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발단이된 빈스맥맨 VS 언더테이커의 Buried Alive Match(생매장 매치;;) - 2003년 서바이버 시리즈(11월)


사건은 2003년 서바이버 시리즈(11월) 에서 언더테이커와 빈스맥맨의 개인적인(?)원한으로 인한 생매장 매치에서

언더테이커가 다 이긴경기를 동생인 케인이 난입하여 언더테이커를 생매장 시켜버립니다.

이때까진 언더테이커가 American Badass 기믹이었죠

2.그리고 2004 로얄럼블(1월)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주기적으로 한명씩 나와서 최후의 1인이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타이틀매치)로 직행하는 로얄럼블 매치에서
나오자마자 링을 정리하던 케인에게 난대없이 생매장한 언더테이커의 심볼인 종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순간 패닉에 빠진 케인은 부커티에 의해 탈락합니다.(사실은 언더테이커가 아니라 스파이크 더들리였죠 아마도..)

3.Raw(2004, 2월~4월)


그이후 Raw무대에서도 케인은 헬파이어가 안터지고 무대가 흔들리고 벼락이 떨어지는등 언더테이커의 위협을 암시하는 영상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4.레슬매니아20 (2004,4월)


개인적으로 언더테이커가 American Badass 기믹에서 장의사기믹으로 변해가는 5개월가량의 과정이,

2000년대 중에선 에티튜드 제네레이션 다음으로 임팩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좀 질려가긴 하지만, 테이커옹이 은퇴전에
American Badass기믹이나 교주 기믹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쓰다보니 두서없네요 죄송합니다

P.S 유머포인트는 깨알같은 케인의 리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