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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1 16:14
몇년째 제 컬러링인 Part Of Your World 군요.
인어공주는 Under The Sea 가 유명해서 생각외로 숨은 명곡 입니다.
11/11/11 16:37
제시카가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 모양이네요.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부른 배우의 버릇까지도 흉내내는 느낌이에요.
팝송은 전혀 안듣는데, 유이하게 들었던 라이온킹 이전의 디즈니 극장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모은 앨범에서도 좋아하던 노래네요.
11/11/11 17:27
명동에서 꽤 떨어진 저희 동네에도 아침 신문에 전단지가 오길래 어머니 다운자켓이나 사려고 주말에 가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접어야겠네요. 저 정도 헬게이트면 그냥 가까운 매장에 가서 정상가로 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11/11/12 01:54
오늘 pm 2:00-3:00에 저기 갔다온 사람입니다.
줄은 긴데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았네요. 10분정도? 히트텍이랑 가디건 하나 건지고 왔네요. 그런데 안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불쌍할 정도로 난장판입니다. 무슨 아울렛 매장 앞에 상품 잔뜩 쌓아놓고 파는 것처럼 손님들(특히 아줌마들)이 옷 다 펼쳐보고 그 앞에 버리고 가는 불상사가....; 그리고 제시카가 부른 이 곡. 제이 레빗(J Rabbit)이 진짜 이쁘게 부릅니다. 그냥 사랑스러워서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 (우리 긍정 토끼들..!!!) youtube에 찾아보면 라이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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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열린 유니클로 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