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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2 22:36
어우 저도 국수 좋아해서 보통 2인분은 먹고 좀 무리하면 3인분도 해치우는데...
저건 좀... 그래도 맛있겠네요 크크크 근데 저렇게 먹는 것 보다 한 그릇씩 따로 따로 먹는 게 더 맛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11/09/22 22:44
곱빼기가 1.5배정도 되니 보통 9그릇 정도 되겠죠??
예전 학교앞에 한그릇 시키면 면은 맘껏주는 국수집이 있었는데 가서 얼마나 먹을 수 있을 지 도전해보고 싶네요 크크
11/09/22 22:50
보고 있는데 헛웃음이 다 나오네요.
부피가 워낙커서 다 먹을때까지 식지도 않을거 같아요.. 그리고 먹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하네요;
11/09/22 23:19
진짜 잘 드시네요. 배 안 고팠는데 갑자기 국수가 엄청나게 먹고 싶어지는..ㅜㅜ
푸드파이팅 만화에서 한 번에 막 먹거나 빨리 먹는것보다 꾸준히 쉬지않고 규칙적으로 먹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니, 정말 딱 반복해서 끊어 드시네요. 아.. 국수 먹고 싶다..ㅠㅠ
11/09/23 00:27
이거 보고 동네 편의점에 가서 무파마컵 하나와 진라면컵 매운맛 하나 혼자서 먹고 왔습니다.
알바가 보고 저 인간 뭘까 싶었을 거에요 아마. 전 참깨라면까지 먹고 싶었는데 눈치 보여서..
11/09/23 00:30
백육십근 님// 아니 일반적인 백반집에서 밥 110공기를 준비를 해놓고있긴 한가요??? 말이 110공기지 식당용 밥솥 몇개를 다 써야 나오는데...설령 있다해도 주인이 그날 장사 포기하기않는이상 다 내줄리도 없고
11/09/23 01:30
헐 더욱더놀라워요 요즘한공기에 천원씩하던데 울산이면 오백원이라고해도 공기밥값만 오만원!!백반오천원이라고하면 무려그곳에서 칠만원! [m]
11/09/23 04:39
저도 지인들한테는 이기 사람이가? 소가? 소리 듣는데 저 분은 진짜 경이롭네요.
주일 오전예배 마치고 동네 어르신분들 교회식당에서 점심으로 잔치국수 해드리고 했었는데 국수가 가끔 남으면 어쩔수없이 청년들이 처리를 해야해서 저도 투입되곤 했었거든요. 그때 최대 다섯그릇까진 먹어봤지만 그것도 사실 네그릇 넘어가면 힘들긴 힘들던데...;; 아니 어떻게 저게 다 배에 들어가는건가요.정말 위대하신듯..
11/09/23 05:46
세상에 이런일이 대식가 고속버스 운전사분 소개하는데 드시는 양이 비슷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까 위 크기가 보통사람의 1.5배 이상이었더군요.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큰 위는 의사하고 처음 본다고... 위장 크기가 중요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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