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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7 03:10
저는 무엇보다도 전세계 2위란게 정말 놀랍다는....-_-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만큼은 1위라는 뜻이잖아요.....(우리나라에 1위가있다면 낭패-_-)
05/02/27 05:29
실제로 방송에서도 개념있는 행동이 보이죠.. -_- 딱보면 개념없이하는것처럼보이는거랑 진짜로 생각없이 말하는사람이 티가나죠...
그리고 대체로 아이큐높은사람들의 특성중에하나인것같은데 아이큐높은사람들중에 좀 엉뚱하게보이는사람이랄까.. 그분류중에 타블로씨가 속하는듯... 근데.. 정말 부럽.. -_-;; 학력만보더라도 돈은 둘째치고 무조건 노력만한다고 되는 학력이 절대 아니죠 -_- 게다가 음악까지하면서 공부도 같이했을텐데
05/02/27 09:07
Dizzy//2년반이 맞죠;;;
공부의 왕도에서 봤을때. 3번째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해라.' 라고 해서 상업용이 아닐까 했었는데, 점점 타블로라는 사람을 알게되면서 그게 아닌걸 알수있더군요. 그만큼 음악을 좋아했었고 머리도 좋았으니.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를 할수있었던거죠. 저는 음악들으면서 하면 노래 따라불러요 ㅠㅠ
05/02/27 09:17
2위다 아니다를 떠나 스탠포드면 어쨌거나 세계 최고수준임에는 틀림이 없죠. 가뜩이나 우리나라 대학보다 훨씬 빡센 시스템 내에서 2년 반만에 수석 졸업이었다면 그야말로 대단한거죠. 근데 정말 2년 반만에 수석 졸업했습니까? 그게 궁금하네... ㅋ
05/02/27 09:43
상해 교통대가 낸 순위는
공대를 중심으로 낸 거죠... 사실 대학 순위들은 거의 분석하기 쉬운 이과를 중심으로 분석해내는 거죠... 가끔 학과별로 분석해내는 거 제외하고
05/02/27 10:08
미국 대학을 따른 나라에서 순위 하는것보다는 미국에서 순위 매기는게 더 정확하죠. 미국 뉴욕 타임즈에서는 10 년전부터 프린스톤하고 하버드가 항상 1,2위 했습니다. 스탠포드 솔직히 별로 높지도 않습니다..
05/02/27 10:37
스탠포드 솔직히 별로 높지 않다...하하
그럼 우리나라 대학들은 완전 밑바닥 대학이 되네요-_- 여튼 타블로씨 대단함. 어머니 아버지께 자기가 음악을 이만큼 하고싶다고 알리기 위해 공부를 했다는 말 듣고.. 존경스러웠다는.. 타블로씨가 원래 방송에서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도 말 많이 하고 하는데 그게 다 짤려 나온답니다. 하고 싶은 말 다 하죠
05/02/27 11:18
아이큐를 어떻게 테스트했느냐가 중요하죠...
한국학교에서 하는 식으로 하면 180 어림도 없고.. 세계에서 가장 알아주는 Mensa 시스템으로 하면(친구들이 데리고 가서 시켰다면.. 인터넷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이거일 거 같음).. 일반인도 high가 180 쉽게 나옵니다.. 그리고 스텐포드가 좋은 대학이긴 하지만 한국에서 처럼 입시 경쟁이 치열하지 않습니다...
05/02/27 11:19
대학순위는 보통 대학원 중심으로 매기기 때문에 프린스턴은 밀릴 수 밖이지요. 학부로써는 스탠포드보다 미세하게 높게 쳐주지만 거의 동급이라고 봐야죠.
05/02/27 12:03
멘사에서 아이큐를 제는데 일반인도 180이 쉽게 나온다니 좀 아이러니 하네요.. 제가 알기론 멘사에 가입되는 기준이 156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누가나 쉽게 멘사회원이 될수있다는 얘기인데.. 차라리 국내 시험에서 156넘는게 훨씬 쉽죠... 아마 좀 다른 시험을 말하시는듯 하네요..
그리고 정말 2년 반에 졸업했다면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물론 외국 대학이니까 가능하지만. 저희 나라에서 학 석사 2년반에 졸업하는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가 않죠. 아무리 천재라 해도.. 그리고 저희 나라 대학.. 외국 대학에 비해 열악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게 많이 실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대학순위 매기는 기준은 모두 외국 기준에서 정한거니까요..
05/02/27 12:04
그리고 타블로씨 이야기가 하도 많아서 누군가 했더니 에픽하이 멤버중 한명인것 같더라구요(맞나요?) 깜짝 놀랐다는... 에픽하이 전신이 됬던 그룹에서 지금 2명의 멤버와 제친구가 함께 활동했었는데.. 그 당시 자기랑 같이 음악하는 애들은 다 천재들이라서 자기가 따라 갈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천재는 천재인가봐요..
05/02/27 12:20
어디서 들은 얘기지만 멘사 인터넷에서 하는 아이큐 테스트에서는 저도 156을 넘습니다만 실제로 직접 가서 시험을 보면 낮게 나온다더군요.. 돈 벌려는 사기일지도,;
05/02/27 12:44
아이큐는 평균을 100 표준편차를 10으로 잡은 ( 맞나.. ) 정규분포입니다. 그래서 아이큐가 134 인가? 이상인 사람은 전체의 0.1% 안에 드는 셈이구요.... 160 이 넘으면 전세계 사람의 위에서 백만분의 1 안에 드는 거라는 군요...
05/02/27 13:25
아이큐 테스트는 테스트 방법에 따라서 천차 만별로 나옵니다.
단순 수치만으로 어떠느니 하는건 무의미하죠. 그리고 종합대학별 순위는 별 위미없죠. 하버드든 스탠포드든 어느정도 자격이 되는 사람들은 입학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국내 대학 생각하시면 안되요. 단기 졸업생들도 꽤 있구요. 다만 수석이니 대단하긴 하죠.
05/02/27 13:37
MENSA... 인터넷 테스트는 정말로 껌급입니다.
직접 가서 시험보는 거랑은 정말 천양지차입니다. 합격증 받긴 했지만(156인걸로 봐서 하나쯤 틀린듯..) 진땀이 나더군요..--;
05/02/27 16:15
스탠포드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을 소재로 한 영화도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 나라처럼 서울대같은 위치의 대학이 딱히 없기 때문에 1등 2등하는 건 매기는 사람 마음이죠.^^; 저는 스탠포드가 2위라는 데 어느정도 동감.
05/02/27 16:33
음 저는 그냥 주위에 유학 공부하는 학생이 많아서 주워들은 것입니다만 미국대학의 경우 대학마다 학생을 뽑는 기준이 다르고 자기소개서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하버드 붙은 학생이 스탠포드 붙은 학생보다 우수하다 이런 게 성립이 안됩니다. 하버드 엠아이티 붙어도 스탠포드 떨어지는 애들 많구요.. 칼텍 붙고 하버드 떨어지는 경우도, 스탠포드 하버드 다 떨어져도 엠아이티 장학생으로 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근데 스탠포드는 이공계만 우수한 대학이 절대 아닙니다 버럭~~~~~
05/02/27 17:04
오 그렇군요. 저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저런 학력을 가진분이 가수하기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저는 늙었기 때문일까요? -_-; 정말 아깝당..;;
05/02/27 21:24
스탠포드대가 너무 낮게 평가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하버드나 예일등의 대학이 있긴 하지만 스탠포드도 그정도 레벨에 속합니다. 음. 그리고 타블로씨 아이큐 180의 측정방법도 한국식으로 하면 아주 높은 수치는 아니라고 하는 말을 들은바가 있습니다만....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아무나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테스트해서 180 나오진 않을겁니다
05/02/27 23:28
타블로 씨가 누구죠 .;; 외국인 인것은 같은데 .;; 음악과 연관이 있고 머리 좋은 사람.. 한국말도 하는것인가요 .. 흠~
누구인가
05/02/27 23:43
스탠포드에 원서 넣어보지도 못할사람들이 스탠포드가 낮다느니, 들어가기 쉽다느니, 말이 너무 많군요. -_-..
미국대학입시 준비안해본사람들은 얼마나 노력해야하는지 알리가 없죠.. 피터집니다.. 해보신분이라면 공감가실겁니다.. 특히나 토종한국인으로서 말이죠.. 에휴.. ㅠ_ㅠ..
05/02/28 01:55
이야아..졸지에 스탠포드가 높지도 않고,들어가기도 쉬운 대학이 되어버렸군요.
높지않다..란 말은 별로 대꾸할 가치도 못느끼고,객관적자료도 많으니 넘어가고, 들어가기쉽다..란말은 글쎄요,미국대학(뿐만이 아닌 유럽쪽대학역시)은 우리나라처럼 성적만을 보는것은 아니라서.. 뭐 어떻게 생각하면 서울대 들어가는것보다 쉬울 수야 있겠죠. ..다만 졸업하기는 비교조차 안되게 빡셉니다.
05/02/28 04:52
정말 미국대학 가는 거.. 피터집니다. 저는 해보진 않았지만 주위에서 보면 정말 괴수중에서도 괴수들만 갑니다. 그 애들 노력하는 거 보면 쉽게 말 못하실꺼예요.
05/02/28 10:00
뭘 이런걸로 싸우고 그러세요~
세계 2위던 7위던 간에 스탠포드 하면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대학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뭘~
05/02/28 23:56
위에 스탠포드대가 별로라고 쭈니님이 말씀하셨는데 진짜 난감합니다....스탠포드대가 최근 5년동안 미국 대학 순위에서 10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는데,(그나마도 보통 5위권에 있었습니다. 위에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MIT정도만이 스탠포드 위에 자주 있었죠.) 별로라고 하시니 영국의 옥스브리지나 프랑스의 소르본느대학 같은 곳도 눈에 차시지 않겠군요.
우리나라 분들이 미국, 영국 대학 들어가기 쉽다고 우리나라 대학이랑 비교해서 별것 없다는 생각 자주 하시는 것 같은데 입학이 다가 아닙니다.(우리나라의 가장 큰 입시 폐해죠.) 미국와 유럽의 대학들은 들어가기는 좀 편한 대신에 졸업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특히 프랑스 같은 곳은 졸업을 반도 못하죠..
05/03/02 00:49
소르본느 대학이 아직 있던가요? 파리 제1대학, 파리 제3대학, 파리 제7대학으로 되어 있죠. 프랑스는 대학 순위 따지며 왈가왈부하는 비열한 말싸움을 오래전에 끝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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