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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8 09:06
모 사이트에서도 답변을 달았지만
단순한 '당분'의 양입니다. 다당류와 단당류 그리고 이것이 포화지방으로 넘어가느냐 불포화지방으로 넘어가느냐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과일의 당분이 단순한 정제된설탕이라고 하면 이건 뭐 먹을게 없는거죵~
11/09/08 10:26
뭐 어찌됐든 과당도 당이고 많이 섭취하면 살찌는 건 변함없죠.
알아보니 요즘 과자나 음료수에 들어가는 당은 설탕(수크로스)가 아니라 과당(프럭토스)이라고 하네요. 과일이 같이 포함된게 당연하군요.
11/09/08 12:31
과일도 살찌는거 사실입니다.
무슨당이든 1g당 4kcal을 가지고 있는건 변하지 않고, 과일에 과당 많이 들어있습니다. 과일이 비싸서 많이 못먹고 과일로 끼니를 떼울정도로 먹지 않으니 살이 잘 안찌는거지, 과일 자체가 살이 안찌는 건강식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기타 영양소공급은 별개로 하고) 밥대신 과일로 배채우면 엄청 살찝니다. 살안찌는 과일(칼로리가 낮은)은 토마토류정도? 달다 싶은 과일은 살찐다고 보면 됩니다. 단것중 살안찌는 식품은 코카콜라 제로같이 당대신 아스파탐등 다른 물질로 단맛낸 식품 말고는 거의 없는듯합니다. 물론 아스파탐 유해성에 대한 논란은 별개로 하고 말이죠. 살은 확실히 안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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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속에 숨어있는 설탕의 양.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