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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2/20 09:17:22 |
Name |
볼드모트 |
Subject |
[유머] [펌] 록커들의 명언록 (일부 19금 포함) |
중간 중간에 19금도 있습니다...
아뭏든 이쪽 바닥 인간들은 정말 재미있는 종자들인 것 같습니다...
<록커들의 명언>
[게리아자씨~]
"기타는 나에게있어 창조적인 예술이며 프렛 위에서 손가락의 기민함을 과시하기위한것이 아니다."
80년대 잉베이의 등장과 더불어 여러 속주기타리스트들이 득세할 당시 수많은 기타키드들은 너도나도 속주에만 매달리게되는 기현상이 일어났었죠.
게리무어는 특유의 서정적인 필 뿐만 아니라 속주에도 일가견이 있는 기타리스트였는데 속주열풍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와같은 명대답을 했었습니다.
[폴 길버트 - 前 미스터 빅 기타리스트]
나는 포이즌은 히트치지 못한다고 예언했어요. 완전히 빗나갔지요.
(Young Guitar 2000년 2월호에 수록된 크리스 임펠리테리와의 대담에서)
[돈 도켄 - 도켄의 리드보컬]
그놈은 나랑 사이가 안좋다고 무대위에서도 금 그어놓고 넘어오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했다.
(조지 린치에 대해 말하면서)
[슬로터 & 신데렐라]
마크 슬러터- 톰 키퍼가 내게 와서 잡지에다 한말들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나는 그렇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난 겁쟁이가 아니다.
(톰 키퍼가 슬러터가 인터뷰할적마다 신데렐라를 욕한게 사실이냐고 물었을때를 설명하며)
에릭 브리팅햄- 더이상 참지못한 톰이 마크 슬러터의 멱살을 한손으로 잡고 벽에다 부치며 이 말들을 진짜로 했냐고 묻자, 그놈은 떨면서 눈물까지 글썽대며 잡지사에서 다 지어낸 말들이라고 했다.
난 그 장면을 목격했고 하늘에다 맹세한다.
(마크 슬러터가 인터뷰때마다 신데렐라를 욕한것에 대해 톰 키퍼가 열받은 사건에 대해)
[아이언 메이든]
우린 걔들보다 훨 낫다. 걔들보다 실력도 더 있다.
걔들더러 용기있으면 우리 바로 다음에 무대에 올라 연주해보라고 하고 싶다.
(메탈리카에 대해)
[필립 안젤모 - 판테라 리드보컬]
"메탈의 진실은 언더그라운드에 있다. 돈을 버는 애들, 히트곡을 만들어내는 애들은 왔다 금방 가버린다. 우리는 전통적인 헤비메탈의 뿌리에서부터 나왔다. 우리는 절대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좋아하는 밴드가 있는데 계속 끝내주는 앨범을 내다가 갑자기 전혀 다른 앨범을 내놓는다면 화가 나지. Metallica처럼...잡지에 나와도 좋아. 누가 들어도 좋아. Metallica는 헤비메탈을 배신했어."
"'넌 랩을 해야해. 스크래치도 하고 랩도 해야해.' 만일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내가 어떻게 할 줄 알아? 칼로 찔러 죽일 꺼야."
-내한공연당시 인터뷰에서-
[리치 블랙모어 - 前 딥 퍼플, 레인보우 기타리스트]
"난 어떤 할일없는 놈팽이가 판을 빨리 돌리는 장난을 하는줄 알았어."
리치 블랙모어가 잉베이의 엄청난 속주플레이를 처음 들었을때를 회고하면서...
[잉베이 맘스틴]
"지난 10년은 바보같은 시기였다고 하고 싶어요. 물론 정말 정말 소수의 빛나는 스타들이 있었지만, 그게 전부예요."
-LA메틀의 암흑시대였던 90년대 록 씬을 표현하면서...-
[진 시몬즈 - KISS 의 리더]
"자네니까 가능한 일이야. 뭐 자네야 열심히 연주하고 있으니까...우리들은 연주는 안돼. 우리야 돈이나 긁어 모으는거지."
스톡홀름의 호텔바에서 잉베이 맘스틴과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잉베이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녹음을 했다는 말에...
[잭 와일드 - 오지밴드의 기타리스트]
"술마시는 실력은 10점. 그놈한테 전해라. 내 기타를 가져가 부수다니 나한테 걸리는날엔 죽은 목숨이라고."
10점 만점기준으로 다른 기타리스트를 평가하는 설문에서 건즈 앤 로지스의 기타리스트 Slash 를 평가한 말...
[커트 코베인]
'기억하길 바란다
힘없이 사라져 가기보다는
불꽃처럼 한번에 타오르느것이 더 낫다는 것....'
커트 코베인의 유서 中
[세바스탄 바하 - 前 스키드로 리드보컬]
난 그런 상황이 좋다. 모두에게 사랑받는건 지겨운 일이다.
미움을 당하는게 더 재밌다
(자신을 싫어하는 뮤지션들이 많은것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본조비는 호모같은 놈이다. 난 그놈이 싫다. 본조비에 관해 말하고 싶지 않다.
재수없는 놈이다
(본조비에 관한 질문에 반응하면서)
부자라서 너무 좋다. 믿을수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내가 자고 싶은 여자는 누구든지 잘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서 미안하다.
(자신을 비난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말하면서)
[마릴린 맨슨]
크리드는 새 밀레니엄의 스트라이퍼다. 다른점은 스트라이퍼가 노랑과 검정이 절묘히 조화된 더 나은 옷을 입었다는것, 그리고 그들은 크리스찬이었고 신을 선전하는 나쁜짓을 했었다.
또 하나 있다. 가슴에 털도 많았다.
--;; 맨슨씨가 스트라이퍼의 벌꿀의상을 트집잡는 말은 정말이지...명언이네요 ;;
[림프 비즈킷]
프레드 더스트- 나는 다음에 연주할 이곡을 크리드의 싱어에게 바친다.
그놈은 지금 백스테이지에서 자기가 마이클 잭슨이라도 되는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그놈 죽어라, 니네들도 마찬가지다.
크리드가 무대에 오를때 만약 니네들이 원한다면 저기 이불과 베게가 준비돼 있다.
(K-Rock Dysfunctional Picnic에서 프레드 더스트가 공연중 관중들에게 다음 순서를 기다라고 있던 크리드에 대해 한말.)
크리드-우리는 프레드 더스트의 개인적인 감정을 대중에게 표현한것에 대해 아주 유감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그가 미디어를 이용해 크리드를 깎아내리는 유치한 행동에 대해 더더욱 실망이다.
(프레드 더스트의 행동에 대한 크리드의 반응)
프레드 더스트- 크리드에 대해 한말들은 모두가 진심이다.
난 딴놈들이 뭐라 하건 신경 안쓴다.
(프레드 더스트가 크리드의 반응에 대해 한말)
[라스 울리히]
왜 안돼냐? 그들은 90년대의 머틀리 크루밖에 안된다.
(왜 림프 비즈킷을 그리 증오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밴 헤일런]
게리 셰론- 우린 정말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고 음악들을 구상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반 헬렌에서 짤리기 한달전 99년 The Inside 와의 인터뷰에서)
에디 반 헬렌- 게리가 한번 들어온 이상 그는 영원한 멤버다.
게리가 없는 반 헬렌은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을것이다.
(게리를 짜르기 몇달전 인터뷰에서)
[누노 베텐커트 - 前 익스트림 기타리스트]
MTV에서 슬러터의 곡이 1위한걸 봤을때 음악계에서 은퇴하고 싶었다.
(인터뷰에서)
데이나 스트럼(슬러터)- 난 익스트림을 좋아한다. 그런데 진지한척하는 그 기타리스트는 정말 시건방진 멍청이다.
(누노가 자신들에 대해 멘트한데 대해서)
[머틀리 크루]
94년 MTV에 출연중 당시 밴드를 탈퇴했던 빈스가 제트 스키 도중 산호에 부딪쳐 다쳤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하면서
니키- 산호는 괜찮으냐?
타미- 120kg가 넘는 돼지가 산호에 부딪치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냐?
믹- You are invited but you weigh a ton( 당시 빈스의 솔로 히트곡을 빗댐)
[타미 리 - 前 머틀리 크루 드러머]
타미 리- 그놈은 평상시와 같이 행동하고 있었다-술취하고 byungshin같이-그땐 투어중간이었는데 공항에서 내 얼굴을 갈기고 내가 같이 싸우려 하자 경찰을 부른다고 협박했다.
내가 그때 집행유예 기간인걸 알고 일부러 그랬던 거다.
날 철장에 집어넣으려 했다.
(머틀리 크루를 떠나게 된 계기에 대해 결정적인 이유는 빈스 닐이었다고 밝히면서)
[트레이시 건스 - LA건스 기타리스트]
그놈은 또라이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또라이로 남을 것이다. 얘기 끝났다.
(액슬 로즈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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