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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6 04:35
미디어오늘은 어느 정도 편향되었지만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보통의 인터넷 언론입니다. 그리고 언론을 골고루 까는 이런 식의 미디어 비평 지면은 아주 귀합니다. 물론 가끔씩 자폭을 합니다만, 그 정도를 가지고 그런 비교는 좀 부당한 것 같구요.
뉴데일리는 어디에도 비교하기 어려운 독보성을 지니고 있슴다... 전혀 생산해내는 게 없어요.
11/11/05 23:03
미디어오늘하고 뉴데일리 비교하는 것은 그냥 양비론이죠.비교자체가 안됩니다.
뉴스의 내용 질뿐만 아니라 뉴스정보의 양면에서도 색깔론 말고는 아무 정보도 없는 뉴데일리는 그냥쓰레기입니다. (얼마나 내걸을 기사가없으면 3일전기사를 3일내내 네이버에 올렸놓습니다) 네이버에서 정부에 압박을 받아 진보쪽 인터넷언론매체가 많으니까 균형 맞출려고 뉴데일리를 끼어준것입니다. 그런데 보수성향 분들은 진보언론매채와 뉴데일리를 싸그리 그냥 동급 취급하고 있죠
11/11/05 23:04
오마이뉴스나 미디어오늘, 프레시안 같은 매체가 뉴데일리랑 비교되곤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뉴데일리랑 동급은 정말 억울할 듯 하네요. 그냥 무조건 짝짓기도 아니고.
11/11/05 23:06
참고로 저기엔 안올라와있는데 변희재씨가 뉴데일리 논설실장을 겸직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변희재씨야 뭐...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분이죠.
11/11/05 23:36
뉴데일리는 독보적인 꼴통이죠 뭐.. 굳이 썩은 등급을 나누겠다면야 민중의소리 따위와 동급.. 미디어오늘도 종종 동급 (ex 천안함때)
오마이나 프레시안은, 특히 프레시안은 무시하면 안되는 미디어지요. 두 회사에 다 잘 아는 기자분들이 계셔서 그런것도 있고.. 근데 그건 그렇고, 이게 왜 유머게시판에 있는거예요? 우르르 달려들어 다같이 까고 보자~ 는 의도로 올리신것 같은데, 본문 맥락 갖추셔서 자게에 올리시죠. 글쓴님 유게에서 (뉴데일리를 비롯) 본인과 정치적 방향이 다른 것에 대해 검색해서 캡춰로 자주 올리시던데, 뭐가 독보적이라는 건지 좀 내용 갖추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가 개인블로그도 아니고 말입니다.
11/11/05 23:44
2MB정부들어 저런 기득권 옹호 인터넷 언론들이 많아졌죠
프리존뉴스,독립신문,뉴데일리,푸른한국닷컴 등등... 이것만 보다 보면 조중동은 참언론이라고 느끼게 되실겁니다 차라리 데일리안이 보수일간지로는 그래도 볼만한거같습니다
11/11/05 23:52
미디어오늘과 뉴또라일리를 동급취급하는 건.....
미디어오늘은 쓰고 뜯어버린 포장지 정도이고 뉴또라일리는 가까이하면 안된는 방사능 폐기물 덩어리죠.
11/11/06 00:02
오마이나 프레시안이 자신의 입장을 미리 정하고 거기에 짜맞춘다는 느낌이라면(그나마 기사 형식이지만)
뉴데일리는 논조도, 논리도 엉성한 찌라시라고 보면 됩니다. 소위 메이저 일간지인 조중동/한경이 이들 "인터넷여론"(사실 언론이라고 하기엔...)과 비교 된다는거 자체가 이상하지 싶습니다. 물론 저들이 다루지 않는 부분을 다룬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없다는건 아니지만요.
11/11/06 00:05
오마이나 프레시안은 가끔 아 이런 가치있는 기사도 쓰는구나 하지만
뉴데일리는 한번도 그런 느낌을 준 적이 없는;;
11/11/06 02:46
한,경향 vs 조,중,동,문은 맞을지 모르지만....
오마이와 프레시안, 미디어오늘과 뉴데일리를 동급으로 놓는 건 아니라 봅니다. 오마이나 프레시안은 대게 기사라기 보다는 칼럼형식으로 시민기자또는 외부인사가 글을 적지요. 뉴데일리역시 그런 포맷을 유지하는데.... 그 작성자의 범위나 주제에서 너무나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뉴데일리는 그들만의 객원 논설위원이란 이름으로 줄기차게 쓰는 뉴라이트인사(서경석, 조영환, 김성욱...)와 조갑제,김성만,변희재등의 뻔한(?) 자기주장의 글이 대부분이죠. 취재에 의한 기사를 찾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뉴스캐스팅에 눈에 띄는 점점 자극적인 제목은 .... 그런 방면의 제목학원이 따로 있는 듯 점점 휘황찬란해지구요. 반면, 미디어오늘은 언론이라기 보다는 언론에 대한 언론의 옴부즈맨형식의 사이트라고 보여집니다. 주로 메이져라 하는 조중동(및 최근엔 공중파까지)을 까는(또는 의도하는 바를 파헤치는)걸 주로 다루죠. 단순히 프레임으로 구분하기엔 콘텐츠의 성격과 질에서 차이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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