 상품성은 대단한데다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보니 계속 오랫동안 챔피언을 먹으면서 탑페이스로 군림했죠. 하지만 매니아들이나 성인층사이에서는 미움을 많이 받았죠.(지금도 여전히 미움을 받고있고요)

저 당시 상황은 존 시나가 07년 9월에 부상으로 인해 휴식하고 08년 3월쯤에나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 라는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08년 1월에 열린 로얄럼블에 설마 나오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나와버리니.... 게다가 로얄럼블 우승까지 하니 한순간 프로레슬링 갤러리가 거의 폭발해버렸죠;;

당시 WWE측도 이 깜짝등장 사실을 철저하게 숨겼고 존 시나 본인도 저 로얄럼블 경기장에 왔다는 사실을 숨기기위해 차안에 숨어있었던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