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03 13:34
프라이드가 sm3, 크루즈랑 같은 급이였군요..
원래 포르테-sm3-크루즈(라세티) 이렇게 1.6 준중형차 라인 아닌가요? 프라이드는 엑센트 라인인줄 알았는데.. 엑센트는 커녕 크루즈도 발라버리다니
11/11/03 13:45
흠...그런데 견인고리가 중앙에 있는 프라이드가 견인고리가 치우쳐 있는 크루즈, sm3보다 유리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먼저 밟는 쪽이 무조건 이길거 같다는 느낌도 들어요.
11/11/03 14:13
라프 1.8을 몰고 있고, 굉장히 만족하면서 타지만...결코 남에게 추천하는 차는 아닙니다.
일단 미션이 너무 병맛입니다. 클럽라프(현 클럽크루즈)에서 횐님들에게 몇번 질문을 했던 적이 있는데, 라프에서 가장 큰 불만이 머냐는 질문에서 거의 80%이상이 미션이었습니다.(미션이라고 꼭 집어서 말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지만, 결국 미션문제인 경우 포함해서...) 차를 사기 1년전 친동생이 사망사고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사고를 당해 한정된 예산에서 가장 튼튼한 차를 사자는 생각에 라프를 구매했고, 결과는 대만족입니다만...연비 나쁘고, 병맛 미션은 남한테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현기의 핸들링이라던지, 빠른 초기 응답성으로 인해 금방 지치는 브레이크 같은 경우 적응되면 잘 탄다죠. 크루즈 역시 마찬가지긴 한데, 현 국산차 시장에서 현기차의 스펙이 너무 뛰어나기에 그냥 혼자 만족하는 차일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라 생각되네요. 거기에 SM3의 오너들의 마음도 저와 같다고 생각되는게...르삼에서 SM3의 마케팅 초점이 중형 같은 준중형이죠. 덕분에 넓은 실내는 동급 최고입니다. 또한 뒷좌석 에어컨, 히터는 동급 차종에 없는 사양으로 알고 있구요. 조용하고 편한...그리고 넓은 컨셉의 차를 달리기 성능으로만 비교한다면 너무 억울할 듯 합니다.
11/11/03 14:47
용도와 목적에 따라 다 원하는것이 다르고
기준이 각각이니 퍼포먼스비교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파워트레인이 막강해도 달구지에 카바 씌운것 마냥 불편하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편의장치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잘달리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요. 달리기 성능에서도 크게 갈리는데 막강한 하체를 기반으로하는 코너링 대마왕쪽이냐 머슬카 같이 힘을 좋아하는 쪽이냐 에따라서 또 나뉘기도 하고 국내 메이커 중엔 현대기아차의 파워트레인이 가장 나은것은 거의 의견이 일치하는것 같구요.
11/11/03 16:51
이게 진짜 탑기어 같네요 크크크
탑기어 코리아 보면 완전 비싼차니까 좋다 모 그런 느낌만 들어서 안 보는데... 탑기어 코리아 보고 있나? 크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