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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8 06:51
한국인 취향이 아니라서 그렇지 저거 맛있습니다. 맛의 달인에 나오던데 면끓이듯 밥 지으면 소스부어서 먹거나 볶음밥 만들면 진짜... 자포니카 괜히 먹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
11/11/18 07:23
필리핀과 호주 어학연수 시절 많이 먹었는데요.
약간 꼬들하고 설 익은 느낌이고, 무엇보다, 밥알이 가늘어서 마치 thin 피자를 먹는 듯한 느낌같이 좀 부실하고 모자란 느낌도 있어요. 아마 한국인 취향에는 안 맞을 듯 싶습니다. 그래도 적응되고 , 배가 고프면, 맛있게 잘먹습니다. 가난한 자취생에겐 밥이 귀하거든요. 오히려 그런 환경덕분인지 맛있게 먹었던 기억들과 초반적응안될때의 부실한 느낌의 기억 둘 다 공존하네요.
11/11/18 09:07
상품의 인디카종 쌀은 맛있습니다.
찜통에 넣고 찌는 식이 아닌, 뚜껑을 열고 바로 익혀먹는 식으로 먹는데 입맛에 따라 위화감은 느낄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먹을만 합니다. 전 먹어본 적이 없지만, [맛의 달인] 에서 지로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그런겁니다 ㅡㅡ;
11/11/18 11:38
인디카는 우리 식으로 익혀 밥으로 따로 먹으면 별로인데
커리나 기타 소스 또는 볶음밥으로 해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우리쌀보다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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