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1/12/15 19:36:52
Name 샨티엔아메이
Subject [유머] 여자가 말하는 착한남자.txt
20대 후반으로 접어든 여자사람임.

솔직히 말하면 소위 '착한 남자'들한테 인기가 좀 있음  들이대는 사람들은 다 저런 스타일임.

그래서 내가 남친이 없음. 왜냐고? 저런 남자들이랑 사귀느니 그냥 혼자 노는 게 나으니깐.

몇년 전에 몇번 만나다가 내가 거절한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가 이런 말을 했음.

"그래.. 내가 너무 착해서 싫다는 거네? 너도 나쁜 남자가 좋니?"

남자들이 흔히 '여자는 나쁜 남자한테 끌린다. 착한 남자는 인기 없다'고 하는데 이건 큰 오해임.

착한 남자가 싫은 게 아니라 촌스러운 남자가 싫은 거임.

여자사람들이 "넌 너무 촌스럽고 센스 없어서 인기 없는 거야" 라고 말하기 미안하니까

돌려서 "넌 너무 착해서 인기 없는가 보다~^^;" 라고 해주는 거임.

촌스럽다는 게 외모가 촌스럽거나 옷이 촌스럽거나 한 게 아니라 여자를 대할 때 센스가 없고 여유가 없다는 뜻임.

이런 착한 남자들은 들이댈 때 문자를 주로 이용함. 대충 이런 식임.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라든가 '많이 추워졌네요.

점심 든든하게 드세요~' 라든가...

이런 문자가 짜증나는 건 받는 쪽에서 의미도 없고 뭐라고 답장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거임

기껏해야 여자는 '네 **씨도 좋은 하루 되세요' 라든가 '밥 맛있게 드세요' 라든가 뻔한 말 밖에 할 수 없음.

이것도 한두번이지 몇번 이런 의미 없는 문자에 답장하다보면 짜증이 확 치솟음.

그리고 이런 착한 남자들은 돌발 이벤트를 좋아함. 갑자기 밤중에 집앞이라면서 커피 먹자고 불러냄.

화장도 다 지우고 편한 옷 입고 집에서 뒹굴고 있다가 이런 일을 당하면 신경질 남.

아니면 말도 없이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음. 나는 나대로 퇴근하고 스케줄이 있고 계획이 있는데

본인들은 짠! 하고 서프라이즈처럼 나타나면 엄청 놀라면서 반가워할 줄 아는 거 같음.

심지어는 지방 부모님 집에 내려와 있는데 말도 안 하고 혼자 서울서 여기까지 와서 근처에 와 있다며 불러낼 때도 있었음.

난 모처럼 주말에 가족들이랑 지내려고 내려와 있는 건데...

만나자고 해서 만나면 특별히 뭐 재밌는 얘기도 안 함. 주로 유머 감각 없는 사람들이 많고 정말 내용 없이 평범한 얘기,

회사 사람들이랑 시간 때우려고 하는 얘기 같은 거나 아님 혼자서만 관심 있는 전문분야에 대한 얘기만 주구장창 함.

2시간 내내 해외영업한 얘기를 듣고 있었던 적도 있음.

착한 남자들은 스킨십 타이밍도 못 맞춤.

두어번 만났을 때 갑자기 전철역까지 바래다주면서 역사 안에서 잘 가라고 확 껴안음.

ABC도 없고 분위기도 없고 혼자서 흥분해서 앞서가는 것임.

여자들은 신체적 접촉에 민감해서 마음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가 스킨십을 하면 엄청 불쾌하고 기분이 더러움.

모솔인 남자나 그에 가까운 남자들은 아마 여친 생기면 이러저러 해줘야지! 하고 시뮬레이션을 하나봄.

몇번 만나지도 않았는데 별 부담스러운 이벤트를 다 하려고 함.

학을 접어서 준다거나 직접 만든 빼빼로를 준다거나... 받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기만 할뿐.

그리고 여자들은 좀 여유 있어 보이는 남자를 좋아함. 근데 착한 남자들은 이게 안됨.

만날 때 엄청 잘 하려고 하고 필사적임. 오히려 그런 행동이 더 없어보이게 만듬.

물론 여기까지 전제는 몇번 안 만난 상태라는 거.

근데 착한 남자들은 혼자 막  열중해서 앞서 나가면서 친밀도를 높이려고 하다보니 무리수를 많이 둠.

여자 입장에선 이런 착한 남자들이 난감한 상대임. 왜냐하면 남자들 본인한테는 큰 잘못이 없음.

그냥 같이 있기 싫은 타입인 거임. 그리고 나한테는 엄청 잘해주는 건 맞음.

다만 상대 입장을 고려하지 않아서 그렇지.. 그러다보니 거절할 때 내가 못된여자가 됨.

그러면서 "넌 역시 나쁜 남자가 좋다는 거구나" 이런 말을 듣게 됨.

어떤 인간은 "내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이해할 수 없다. 왜 안 만나겠다는 건지 납득시켜봐라"고 한 적도 있음.

여튼 자기가 착해서 여친이 없는 거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다시 돌아보길.





착한남자 = 촌스럽고 센스없다고 직접적으로 말하긴 좀 그래서 걍 착하다고 해준거
               몇번 만나지도 않았는데 지 혼자 흥분해서 학 접어주고 스킨쉽도 시도하고 막 그럼
               잘해줘서 고맙긴한데 같이있긴 싫어서 거절하면 '결국 너도 나쁜 남자 좋아하는 구나' 이런말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돗개
11/12/15 19:38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인기있는 나쁜남자가 뭐냐고...

라고 하고 싶군요 ;;
루시안
11/12/15 19:39
수정 아이콘
먼가 깨닫게 된다니 슬프군요
몽유도원
11/12/15 19:41
수정 아이콘
격하게 공감합니다 크크크크크크크
나는 나
11/12/15 19:41
수정 아이콘
슬픈데 이게 왜 유머죠 ㅠㅠ
만수르
11/12/15 19:42
수정 아이콘
뭐가 이렇게 어려운건지
원빈이 출동해도갑작스런 스킨쉽에 마음을 안여나 두고보지
결론은 잘놈잘 생놈생 [m]
11/12/15 19:42
수정 아이콘
결국 같이 있기 싫다는게 보통보다 외모도 떨어지는데 센스도 없고 유머감각도 없다는거네요.
이건 착한남자가 아니라..
뜨거운눈물
11/12/15 19:43
수정 아이콘
진리다 진리가 나타났어!
HarukaItoh
11/12/15 19:43
수정 아이콘
그냥 태생적으로 여자 대하는게 서툰거죠.. 저처럼ㅜㅠ
스웨트
11/12/15 19:46
수정 아이콘
진리다... 진짜 진리다.. 아..
테란상향좀
11/12/15 19:48
수정 아이콘
누구지 대체?..
어떻게 내 이야기를 이렇게 잘 알고 있는거지?..
디레지에
11/12/15 19:48
수정 아이콘
정말 이글은 남자가 쓴 자작글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격하게 공감되거든요! 우짜면 내가 했던 행동이랑 그토록 빼닮았을까?
사티레브
11/12/15 19:49
수정 아이콘
이걸 안다고 나아질수가 없음
2차성징 시작될때 연애를 할 수 있었냐가 그 이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듯 해요
몽키.D.루피
11/12/15 19:49
수정 아이콘
정말 여자 비위 잘 맞춰주고 키크고 잘생긴 남자가 널 만날리 없잖아!!
사티레브
11/12/15 19:50
수정 아이콘
일단 여유있는 남자라고 써있네요
No pay No play
11/12/15 19:53
수정 아이콘
착한 남자에게만 인기 있는 그녀 자신도 생각을 좀하셔야될듯.

왜 난 착한남자만 좋다고 할까?가 주된 요지가 되어야죠..
강지영
11/12/15 19:53
수정 아이콘
사실 PGR러 같이 스타좋아하시는분들은 작업도 스타랑 똑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일꾼먹고 바로 6못 해버리면 (1기준으론 4스포닝) 이겨도 재미없고 져도 재미없잖아요. 6못해놓고 이기면 지만 좋다고 낄낄대는거고
6못으로 지면, 아 이거 뭐야 좀 제대로 못해보나 싶은 기분을 상대방이 느끼니까요 재미적인 부분은 덜하죠

시나브로 시나브로 친해지는게 포인트입니다. 문자도 채팅처럼 막 들이대는게 아니라 1분간격으로 보내다가도 한 3시간있다가
'아 오늘 바쁘네 점심뭐먹었노 회사근처엔 뭐 먹을게 없어서 점심때마다 고민이다 크크' 정도만 해주면
(그냥뻘글 다만 3시간 동안 짬을 둔 이유) (다음답변 유도) (비슷한 연령대의 회사다니는 여직원분들에게 공감을 끌어낼수있는)

뭐 이러다가 적당한 답변오면- 보통은 난 오늘 뭐 먹었어 정도가 온다고 치면 아 나 그거 좋아하는데 어디어디집 맛있더라
요런식으로 대화를 이끌어가고 역시나 조금씩 땅따먹기 하는 기분으로 하는겁니다.
이렇게 진행되다보면 어쩌다가 좀 깊은이야기도 하나둘씩 출현하게되고 그러다보면 공감대가 깊어지고 호감도 생길거고
친해질거고 뽀뽀도 할거고 포옹도 할거고 그럴거고 시나리오가 완성되지않을까하네요
사실 어려운게 '잘모르는상태 -> 좀 아는 사람 -> 약간 친해진정도' 까지가 아닐까하네요. 초반 판짜기가 후반을 가늠합니다!

마지막으로 급하게 들이대면 '발정기'인줄 알고 피합니다 조심조심
몽키.D.루피
11/12/15 19:54
수정 아이콘
아..... 크큭
쌀이없어요
11/12/15 19:54
수정 아이콘
고양이!! 큭큭큭큭큭큭
쌀이없어요
11/12/15 19:56
수정 아이콘
애벌레가 7마리 있으면 6마리는 병력찍고 1마리는 일벌레 찍는거죵
자원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계속~
진중권
11/12/15 19:5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처음 한 두어줄 읽고 흔한 어그로 글인가 했더니 진리가 여기 담겨있다!
쌀이없어요
11/12/15 19:57
수정 아이콘
어엇... 닉네임이... 본인이신가요?
11/12/15 19:57
수정 아이콘
지금 배나온 40대중반이지만 15년전의 나보다 여자 잘 꼬실 자신이 있습니다.
'착하긴 한데.. 샌님 같다.' '쑥맥이다.' 소시적에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정말로 여자를 대할 줄 몰라서 그런 거라는..
20대의 나란 놈은, 돌이켜보면 진짜 바보 ㅠ.ㅠ
공안9과
11/12/15 19:59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말하는 '여유있는 남자'는 둘중 하나라고 감히 얘기해 봅니다.
'너한테 관심 없거나'
'네 몸에 관심 있거나'
후란시느
11/12/15 20:00
수정 아이콘
자기가 상대에게 싫은 짓 하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그래도 난 착해 이런식으로 포장하는 거 같달까....
뭐 반대로 싫은 남자를 싫다고 말하긴 그러니까 착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이 경우는 음.....
사티레브
11/12/15 20:00
수정 아이콘
여유있는 남자도 사람이죠
착한 남자는 다른가요? 혹은 다를까요?
KillerCrossOver
11/12/15 20:01
수정 아이콘
잠깐, 너님도 남친 없다며...??
흐흐..
공안9과
11/12/15 20:01
수정 아이콘
좋아할 수록 여유가 없어지겠죠.
사티레브
11/12/15 20:04
수정 아이콘
좋아할수록 왜 여유가 없어지죠?
계란말이
11/12/15 20:06
수정 아이콘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있죠 크크. 지금 마음으로 초,중,고 때로 돌아간다면 정말 여자애들이랑 잘 지낼텐데라며 크크.
어릴 때는 왜 그렇게 여자애들을 혐오(?)스러워했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진중권
11/12/15 20:06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크
올빼미
11/12/15 20:07
수정 아이콘
나같이 여유만 있는 남자를 만나봐야 아~ 개는 나한테 잘해주는거구나 할듯?
11/12/15 20:08
수정 아이콘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역효과 나는 것을 알거든요
Siriuslee
11/12/15 20:08
수정 아이콘
남자도 여자도 아직 연애할 준비가 덜 된것이죠.
여자가 그런 착한 남자를 만나서 조곤조곤 하나씩 (업무 가르키듯..) 알려주면 남자는 충분히 변합니다만, 그런 일은 매우 힘들고, 이익이 되는일도 아니고,
남자도 경험치를 좀 쌓아야 여유가 생기고 여자가 원하는걸 캐치 하는데, 경험치 쌓으려면 일단 여자를 만나야..
샨티엔아메이
11/12/15 20:11
수정 아이콘
악순환

그래서 남초사이트에서는 항상 '안생겨요'하고
여초사이트가면 항상 바람피는 나쁜놈 이야기가 나오죠
고마유
11/12/15 20:12
수정 아이콘
원하는 답은 안내려주고 글이 끝나네요 ㅠㅠ
사티레브
11/12/15 20:14
수정 아이콘
답 제시했어요
여유를 가져라
왼손잡이
11/12/15 20:1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좋아하면 여유가 없어지는 사람들이 바로 저 착한 사람들이에요..
좋아해도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고 계획있게 자신의 호감을 펼쳐내는게 착한사람들이 말하는 나쁜남자구요.
네오유키
11/12/15 20:14
수정 아이콘
마음이 급하니까요. 빨리 친해지고싶고, 빨리 사귀고싶으니까요.
그럼 아직 마음이 없던 여자랑은 거리가 점점 멀어지죠.
Siriuslee
11/12/15 20:16
수정 아이콘
예전 여자친구가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한지 1년 정도 지나서 제가 차였었습니다.

아 슬프네요.
사티레브
11/12/15 20:16
수정 아이콘
왜 마음이 급하냐는거죠
입장바꿔생각해봐도 부담스러울건 매한가지인데 말이죠
네오유키
11/12/15 20:17
수정 아이콘
정말 정답이네요.
성급하게 자기 기준으로 잘해주기만 하는 남자가 착한 남자죠.
제 기준으로는 답답한 남자....
공안9과
11/12/15 20:17
수정 아이콘
'진실한 사랑' 따위의 얘기를 하려는게 아닙니다.
갑을관계가 바뀌면 남자나 여자나 똑같다는거죠. 여자라고 모솔, 짝사랑 없는거 아니잖아요.
그저 '본문의 여자는 그들에게 반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그들이 저 부담스런 행동들을 안하고 쿨하게 대하면 상황이 바뀔까요?
'편한 오빠'로 남겠죠.
네오유키
11/12/15 20:18
수정 아이콘
아마, 빨리 친해지고 잘 되지 않으면 다른 남자가 데려갈까봐 그렇지 않을까요?
그러니 본문에서 말하는 여유있는 남자는 여자를 쟁취하죠.
사티레브
11/12/15 20:19
수정 아이콘
되게 잘난 사람이 부담스럽게 계속 들이대도 밀쳐내긴 마찬가지에요
편한 오빠가 될 사람도 차분히 만나면서 자신을 어필하면 가능성이 있죠
일단 여자가 아예 퇴짜안놓고 만나주는건 여지가 얼마인지는 몰라도 남자에게는 기회가 주어진거니까요
왼손잡이
11/12/15 20:20
수정 아이콘
예전 여자친구가. 소위 착한남자(라고 쓰고 인기없는 남자) 들에게 인기가 많았었죠..
얘가 눈웃음도 쩌는데다 사람을 전부 평등하게 친절하게 대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주변의 인기없는 남자들이
'혹시?'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다가 점점 호감을 가지게 되는.. 그런 타입..

본인 성격때문에 어쩔수 없는걸 알면서도 그놈의 '착한남자'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거 보면 좀 안쓰럽더라구요.
이글이 진짜면 글쓴 여성분도 좀 불쌍하죠.. 그리고 아시겠지만... 남자들은 자기가 감당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들이대요... 흐흐..

여튼.. 여유를 가지는것 정말 중요합니다. 윗분의 글도 있는데 사춘기때 연애를 해보았느냐 해보지 않았느냐가 여자를 대하는데 있어서
정말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자식낳으시면 꼭 일찌감치 연애에 눈을 뜰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사티레브
11/12/15 20:2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냐는 거에요
실체없는 무언가에 쫒겨서 최대한 빨리 그냥 자기가 지금 좋으니까 지금 사귀자 하는 건데
여자입장에서는 대체 왜 그런지도 모르겠고 얼마나 안다고 사귀자는 건가 싶죠
네오유키
11/12/15 20:20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말하는 건 쿨한 남자가 아니예요.
착한 남자는 좋아한다. 좋아한다. 좋아한다. 이런 순서라면
여유있는 남자는 좋아한다. 좋아한다. 아닌가? 좋아하나? 이런 순서라는 겁니다.
사티레브
11/12/15 20:21
수정 아이콘
저도 여자친구들 중에서 두명이 그랬던 케이스라 많이 알게 되었었죠
김승남
11/12/15 20:21
수정 아이콘
보다 정확한 정답은 여유를 가져라라기 보다는, 경험이 있는 남자여야 된다.. 인 거 같네요.

그런데 문제는,, 저래서 경험이 없는거고,, 경험이 없으니까 저러는거고,,, 어 그러니까 계속 경험이 없는거고... 어그래서 계속 저럴수밖에 없는거라는거......죵
네오유키
11/12/15 20:21
수정 아이콘
왜 그런진 착한 남자분한테 물어보셔야 ㅠㅠㅠㅠ
저도 그런 남자분들은 답답합니다 ㅠ
사티레브
11/12/15 20:23
수정 아이콘
저도요...ㅠ
그래서 계속 왜왜 거렸네요 ㅠ
여자입장에서만 들었고 저도 그렇질 못해서
11/12/15 20:2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여자가 조곤조곤 하나씩 가르쳐놓으면 딴여자 만나러가죠. 이것또한 진리입니다.
11/12/15 20:24
수정 아이콘
그쵸.반대로 남자가 항상 여유있다는건 여자경험이 많거나 현재 여자가 많거나.
그러다보니 안생기는 사람은 계속 안생기고 생기는 사람은 계속 생기는 악순환이...
왼손잡이
11/12/15 20:24
수정 아이콘
몰라서 그럽니다. 연애를 해보지 않아서요.

타이밍을 모르니까. 자신만의 타이밍에 상대방을 맞추다보니 상대방은 이사람 왜이래? 너무 들이대는거 아냐?

혹은 이오빠 도대체 언제 들이댈려나 하고 기다리다가 지쳐버리거나요.
11/12/15 20:24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데여보고 하면서 배우는수밖에 없는거같아요. 저런 '착한남자'가 되보는것도 경험치쌓기의 한 방법인거같습니다.
사티레브
11/12/15 20:25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저렇게 여자 대하는 애들은 자신감이 없을만한 이유가 있음
그래서 계속 쏠로임

라는 댓글이 다른 사이트에서 봤을때 와닿았었죠
몽키.D.루피
11/12/15 20:25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여자들이 남자들이 경험치를 쌓을 수 있게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지 않는 다는 거죠. 처음부터 완벽한 남자를 만나려고 하는 거나 처음부터 여유없이 접근하는 거나 둘다 진상인 건 마찬가지. 그리고 처음부터 완벽한 남자는 없다는 거.. 대부분의 남자는 경험치가 부족합니다.
11/12/15 20:26
수정 아이콘
여유가 없다는게 타이밍 문제가 아니라 긴장감 문제아닐까요?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걍 싫다해도 다른 여자 만나도 되니깐 여유가 있지만, 정말 좋아하면 그 여자의 선택이 중요하니까요.
친구들하고 토론하는거하고 면접보는거하고는 긴장감이 다르잖아요.
사티레브
11/12/15 20:26
수정 아이콘
이런 남자들 데이트 할때도 계획이 없어요.
항상 '니가 먹고 싶은거, 니가 하고 싶은거, 니가 가고 싶은 데 가자' 이런식....
넌 하고싶고. 먹고싶고. 가고 싶은데 없냐고 물으면...
난 니가 좋아하는게 내가 좋아하는 거야 라고 함...ㅠㅠ 환장합니다 ㅠㅠ
여자는 데이트할때 리드해주는 거 받고 싶을 때도 있다구요..
이런건 배려가 아닙니다 ㅠㅠ

이 댓글도 공감했던 댓글
몽키.D.루피
11/12/15 20:27
수정 아이콘
반대로 왜 항상 데이트 계획은 남자가 짜야 되는지 묻고 싶네요.
라울리스타
11/12/15 20:27
수정 아이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이 글의 글쓴이가 캐치하지 못한 사실은~!!

솔직히 말하면 소위 '착한 남자'들한테 인기가 좀 있음 들이대는 사람들은 다 저런 스타일임

-> 남자들은 엄청 이쁜 여자보다는 '저 정도면 내가 들이댈 수 있겠다' 라고 선택한 타겟에 들이대는 경향이 있다는거...
사티레브
11/12/15 20:28
수정 아이콘
그 얘기가 아니죠
곰똘이
11/12/15 20:28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 안가요. 크크
그냥 놀기 좋아하는 사람을 원하는건가
진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착한 남자는 재미없어 흥
나쁜 남자한테 까이면 걔는 정말 나쁜 놈이야
이러면서 무용담 뽐내기 좋아하는 것 같네요
저도 촌스럽고 착한 남자지만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저런 생각하는 여자한테는 접근하고 싶지 않을꺼 같아요. [m]
13롯데우승
11/12/15 20:29
수정 아이콘
여자를 안 만나면 안심
11/12/15 20:29
수정 아이콘
음;;; 제 친구는 적극적으로 러쉬해서 정말 쉬지않고 여자를 사귀는 반면에 저는 여유를 가지고 친하게 지낸지 1년만에 왜 고백 안하냐고 욕먹고 사이 멀어졌던 경험을 했어서 그런가 글보니 더 혼란스럽네요. -_-;;
11/12/15 20:29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정말 퀄리티있는 여성분한테는 마음 아예 먹지도 않습니다 크크
저런여성의 95%이상은 보통정도의 외모에 사람들한테 잘 웃어주고 분위기 잘맞춰주는 여성이죠.
왼손잡이
11/12/15 20:29
수정 아이콘
아시겠지만 남녀관계에 있어서 여성이 갑입니다.

남녀 평등주의자 여성은 고학력자(대졸이상)에서도 그렇게 흔하지는 않아요.
곰똘이
11/12/15 20:30
수정 아이콘
사티레브님// 그 얘기 같은데요. . . [m]
몽키.D.루피
11/12/15 20:30
수정 아이콘
항상 남자는 배려해주고 여자는 배려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서로 배려하는 거죠. 착한남자는 상대를 배려해주지 못하지만 착한남자 따지는 여성들이 상대를 배려해준다는 느낌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공안9과
11/12/15 20:31
수정 아이콘
공감 200% 네요. 흐흐...
사티레브
11/12/15 20:31
수정 아이콘
그냥 여자는 수동적으로 남자가 먹고싶다는데 가도 상관없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걸 왜 다 여자에게 떠넘기냐는식의 태도를 갖느냐는거죠
저분 댓글에서도 "리드해주는 거 받고 싶을 때도" 보면 맨 끝이 도로 끝나잖아요
몽키.D.루피
11/12/15 20:31
수정 아이콘
남녀관계를 그런 갑을 관계로 따질 거 같으면 뭣하러 연애합니까. 그냥 여자한명 고용하는 게 낫겠네요.
사티레브
11/12/15 20:32
수정 아이콘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상황인가요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얻고자 하는 상황인가요?
사티레브
11/12/15 20:32
수정 아이콘
여유가 너무 있으셨..........ㅠ
11/12/15 20:33
수정 아이콘
백플 넘기겠네요!
라울리스타
11/12/15 20:34
수정 아이콘
사실 저 여성분이 남자들에게 큰 소리 치기엔 자신을 돌아봐야 하죠. 대부분 저런 남자가 많이 꼬이는 여성들의 경우도 어리버리해 보여서

'나 연애경험 별로 없는 남자임. 그래서 엄청 닳고닳은 여자 싫음. 아 저 어리버리하고 털털한 여자정도면 내가 꼬실수 있겠다' 라고 생각하고 들이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라...

주변에 보면 오히려 S급들은 남자들의 '난 안될거야...'라는 생각에 오히려 외롭다라고 많이 하는 경우도 꽤나 많습니다 결론은 오히려 못 먹어서 체할 것 같은 감을 의외로 찍어보자는거? 크크크크크크
강지영
11/12/15 20: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그냥 지영이와 사귀겄습니다 어헣어헣
왼손잡이
11/12/15 20:34
수정 아이콘
저도 굉장히 남녀 평등 주의자 입니다만

연애에 있어서는 남자가 여자한테 지고 들어가는게 평화를 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져주는건 사랑하기때문이에요. 보통 남자가 먼저 양보하죠. 여자가 지려고 하지 않으니까. 서로 안지려고하면 보통 헤어지죠.

한치의 양보도 없이 연애하실꺼면 그냥 여자 한명 고용하시는게 마음 편하실꺼에요
몽키.D.루피
11/12/15 20:34
수정 아이콘
전 둘이 호감이 있는 상태(소개팅 등등)에서 만난지 얼마 안된 상황(본문 상황)을 가정했습니다.
만약 여성쪽에서 아예 호감이 없다면 전제가 성립이 안되죠. 그럴 경우에는 착한남자의 찌질한 본성이 나오기 전에 확실하게 거절하는게 배려구요. 그런데 호감도 없는 상태에서 만나 놓고선 남자 센스없다고 뒤담화 까는 건 무슨 배려고 태도인 건가요.
그리고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라면 상대방과 함께 보조를 맞추는 게 배려고 센스죠.
디레지에
11/12/15 20:34
수정 아이콘
소수의 능력있는 바람둥이 남자들이 대부분의 여자들을 먹고 다니고, 그 경쟁에서 밀려난 바보같은 착한 남자들은 '안생겨요, 모태솔로'를 울부짓는 현상.

그리고 여자들은 항상 먹히고, 버려지고 먹히고 버려지고를 반복하면서, 그들 스스로 슬퍼하고 절규하면서도 매번 똑같은 나쁜 바람둥이 남자에게 이끌려서 먹히고 버려지고 먹히고 버려지고를 반복하죠.

남자들은 안생겨서 문제이고, 여자들은 자꾸 바람둥이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져서 문제고.. 결국 소수의 승자는 바람둥이 나쁜 남자가 되는 현실.

여자들도 생각을 달리 바꿔야 합니다. 자기에게 잘해주는 남자, 마음에 안들고 부담스러워도 이것 저것 지적해줘서 마음에 안드는 점 고치고 개선하도록 좀 해보고, 그래도 그 남자의 마음만은 따뜻하게 받아들여서 자기 자신도 그에 맞춰주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꾸 입맛에 맞는 남자만 찾으려고 하고 그런 스타일의 남자가 아니면 안돼~ 라고 기준만 재봐야, 그런 스타일의 바람둥이에게 놀아나고 버려질뿐인데 말이죠. 여초 사이트에서 늘상 바람둥이 남자에게 먹히고, 차이고 눈물 흘리면서도 매 번 나쁜남자, 나쁜남자를 찾는 여자들이 이해가 안가는군요.
사티레브
11/12/15 20:35
수정 아이콘
갑을 이라는 표현의 사무적인 느낌보다는
누가 먼저 사랑을 시작했고 갈구하냐에 따라 얘기는 쉬워질거 같은데요
연애가 아니라 구애인 상황이니까요
Siriuslee
11/12/15 20:3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익이 안된다고 쓴겁니다. 크크
사티레브
11/12/15 20:36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절대 안찍히죠
위의 여자들과 비슷한 이유로
사티레브
11/12/15 20:38
수정 아이콘
글에도 이유가 써있어요
'저런 남자들이랑 사귀느니 그냥 혼자 노는 게 나으니깐.'
네오유키
11/12/15 20:38
수정 아이콘
여자가 호감이 있으면 본문의 상황이 성립이 되지 않죠.
호감이 없는데, 호감을 얻으려는 상황이죠.
피지알 질게만 봐도 여자는 아무 감정 없는데 어떻게 하면 친해질 수 있냐라는 질문이 엄청 많죠.
미스터H
11/12/15 20:38
수정 아이콘
여자한테 관심을 안가지면 착한남자도 여자들한테 조금이나마 어필할수 있다는거군요.
세상 뭐 있습니까. 남자들끼리만 재미있는 농담하면서 우정을 키워나가면 되겠네요(...)


그러므로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벌점 먹을거 같아서 말을 줄이겠습니다.
몽키.D.루피
11/12/15 20:38
수정 아이콘
말씀은 저도 공감합니다. 남자가 지고 양보하고 배려해야죠.
그런데 그걸 여자가 알지만 그 호의를 정말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상태와 마치 당연히 남자가 그것 정도는 해줘야 되는 것 아니냐고 받아들이는 건 천지차이죠.
본문이나 댓글의 분위기는 후자 쪽이구요.
전자는 남자의 희생과 배려, 여성의 이해와 사랑이 어울어지는 아름다운 그림이고,
후자는 남자가 마치 피고용인이라도 된 것 같은 아름답지 못한 그림이네요.
갑을 관계 비유는 마치 후자를 가리키는 거구요.
11/12/15 20:39
수정 아이콘
닉네임대로 하시면 될듯?
바람모리
11/12/15 20:39
수정 아이콘
자게에 있었으면 추천하는데 말이지..
스크랩이나 해둬야지
네오유키
11/12/15 20:39
수정 아이콘
오늘 피지알에서 본 건데....
여자친구는 군대선임이라고.....
사티레브
11/12/15 20:39
수정 아이콘
원글에 이 댓글에 대한 제가 쓸말이 이미 다 있어서 무슨 말을 더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거절하는게 본 글에서 나온 상황이죠(몇번 만나니 얘 찌질하고 촌스러 안만날래)
곰똘이
11/12/15 20:40
수정 아이콘
디레지에님// 저도요. 결혼하는 것도 아니니까 재미있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여자들은 점점 나빠지는데
착하고 멍청한 남자만 남는것 같습니다 [m]
공안9과
11/12/15 20:40
수정 아이콘
제가 즐겨 쓰는 표현인데, 이외수 소설의 '괴물'에 나오는 사이비교주가 '진짜 사기꾼은 자신부터 속여야 한다.' 라고 합니다. 주위의 레알 바람둥이들과 얘기해 보면 그 들은 한결 같이 말해요. '그 순간 만큼은 진심으로 좋아한다.'고요. 여자는 그런 남자를 보며 자기가 마지막 여자가 될 꺼라는 환상을 갖는 거죠.
몽키.D.루피
11/12/15 20:4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남녀가 바꼈을때는 본문의 여자가 착하고 찌질한 여자가 될 수 있는 거죠. 그러면 남자,여자를 구분해서 이야기하는 의미가 없는 거구요.
냉면처럼
11/12/15 20:40
수정 아이콘
크크 제 생각엔 이런 거 보고 깨달으시면 안 된다는 겁니다 왜냐면 전부 케바케기 때문에 무조간 직접 부딪치고 느끼는 게 최곱니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요~ [m]
11/12/15 20:40
수정 아이콘
사실 크게 공감은 안 갑니다
잘 생기고 착한 남자면 멋진 매너남
못 생기고 착하면 매력 없는 거...
잘 생기고 성격 안 좋으면 나쁜 남자..,
못 생기고 성격 안 좋으면 쓰레기

그런거죠, 뭐 [m]
미스터H
11/12/15 20:41
수정 아이콘
세상에 연애 말고도 재밌는게 많아서 다행입니다. 웃프네요.
사티레브
11/12/15 20:41
수정 아이콘
흔히 돈으로들 환산하는 능력도 포함하면 여러 조합이 나오겠네요 :)
모리아스
11/12/15 20:41
수정 아이콘
남자가 말하는 착한 여자도 그닥 좋은 뜻은 아니지 않나요?
花非花
11/12/15 20:42
수정 아이콘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다 정이 갈 수는 없습니다. 마음에 안들고 부담스러우면 그 때부터 그냥 끝인거죠;
사티레브
11/12/15 20:42
수정 아이콘
맞아요 남녀 바꿔도 얘기는 같죠
네오유키
11/12/15 20:43
수정 아이콘
네. 반대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들이대는 경우보다 남자가 대시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본문과 같은 글이 나오는 게 아닐까요?
어장관리 얘기하면 보통 여자가 나오듯이요.
11/12/15 20:43
수정 아이콘
몽키.D.루피님// 전 전부 제가 짭니다.. 남친느님 오는 날 맞춰서 쿠폰 다 끊어놓고 데이트코스 조절하고
그러다 빡쳐요, 크크 왜 나만 짜야하지 [m]
올빼미
11/12/15 20:43
수정 아이콘
몸매가 착해..외모가 착해..
곰똘이
11/12/15 20:44
수정 아이콘
mangyg님// 딱이네요 크크
그 남자가 돈도 많고 잘생겼다면 그냥 착한 남자였을까?? [m]
공안9과
11/12/15 20:44
수정 아이콘
좀더 널리쓰는 표현으로는 '쉬운 여자'가 있죠.
네오유키
11/12/15 20:44
수정 아이콘
남친느님이 오시니까요 크크
mangyg님이 가시면 남친느님이 짜시지 않을까요?
로쏘네리
11/12/15 20:44
수정 아이콘
와 댓글;; 크크
샨티엔아메이
11/12/15 20:46
수정 아이콘
자게로 옮겨질지...토게로 옮겨질지 조마조마 합니다.
만수르
11/12/15 20:46
수정 아이콘
아까도 댓글달았지만 이건 진리일수가없는겁니다 인간관계는진리의 케바케에요
제 전여자친구는서프라이즈 하면 굉장히 좋아하더라고요
사귀고나서는 왜 그런게 없는지 서운해할정도 였습니다 [m]
whomever
11/12/15 20:46
수정 아이콘
저는 남잔데도, 원글쓴 여자분에게 동감 100 날립니다 크크~
주위에 없는 친구들은... 음... 센스가 부족하긴 해요... 근데 이건 남자여자 공통사항인듯.
11/12/15 20:46
수정 아이콘
네오유키님// 어디서 만나든 백퍼센트 제가 짭니다. 여행 계획이라도 좀 니가 짜라고 했는데 영원히 안 짜서 이년간 여행을 못 가고 있어요 크크 [m]
11/12/15 20:48
수정 아이콘
곰똘이님// 그럼 뭐 최고의 남자였겠죠 크크크 ㅜ [m]
취한 나비
11/12/15 20:48
수정 아이콘
하하, 남녀 연애 관련 글은 언제 읽어도 흥미롭네요. 정답이 없으니...
그나저나 아이들 대하는 법에 대한 글은 없나요.
전 아이 대하기가 제일 어려운데...
고마유
11/12/15 20:48
수정 아이콘
여유있는게 참 모호한 말인거같네요.
여유있게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 남친생겼어" 라는 말을 할 수도 있는거구요..

결론은 결과가 좋은게 여유있게 잘 대처한거겠죠 ㅠㅠ
왼손잡이
11/12/15 20:48
수정 아이콘
남초사이트 피지알이라서 그랬습니다. =_=

아무리 화려한 미사어구로 꾸며도 결국 그건 갑과 을의 관계니까요.

저 또한 얼마든지 여성에게 봉사할 작정은 되어 있습니다만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여성에겐 절대로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
강지영
11/12/15 20:4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 이런류에 정답은 없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했던자들의 공감만이 있을뿐이죠
전 태어나서 고백은 한번해보고 차였고, 고백을 다 받기만했는데 애인없던 시절이 솔직히 중학교 이후론 반년이하였으니까요
근데 저도 많은 피지알에 계신 남성분들하고 똑같이 합니다. 그분들의 실패사례 실패이유등등이 다 그래요. 그냥 운좋게 좋은사람만난거고
결국 사람마다 경우가 다 다르니까 기다리시면 좋은짝 나타날겁니다
11/12/15 20:48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남자가 말하는 '착한여자.txt'에 대한 반응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뭐 뻔하지만.
감모여재
11/12/15 20:48
수정 아이콘
잘 생기고 매너좋고 돈도 많은 친구들은 그냥 착한 남자가 아니죠.
나쁜 남자의 수렁에서 날 구해줄
구원의 왕자님!
강지영
11/12/15 20:49
수정 아이콘
남녀관계라는게 참 서로 이해하기 힘든거고, 아무래도 남자분들이 많은 사이트다보니까 얼추의견이 남성위주로 가긴하겠네요
모리아스
11/12/15 20:50
수정 아이콘
좀 더 직설적으로 나갈테니 재미있겠네요
一切唯心造
11/12/15 20:52
수정 아이콘
자신의 행동이 부담스러울 거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거죠.
자신은 모르지만 상대는 이사람의 행동이 급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것이구요.
사티레브
11/12/15 20:54
수정 아이콘
입장을 바꿔보면 쉬울거 같아요
11/12/15 20:55
수정 아이콘
이글은 심히 공감이 가는데요??
다들 여유를 가집시다
연필깍이
11/12/15 20:58
수정 아이콘
전 아이 대하는게 제일 좋은 케이스라... 제 생각엔 정신연령이 아이들과 비슷해서 어울리기 쉬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하하. 하하. 유유
연필깍이
11/12/15 20:59
수정 아이콘
근데 사람이 관계에 있어 여유를 가지려면 나가서 사람들과 부대껴야할텐데...
댓글 달 시간에 나가서 사람들을 한번이라도 더 만나는게...! 물론 저도 여기에 댓글 달고 있으므로 안생겨요.
11/12/15 21:02
수정 아이콘
사실 매력있는 성격, 매력없는 성격이라는 게 실재하는가에 대해 굉장히 회의적입니다.
아이돌급 외모였던 여자분이 있었는데 주변에 있는 남자들이 걘 성격 진짜 더러워, 인간이 덜 됐어 하면서도 다들 적극적으로 구애하더군요..
"아니 성격 드럽다며 크크" 하니까 "걔가 친구도 없고 외로우니까 성격이 그렇게 된거야. 안타깝잖아, 사실 속마음은 여린 애야" 라더군요.
"그건 b씨도 마찬가지지, 근데 다들 성격 더럽다고 왕따만 시키잖아. 세상 천지에 속마음 안 여린 사람이 어딨음.. 크크 걍 예쁘니까 성격도 자동합리화되는 거지" 했더니 아무도 반박을 못하더군요.
어헣
매력있는 성격, 없는 성격이 있는 게 아니라 매력있는 외모, 없는 외모와 외모를 보고 참을 수 있는 성격, 아닌 성격이 있는 거라고 봅니다.
사실 원빈 얼굴이면 성격이 아무리 더러워도 매력있겠죠.. [m]
사티레브
11/12/15 21:03
수정 아이콘
외모가 정말 큰 요소이긴 합니다
11/12/15 21:03
수정 아이콘
패완얼....
포프의대모험
11/12/15 21:03
수정 아이콘
이쁜애들은 자기 이쁜거 너무나 잘 압니다.
외롭지만 얘랑은 안사귈래.가 나와요
또다른나
11/12/15 21:03
수정 아이콘
이 글에 공감 하기도하고...
라울리스타님말씀에도 공감하기도하네요.

그냥 저런거 신경안쓰고 누굴좋아하면 진심을 다해주면 되죠 뭐. 다가가는방법이 서투르면 몇번 차여보면서...
11/12/15 21:0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거 볼때면 남자가 많이 불리한것 같기도...
여자는 닥치고 이쁘면 장땡
남자는 키도 커야하고 얼굴도 좀 돼야하고 돈도 있어야하고 차도....ㅜㅡ
11/12/15 21:04
수정 아이콘
만수르느님의 서프라이즈면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도 좋아죽죠.
는 농담이고 진리의 케바케죠. 그런데 상당수의 케이스에서 본문의 형태가 발견되는것도 사실입니다. 상대방의 템포와 자신의 템포를 맞춰야되는데 그게 안된다는거니까요.
11/12/15 21:04
수정 아이콘
WraPPin님// 성격의 완성도 얼굴.... 응? [m]
작은마음
11/12/15 21:05
수정 아이콘
제 얘기가 PGR 게시판에 올라와 있다는게 유머포인트인거죠?
아키아빠윌셔
11/12/15 21:05
수정 아이콘
저녁 메뉴랑 데이트 코스 다 짜놓고 막상 식당 앞에서 '나 갑자기 다른거 먹고 싶어.' 테크.
여기서 가끔은 센스있게 플랜B를 세워두거나 순발력으로 다른 메뉴를 제시하면 '그것도 별론데.';;
영화 보려고 약속 잡아놓았건만 '다른거 보자.' -> '영화 말고 다른건????'-_-
이렇게 시달리다보니 '너 먹고 싶은거' '뭐하고 싶은데?'의 성향으로 변한 1人입니다.

에휴... 농약 같은 가시나 ㅜㅜ
날 이렇게 만들어 버리고 헤어지고, 수년이 지난 지금도 남친 없을땐 연락와서 하소연하고-_-;;
포프의대모험
11/12/15 21:05
수정 아이콘
ㅠㅠ
원빈처럼 생기면 뭘입어도 되니까 옷값도 덜들고 생활에 보탬도 되겠죠!
데이비드킴
11/12/15 21:06
수정 아이콘
왼손잡이
11/12/15 21:07
수정 아이콘
저는 존재 한다고 봅니다.일단 저한테서는요..

외모가 정말 제 취향이라 친해지려고 슬슬 작업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얘가 생각도 별로 없고 예의도 없고

소위말해 좀 개념없다.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그때까지 들던 호감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친하게만 지내고 있습니다만..

외모를 우선시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외모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래도 전 외모보단 대화가 통하느냐 통하지 않느냐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11/12/15 21:07
수정 아이콘
WraPPin님// 전 남자가 불리할 게 없어보이는 게 그냥 남자는 한 부분에 배점을 다 두는 거고 여자는 배점을 분배하는 것 뿐입니다.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후자가 더 합격점 맡기 편하죠. [m]
11/12/15 21:07
수정 아이콘
연예를 시작하는데에 있어서는 외모가 반이상이죠. 사실 반이상도 보수적으로 점수준거고 체감상 85%이상은 됩니다. 일단 시작은 외모고 그다음에 만나가면서 성격체크들어가는거죠.
11/12/15 21:08
수정 아이콘
아 공감할수밖에 없다..
포프의대모험
11/12/15 21:09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대체 왜 받아주시는건가요?
주변에도 이런 친구가 한명 있었는데 마음고생 계속 하면서도 연락 오는대로 받아주고 그러더군요
아직 연심이 남아서 다시 사귀고싶은 마음에 받아주는건가요 아니면 좋게좋게 헤어지셔서 친구로 남는건가요?
왼손잡이
11/12/15 21:0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근데...

인터넷에서 이렇게 열심히 연애로 토론하고 키배하고 해도

정작 진짜 인기있는 여자 남자들은 이런거 안보죠.. 그시간에 이성이랑 만나지.. 크크크
취한 나비
11/12/15 21:09
수정 아이콘
진짜 배우고 싶네요.
한강 공원에서 술취한 남자들이 시비 걸어도 고개 돌리는 경우가 없는데,
가끔 엘리베이터 타다가 옆 집 꼬마 자매들이 빤히 쳐다보면 제가 먼저 고개를 돌립니다.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손이 귀한 집안이었던터라 아이들 접할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조카라고 부를만한 존재가 작년에 처음으로 생겨서 갓난 아이를 안아볼 기회가 있었는데 겁나더라고요, 너무 작아서 혹 잘 못 될까봐...
정말 쩔쩔맸네요. 그래도 어설프게나마 안아봤는데, 아~ 정말...
그 때가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마음이 참 안 좋았는데, 아이의 체온이 따뜻해서 그런지 긴장이 풀리고 위안이 되더군요.
11/12/15 21: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의견에 동감입니다. 여자는 외모안되면 GG인데(물론 성형이 있습니다만은) 남자는 외모안되면 돈등의 부차적인 플러스요인이 있죠. 플러스요인으로 역전승부도 가능하구요. 타고난걸로 거의 승부해야하는 여자쪽이 불리하다고 봅니다.
11/12/15 21:11
수정 아이콘
배점을 분배하는게 아니라....남자는 외모만 100점보는데
여자는 하나당 100점씩 보니까.....한과목 공부하는것이 여러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하는것보다 쉬워보이는게...;;
GoodSpeed
11/12/15 21:11
수정 아이콘
저도 심히 공감이 가네요.
막연한 단어지만 정말 여유로움이라는거 중요하다고 봅니다.
왼손잡이
11/12/15 21:11
수정 아이콘
사실.. 처음만났을때 제일 먼저 보이는게 외모인데..

그게 취향이 아니면 마음이 가지 않죠..
핫타이크
11/12/15 21:12
수정 아이콘
전 다음세상엔 여자로 태어나고싶네요.
11/12/15 21:12
수정 아이콘
왼손잡이님// 사실 저도 그렇습니다. 개념없거나 허세 돋는 사람은 싫은데 생각해보니 아무리 그런 사람이라도 원빈급 외모면 오히려 매력일 거 같다는...
결국 외모가 얼마나 성격을 커버해줄 수 있을 만큼 뛰어난가가 관건인 거 같습니다.ㅜ ㅜ

물론 반대로 성격이 아주 좋으면 외모가 떨어져도 상관 없을 수는 있는데 그것도 도저히 못참아줄 정도의 외모면 사람들은 안 사귀죠.. ㅜ ㅜ [m]
11/12/15 21:13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다는게 아주 큰 단점이죠.
결혼 상대는 또 완전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는게 또 여자죠
11/12/15 21:13
수정 아이콘
요새는 의느님께서 강림하셔서....커버가 돼는데
돈과 키는 힘들거든요..
아키아빠윌셔
11/12/15 21:14
수정 아이콘
좋게 헤어져서 친구로 남은 쪽에 가깝습니다;;
맨날 욕 먹고 있는 관계지만요;;;
그냥 어느 순간부터 적응했어요.
주변에선 차라리 다시 사귀라는 말도 듣습니다만,
다시 만나도 어차피 같은 문제, 같은 이유로 싸우고 헤어질것 같고 또 헤어지면 영영 안볼 사이가 될 거라는 결론에 둘다 합의했...
11/12/15 21:14
수정 아이콘
WraPPin님// 하나당 백점이 아니라 십점씩 여러군데에 배분하는 거죠. 그래서 자기랑 맞는 남자를 만나는 거구요
과목당 백점씩이면 세상에 연애할 수 있는 남자는 거의 없을듯.. [m]
대한민국질럿
11/12/15 21:16
수정 아이콘
저에게 먼저 대시했던 여자도.. 제가 저렇게 대하니까 그냥 나가떨어지더라구요.

연애는 외모가 다가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11/12/15 21:16
수정 아이콘
WraPPin님// 의느님 만나서 더 예뻐지는 경우도 많지만 그냥 성형인이 되는 경우가 더 많아서.... [m]
레이드
11/12/15 21:17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도 알고 공감도 하는데 불편하긴 하네요. 참 어려워요.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한다는 게 결국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것 처럼 보이네요. 더 사랑하는 사람보다 덜 사랑하는 사람은 더 사랑하는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이리 재고 저리 재고..
나나리지
11/12/15 21:17
수정 아이콘
아니 솔직히 정말 좋아하면 여유 없어집니다. 진짜 진심으로 좋아하고 이러면 문자하나 에도 여유없어지는거에요.. 정말 미친듯이 좋아하면..미쳐요 말그대로..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해요..그럼 여유없어지고..상대는 떠나는거죠..이거참
진짜 여성분들이 모르는게..남자가 몸만 탐하고 별로 안좋아하면 쿨해집니다. 상관없거든요.
근데 남자가 진심으로 좋아하면..진자 개 찌질해져요.................상상도 못하게 찌질해집니다. 쿨한거요? 안좋아하니까 쿨하는거죠..

미친듯이 좋아하면 찌질함에 극을 달립니다. 평소에 저짓 찌질한거다? 알면서도 그렇게 되요 어쩔수 없어요.
취한 나비
11/12/15 21:18
수정 아이콘
우리 원빈 형님까지 말아요~
식당에서 세 사람이 식사를 하려는데 굴비는 두 마리,
본인이 안 먹고 직접 손으로 살 발라서 매니저와 후배 밥에다 올려주시는 분이랍니다.

CG가 착하기까지 하다.
제가 장담하건데 사이버 가수 아담보다 착해요...
11/12/15 21:21
수정 아이콘
취한 나비님// 착하기까지.... 역시 CG였네요 [m]
11/12/15 21:23
수정 아이콘
나나리지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좋아하는데 쿨할 수가 있나요, 애초에.. [m]
대한민국질럿
11/12/15 21:25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건 다 알겁니다. 근데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가 끌리는 사람을 원하니까 저런일이 생기는거죠. 누구나가 다 이성에게 일편단심 자기만을 좋아해주는걸 우선으로 생각한다면 이세상에 솔로부대는 해체될걸요.
아키아빠윌셔
11/12/15 21:2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저나 평소에도 저보다 수백배 찌질한 친구놈도 그렇지만
나쁜 남자의 대명사격인 녀석도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다 똑같아지더군요.
왼손잡이
11/12/15 21:27
수정 아이콘
진짜 진짜 좋아해도... 여기선 아니다 스스로를 자제시키는 뇌속의 브레이크.
스스로는 진짜 속타서 죽겠고 찌질해보여도 여자앞에서는 태연한척 하는 연기력.

경험이 필요한게 이부분이죠.. 아무리 좋아해도.. 때가 있잖아요.
레이드
11/12/15 21:29
수정 아이콘
결국 여자가 말하는 '착한' 남자란건 자기가 끌리면서도 찌질하지 않고 촌스럽지도 않고 적당히 밀고 당길 줄도 알고 저런 타이밍 조절할 줄 아는 그런 남자들이네요. 그래서 쏠림 현상이 생기는군요. 뭐 그것에 대해서 뭐라 할 말은 없지만 좀 아쉽긴 하네요.
대한민국질럿
11/12/15 21:35
수정 아이콘
제가 좋대요. 그래서 잘해줬습니다. 그런데 재미가 없었는지 얼마 안되서 떠나가더군요
그때 밀당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죠 크크

물론 아직 모태솔로입니다.
HealingRain
11/12/15 21:36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정말 좋아하는데 쿨해질수 있나요. 어떻게든 관심 끌어보고 싶어지는거죠.
그러다 보면 무리수도 남발하게 되고... 점점 의도와는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면... 상찌질이 되는거죠.
Black & White
11/12/15 21:38
수정 아이콘
대부분 옳은 말인 듯 하네요.
근데 중요한 건 여자도 저기서 말하는 착한남자와 비슷한 착한여자가 있다는 겁니다.
재밌고 즐겁고 스릴있고 이런 것 없이 자기를 좋아해주는 자체로 행복함을 느끼고 같이 있다는 자체를 즐길 줄 아는 그런 여자들도 있다는거죠.
많이 공감이 가는 이야기지만.. 결국엔 사람사이의 진리의 케바케라는 겁니다.
Impression
11/12/15 21:39
수정 아이콘
좋아하면 진짜 빨리 어떻게든 해야된다는 스위치가 눌러지는것처럼... 뭔가 어쩔수가 없게되요. 이건 남자나 여자나 뭐...흑흑
11/12/15 21: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 거의 진리라고 봅니다.. (뭐 조금씩의 케바케는 있겟지만서두요 전반적으로 볼때??)
적당한 여유를 가지세요 흐흐
王天君
11/12/15 21:5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관계의 친구가 하나 있지만 냉정하게 제가 여친이 있으면 절대로 연락 안할 것 같아요. 그냥 여친 한명 사귀세요.
11/12/15 21:54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나나리지님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군요.

물론 누구나 처음 타인을 미치도록 좋아하게 되는 경우라면 굉장히 찌질해집니다. 그래서 서툴러지구요.
우리는 그걸 첫사랑이고 부르고, 그래서 첫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든겁니다.
(물론 첫사랑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이유에는 나이의 문제, 상황의 문제 등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실패를 통해 배우는 법입니다.
첫사랑에 실패하고, 죽을 것 같이 좋아하지는 않는 여성과도 사귀어보고, 그러다가 또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서 또 실패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을 배우는 거죠.

물론 심정적으로는 나나리지님이 지적하신 부분이 맞죠.
계속 생각나고,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자꾸 연락해보고 싶고.
하지만 그래서는 또 실패할 거 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참는 거고, 쿨한 척 연기하는 겁니다.
왼손잡이님께서 날카롭게 지적해주신 부분이 이 점이죠.

잘 생긴 사람들은 일단 자신이 잘생겼다는 것을, 그래서 이성에게 어필힌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거기에서 이성 관계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이 자신감은 다양한 이성관계를 가능케 합니다.
이 잘 생긴 사람들은 다양한 이성관계를 통해 무수한 실패(헤어짐)의 과정을 보았고 그로부터 배웠으며, 그래서 쿨할 수 있습니다.
'나쁜 남자'의 생성 과정이죠.

'나쁜 남자'를 예전에는 카사노바라는 용어로 정의하곤 했고, 이런 말들이 있었습니다.
'젊었을 때는 아주 난봉꾼 짓을 하고 다니면서 여자 관계 더럽더니, 결혼은 아주 괜찮은 여자하고 한다. 여자, 이 바보들!'
(pgr이기 때문에 표현을 아주 순화시켰습니다만, 어떤 말을 가리키시는 건지 아시리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여자가 바보인게 아니라 이는 당연한 겁니다. '나쁜 남자'들이 아무 무개념만 아니라면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양한 對이성 기술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 글의 결론은 '여유를 가져라'인가 봅니다.
하지만 제 결론은 다릅니다. (제가 주위 사람들을 상담해줄 때 항상 하는 말입니다만,)
'네가 좋은 이성을 얻고 싶다면 용기를 가지고 네 진심을 다해 실패하라, 다만 그것이 아프다고 좌절하지 말고 계속 실패하고 실패하라.
그렇게 실패하다보면 아프기 싫어서라도 배우게 되고 배우면 더이상 실패할 수 없게 된다.'
王天君
11/12/15 21:55
수정 아이콘
정말 격하게 공감하네요.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자기 속마음 못감추고 거의 시종 수준으로 수발을 들려는 아는 동생 놈이 하나 있었는데, 진짜 이 말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저도 저랬고, 안다고 안하게 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저런 걸 글로나마 알면 어느 정도 자기조절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그로 끄나 싶어서 들어와봤지만 반박할 부분을 하나 못찾겠네요 크크
11/12/15 21:59
수정 아이콘
한가지를 빼먹었네요.

잘생긴 사람들의 다양한 이성관계의 근간에는 자신감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안 잘생긴 사람들이 다양한 이성관계를 가지려면
자신감을 가져야만 합니다. 이 자신감이 아무것도 없는 것에 근거하면 당연히 안되겠죠? 따라서 자신만의 킬러 콘텐츠를 가져야
합니다. 이 킬러 콘텐츠는 여성들이 원하는 것이어야만 하구요. 따라서 여성들을 연구하면 됩니다.

'대체 뭐가 여성들이 원하는거야?'라고 묻는 분들께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여성지를 읽으세요.
거기엔 여성들을 자극하는 수만가지 소재들이 존재합니다. 소재들을 찾았으면 그걸 공부하세요.
여성과의 대화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되며 그들에게 호감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주위를 보면 전혀 잘생기지 않았는데 이성친구가 많거나 여자친구가 자주 바뀌면서도 늘 있는 능력자들이 꼭 한명씩 있습니다.
이들은 이것을 깨달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요함
11/12/15 22:04
수정 아이콘
사랑에 너무 많은 이론이 있지만 혼기를 놓친 노총각의.입장에서 보면
나보다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끌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막 쫓아다니면 자기가 더 잘난 줄 알고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남의 컨셉이 "너 괜찮은 사람인데 난 더괜찮은 사람이야"를 보여 주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나중에 왜 오빠 사기쳤어 를 듣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예전 여친님이 제가 굉장히 똑똑한 줄 알았다고....왜 똑똑한 척 했냐고 그랬습니다 크크크

그래서 결론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진실되게 사랑할 뿐이다..
소라빵
11/12/15 22:06
수정 아이콘
그.. '먹는다'나 '먹힌다'는 표현을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문맥 상으로 말씀하시는 바는 알겠습니다만..
여자는 음식이 아니랍니다.
아야여오요우유으
11/12/15 22:10
수정 아이콘
80% 정도는 맞는 말 같네요... 제가 여자라도 저런 남자 싫겠네요
아야여오요우유으
11/12/15 22:12
수정 아이콘
리플만 보면 딱히 평등주의자 같지는 않으시네요
一切唯心造
11/12/15 22:14
수정 아이콘
200플가겠네요. 유게인가 자게인가!
정 주지 마!
11/12/15 22:17
수정 아이콘
뭐 반박 거리가 없네요. 제 주변에 아직도 저런 힘든 삶을 사는 친구가 있는데 매번 이야기해도 잘 안듣더군요.

제가 굉장히 듣기 싫은 말이 여자가 돈 많이 보고 남자 고르고 만난다는 말입니다. 뭐 결혼할때야 고려대상에서 빠질수 없는게 돈이겠죠. 그런데 그런 게 아니라면 사실 여자 만나는데 돈이나 외모... 정말 그렇게~ 높은 기준 필요 없습니다. 모든게 남성 평균 정도면 여자 많이 만나고 고를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성격적인면.. 본문에서 말한 여유와 약간의 과감함 정도면 다 끝입니다.

제 후배가 지금 이름 대면 아는 모델과 사귀는데 제 후배 정말 외모 별로에요.. 좋게 말해 예수님, 나쁘게 말하면 걸인.. 돈도 그닥이고.. 그런데 매번 예쁘고 매력있는 아이들만 사귑니다. 이유는 성격이죠.
한때 유행하던 픽업 아티스트라는 애들 잘 생긴 애들도 있지만, 그냥 그닥인 애들도 많아요. 그래도 잘만 만나고 연예인 같은 애들하고 놀죠.. 이유가 바로 여유와 과감함입니다. 여자만나면서 왜 돈을 내가 내야해? 왜 내가 여행코스를 짜야해? 같은 생각을 한다면.... 힘들죠.. 적어도 남녀관계에서 약간의 마초성은 예의라고 생각하거든요..
11/12/15 22:18
수정 아이콘
공지로
에휴존슨이무슨죄
11/12/15 22:22
수정 아이콘
남녀관련글에, 연애글에, 리플이 이렇게 많은데 싸움이 없다니 이것또한 신기하네요 흐흐.

경험이 없어서 할말이 없으니 이리 편하구나!
레지엔
11/12/15 22:42
수정 아이콘
저 여자분은 그냥 평범하고, 대상이 되는 '착한 남자'는 무능하다고 봅니다. 의도는 안나쁘니까 착하다고 해주는거고... 진심이라는 거 솔직히 본인한테나 중요한거지 남한테는 알게 뭡니까 판별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믿느냐 마느냐뿐인데.
양웬리
11/12/15 22:54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건 남자만 그런게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죠. 여자도 막 시도때도 없이 문자와서 친하게 굴고 툭하면 와서 음료수 주고 이러면 부담되요. 그냥 한마디로 말해서 연애를 못하는거죠. 성별은 별로 상관없다고 봐요. 물론 남자가 더 많고 심하긴 하겠지만... 갑자기 왜 그 예전에 고마워다행이야였나 다음에서 연재했던 웹툰 생각이 나네요.

뭐 그거랑은 별개로..꼭 많이좋아한다고 상대방한테 착한사람 소리들으면서 까이는건 아닌 거 같아요...상대방을 많이많이 좋아해도 연애를 잘하면 부담 안 주고 잘 꼬여내서 잘 사귀더라고요. 뭐 이런 인간관계일은 전부 케바케니까 단정지을수는없지만

그건 그렇고 역시 이런 민감한주제는 댓글 폭발...
splendid.sj
11/12/15 23:07
수정 아이콘
사실 악순환이라고 저도 말하고 싶지만

착한남자들 특징중에 하나가 까이는걸 두려워하는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없는거죠;;

많이 거절도 당해보고 해야 스킬도 늘고 님께서 말씀하신 경험이 쌓이는게 아닐런지요.

자신의 외모가 어떻든 여자를 몇명 만나봤든 여자와 마주했을때 (괜찮은 사람이 가까이에 있을때)

쫌 적극적으로 '까짓꺼 지구는 넓고 여자는 많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악순환을 피하면서 피해자(?)가 되지 않으려면요.
splendid.sj
11/12/15 23:16
수정 아이콘
서로 호감이 있는 상태가 아니라 남자가 일방적으로 아쉬운 상황이죠 이글은 요.
splendid.sj
11/12/15 23:22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제가썼지만 그래서 용기가 필요하고 자신감이 잇어야 됩니다.

길가다보면 미녀와야수(?)가 떠오르는 커플이 꽤 많습니다. 미남미녀커플은 생각보다 없죠(통계는 못내겠지만요)

절대 안찍힌다는 말엔 동의할수가 없네요. 라울리스타님 말씀처럼 S급이라 여겨지는 여자한테 까이더라도 들이대보는것도 자신의 경험치를 올릴수있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어렵고 까다롭겠죠. 그런사람한테 대쉬하는게요.
splendid.sj
11/12/15 23:23
수정 아이콘
일단 착한남자들도 아쉬워할껀 없죠;; 널린게 여자인데요 솔직히.
splendid.sj
11/12/15 23:25
수정 아이콘
맞는말같네요 진심으로요.
로랑보두앵
11/12/15 23:27
수정 아이콘
흐흐동문이시군요 반갑습니다~
11/12/15 23:32
수정 아이콘
이 글이 200플이 된다 한들 중요한건 오늘도 이론만 늘어간다는거겠죠 :)
splendid.sj
11/12/15 23:3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외모가 아니면 일단 말을 안걸게되죠. 그게 남자든 여자든요.

참 보면 주변에 말도 잘하고 센스도 좋은데 키가 작거나 외모가 없어보여서 여자들이 그냥 눈길을 안주는 친구들이 많다는..

기본적인 외모가 딸린다면 옷이나 머리스타일 등으로 어필하는 수밖에 없는듯 합니다.
진리는나의빛
11/12/15 23:40
수정 아이콘
어?
splendid.sj
11/12/15 23:42
수정 아이콘
연애관련 주제글이 정말 민감한 주제인건 맞군요 크크 댓글 수보고 놀랬습니다.
11/12/15 23:48
수정 아이콘
이런 착한 남자들은 들이댈 때 문자를 주로 이용함. 대충 이런 식임.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라든가 '많이 추워졌네요.
점심 든든하게 드세요~' 라든가...

그래도 어렵다 하시는 분은. 이것부터 시작하세요.
Love&Hate
11/12/15 23:49
수정 아이콘
착한 남자 아니고..서툰 남자고 쉬운 남자입니다..
애시당초 왜 착한남자라고 부르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정말 착한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꿀리고 들어간것 같은데 말이죠.

이등병이 고참한테 착하게 구는게 그 사람이 착해서 그러는거는 아니잖아요.
브릿츠
11/12/16 00:07
수정 아이콘
'여유를 가져라'는 진리입니다.

너무너무 좋아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매분매초 보고 싶어서 죽을 거 같아도, 진짜 사랑한다면 먼저 제대로 사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하는 거죠. 내 마음 이렇게 뜨겁게 불타니까 이걸 보여주마, 하고 무턱대고 들이대고서는 사랑하는데 왜 안받아줘 이 나쁜녀자들! 해봐야 남는건 없습니다. 자기 마음만 아플뿐이지. 모든 인간관계는 남탓을 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에서 부터 시작되고, 연애라고 다를게 없죠.

으아니. 정말. 연애이야기는 언제해도 속이 타는군요. 저라고 연애를 잘하는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막 들이대는 건 진짜 얼굴이 원빈이거나, 목소리가 성시경이거나, 몸매가 호날두거나 재산이 만수르가 아니라면 일단 자제해야합니다. 아니, 사실 그래도 자제해야합니다. 보고싶어서 죽을 것 같아도 허벅지 찌르면서 참는겁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말하는 착한남자들이 자주 착각하는게 있는데, 자기는 진짜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사실 까고보면 그것도 다 욕망입니다. 의식적으로 하나하나 재어가면서 따지지는 않지만 남자들도 무의식적으로 이미 위아래 다 따져보고 이 여자 가지고 싶다!고 하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 움직이는 겁니다. 소위말하는 바람둥이와 하나 다를 것없죠. 다만 다른건, 연애에 대해 지속하면서 상대 여성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주고 케어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냐 하는 건데, 이것도 사실 스킬이 부족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가끔 하는 말이, 나쁜남자 싫어서 착한남자 만났더니 재미도 없고 상처는 상처대로 주더라, 하는 겁니다. 나쁜남자 미워할것 없어요, 자기가 잘못하는 거지.

일단 연애의 시작이 어려워서 모두들 거기에 목매다는 현실입니다만, 진짜 중요한건 연애를 '유지'하는 스킬입니다. 이건 연애를 시작하는 것 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1년, 2년을 넘어서 긴 시간을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천생연분이 아니라면 힘든 일이거든요. 말이 길어지긴 했는데 어쨌든 중요한건 여유! 입니다. 이건 자신감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여유를 가지다 보면 자신감이 들기도 합니다. 상대를 찬찬히 살필 수가 있고 그러면 파고 들어갈 틈도 보이게 되니까요.

어쨌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솔로부대 여러분들 화이팅 하세요. 이 시기에는 여성분들도 활발하게 스캔중이니까요. 노력하시다 보면 잘 될 겁니다!

일단 저부터...
해달사랑
11/12/16 00:10
수정 아이콘
이백플. [m]
감정과잉
11/12/16 00:11
수정 아이콘
...뭔 유머길래 200플이나 달리나 했더니...
연애 포기자라 뭐... ㅠ_ㅠ)
Love&Hate
11/12/16 00:2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실 착한남자 만나도 많은 경우에는 결국 별로 안착합니다.
JavaBean
11/12/16 00:37
수정 아이콘
애인없는사람이 여기에 이어서 댓글 달고 있는것 자체가.....
이런거에 관심을 가지지 마세요.. 아니 여자가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그러면 생겨요...
주이상스
11/12/16 01:14
수정 아이콘
결국 경험이 답인 것 같습니다. 스타를 이론으로만 배워서 실전에서 써먹기 쉽나요, 결국 배운 전략을 소화할 수 있을 만큼의 경험을 쌓아야 하니, 남자로서는 처음부터 너무 높은 레벨의 여자를 만나는 것 보다는 자기를 좋아해주는 여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보는 눈이 트이고 나면, 진짜 강한 상대(정말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서 진다고 해도, 좀 더 재미있게 져줄 수 있겠죠... 컴퓨터랑 하는 것 보다 못해서야 다음 게임 하겠습니까
내사랑 복남
11/12/16 02:03
수정 아이콘
이런 여자들이 보통 쿨하게 혼자 살던데.
센스있는 남자한테 어필할 요소가 없으니 혼자 있는거죠.
이것 저것 다따지는거 누군 할줄 몰라서 안하는감.
Rx.Sirius
11/12/16 02:28
수정 아이콘
동시에 여러명과 만나서 사귀게 된다면 아시게 되실겁니다...........
거기까지
11/12/16 02:42
수정 아이콘
그냥 찌질하고 매력 없는 남자.
아...슬프다ㅠ
왜저러냐진짜..
11/12/16 03:34
수정 아이콘
나쁜남자 혹은 쏘쿨남이라고 불리는 1인입니다. 17세이후로 현재 27세 까지 2개월이상 여자친구 없이 지낸적 없구 항상 이런저런 고백도 많이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본문은 진리고...댓글의 정말사랑하면 여유가 없어진다 라는의견도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사랑해서 쟁취하고 싶다면 전략과 심리전, 모든방법을 총동원해야 하기에 수많은 전략중 일반적으로 다수에게 가장 잘먹히는 그리고 가장안전한 전략인 "나쁜남자전략"을 쓰는것이죠. 연애는혼자하는게 아니고 사람마음을 뺐는다는게 절대 쉬운일이 아니니까요. 스스로 얘가아니어도 난괜찮아...라고 끊임없이 마인드컨트롤 해야 합니다. 물론쉽지않은 과정이지만 그정도노력은 있어야 보상이 따르는 정말 어려운 퀘스트니까요 흐흐

참고로 10년동안 오직3사람만을 사랑했고 그 이외에 누구도 만난적 없으며 부끄러운 행동을 한적도 없습니다. 남들이 저를 나쁜남자라고 부르는건 이여자저여자 찔러서가 아니라 많이 거절하기 때문이죠. 저는 지독한 순정파입니다. 전략을 나쁜컨셉으로 쓰는것 뿐이에요...고로 자신의노력여하에 따라 조절과 개선이가능한 후천적 능력이며 ....다들 화이팅 ㅜㅜ [m]
나나리지
11/12/16 07:31
수정 아이콘
아..제가 한마디 까먹었는데..본문에 나오는 남자는 그냥 말이 안통하는 일방적인 남자입니다 -_-;;;좋아해서 찌질한 것과는 좀 달라요.. 저런사람은 남남관계에도 말이 안통해요 -_-
9th_Avenue
11/12/16 07:53
수정 아이콘
난 본문처럼 답답하다구 욕먹어두 좋으니..
카톡날린 여자사람이라도 있었으믄 좋겠다.
나도 갖가지 재간을 다 부려서 어떻게 해볼 여지가 있는 사람이 있었으믄 좋겠다 어허어허어허어허어허엉
시애틀에서아순시온
11/12/16 09:00
수정 아이콘
저 글이 정말 여자분이 쓴 거라면 안쓰럽네요.
상한우유
11/12/16 09:39
수정 아이콘
상위 20%의 남자들이 여성의 80%에게 호감을 받습니다. 나머지 20%의 여성을 위해 남성 80%가 싸우니 안생기는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원빈 장동건급 현실에는 많지 않아요. 천성적인 외모도 중요하지만, 그건 극소수이니 스타일 을 살려야 합니다.
11/12/16 10:09
수정 아이콘
지역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본선엔 나가볼 수도 없....
거간 충달
11/12/16 10:58
수정 아이콘
착한남자라는 걸로 이상하게 비꼬아서 그렇지
본질은 여자를 배려할 줄 모르는 남자입니다. 이렇게 말해야 적확한 지적이죠.
물론 타고나면 좋겠지만, 학습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니 노력하면 되지요.

더불어 어떤 일 때문에 이런 분노를 표출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쓴 여성분도 상대에 대한 존중감이 부족하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될겁니다.
11/12/16 11:00
수정 아이콘
7년사귀고 올해 결혼한 여친->마눌님이 된~ 여자사람이 저에게 묻더군요.
"자긴 나 한테 왜 사귀자고 했어?"
"이뻐서"
"-_-? 그게 다야?"
"이쁘니까 작업 건거지 다른이유가 필요해?"
"청혼은?"
"이쁜데 성격도 좋아서, 내가 지금까지 사귄 여자들 평균이 300일 미만인데 자긴 7년을 사귀었잖아?"
"그래도 처음에 대쉬한게 얼굴보고 한거야?"
"남자의 99.9%는 외모를 보지, 성격은 그담이야. 이사람이 나하고 맞는가 안맞는가 그건 차순이고 최우선은 외모야. 이건 진리야"
".........."
실제로 나눴던 대화구요 첫시작은 외모죠. 이건 불변 입니다.
내가젤나가
11/12/16 17:23
수정 아이콘
1년이나 텀을 두는건 여유가 아닙니...
내가젤나가
11/12/16 17:31
수정 아이콘
왜 이러세요 연애 한번도 못해본 사람처럼 리플을 다세요
블루나인
11/12/16 17:53
수정 아이콘
여자들이 나쁜남자 만나서 한탄할 때 보면 진심 한심... 남자들의 경우는 근본적으로 연애감각이 여자보다 떨어집니다.
즉, 스킬이 우월하면 할수록 나쁜 남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특히, 두세번 만나보고 이 사람 완전 내 스타일이야! 하는 경우를 제일 조심해야 함.
실제로 여자들이 상처받고 울부짖는 Eat and Dump의 상황은 이런 때 제일 많이 벌어지죠.

그리고 픽업아티스트 지망생이니, 나쁜 남자라고 하는 남자들의 반 이상은 여자들이 만든 거 크크크
주위 선수들 중에서 여자한테 상처받았던 데 복수전을 펼치겠단 생각으로 REAL 카사노바가 된 애들이 많습니다.
나만 봐줄 능력있는 순정남이 왜 점점 없어질까? 그런 순정남을 상처받게 한 얼굴 모를 나쁜 여자를 욕해야죠.
또한 순정남의 수가 순정녀의 수보다 훨씬 많은데도 불구하고, 정작 자기만 봐줄 순정남은 연애 좀 못하고 재미없고 친구 A 남친보다 모자라다는 이유로 차버리니(사실 소셜서클에서 에이스가 아닌 이상 우리나라 남자들 능력은 거진 다 비슷비슷합니다. 어빌배분이 차이가 있을 뿐) 널 봐줄 순정남이 없지 크크크.
마사초
12/03/04 00:17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거기엔 과락이 존재하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1652 [유머] 여자가 말하는 착한남자.txt [219] 샨티엔아메이24029 11/12/15 24029
90385 [유머] 군인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엄청난 소식 [19] 타나토노트12561 10/10/22 12561
81834 [유머] JYP에서 새로나오는 걸그룹 Miss A [25] 키르노12331 10/06/23 12331
69191 [유머] 유재석 연예대상 수상 후 소감.swf [30] Hypocrite.12414.12345 09/12/30 12345
39433 [유머] 어제 스타크2를 보고난뒤 본 최고의 결론글 [9] Lunatic Love12407 07/05/20 12407
131096 [스포츠] 아니 이렇게 예쁜 분이 올림픽 대표 선수라고요? [21] Winter_Spring13387 12/08/12 13387
98018 [유머] 악담인데 공감됨 [14] 타나토노트12890 11/05/09 12890
55657 [유머] 네이버 미친만화4컷 [30] 세우실13114 09/01/14 13114
132504 [연예인] 누구세요 [19] 어강됴리20909 12/08/29 20909
38864 [유머] 안타까운 뉴스... [37] BuyLoanFeelBride12466 07/04/20 12466
125762 [유머] 인생에서 가장 설레는 문자 [69] 13552 12/06/10 13552
111360 [유머] 이도 vs 신하들 [14] 사티레브26057 11/12/12 26057
7977 [유머] 네이버 지식IN 군대 Q&A [13] 뉴[SuhmT]14038 04/09/10 14038
71178 [유머] 새로운 온겜녀 [46] 가지나무12361 10/02/13 12361
107382 [유머] 여자화장실 [23] 메롱약오르징까꿍14328 11/10/14 14328
75565 [유머] 청년가장 추신수 [27] 유유히16168 10/04/19 16168
77980 [유머] 승부조작이 가장 의심 되었던... [40] 비듬12826 10/05/17 12826
128346 [스포츠] 독도는 일본땅인거 같습니다. [25] 샨티엔아메이13591 12/07/14 13591
69075 [유머] 김신영 수상소감.swf [25] 타나토노트12688 09/12/27 12688
135524 [유머] 반도의 어느 흔한 항구도시.jpg [33] 光海12594 12/10/02 12594
90995 [유머] 차였습니다... [70] SuJin12247 10/11/01 12247
85984 [유머] 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그녀를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55] 이쥴레이14695 10/08/12 14695
91016 [유머] [아이돌]소녀시대 텔미(feat.익룡) [30] 무리수인가12431 10/11/01 124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