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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02 22:46:30
Name 뜨거운눈물
File #1 dtdistrue.jpg (425.1 KB), Download : 27
Subject [유머] 우주에서 본 지구모습


뉴턴 - 만유 엘지의 법칙.


엘지의 DTD 본능은 진리입니다..

과부하로 통신망 불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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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승연
11/08/02 22:49
수정 아이콘
아직은 안내려갔습니다..
11/08/02 22:56
수정 아이콘
넥센 심장에 빨대 꽂고 빨아먹는데 아직은 내려갈 수가 없죠.

송신영은 내가 서른 될 쯤엔 우리 팀 투수코치 하게 될 줄 알았는데..
11/08/02 23:27
수정 아이콘
예전 돈성 돈성 하면서 미칠듯이 까였던 게 생각나네요.

그나저나 피지알도 퍼플레인 사건 이후로 전체적으로 표현이 거칠어진 듯...
예전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이 사라지고 있네요.
11/08/02 23:31
수정 아이콘
음. 정말 잘 몰라서 질문하는건데요.
트레이드 과정에서 편법이나 부적절한 행동이 있었나요? 팔지말아야 할 선수를 팔아서 팬들에게 욕을 먹는건 이해가 가는데,
필요한 선수를 정당하게 수급한 행동은 욕먹을 행위가 아니지 않나요? 아니면 lg가 어떤 상도덕을 어겼거나 혹은 도의를 저버렸나요?
11/08/02 23:41
수정 아이콘
선수팔아먹은 자기팀은 욕안하고 남탓만...
엘지= 넥센에 빨대 꽂아 넣는 팀
넥센= 부모 배부르기 위해 자식 파는 팀
아나이스
11/08/02 23: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이 글은 Fire될 요소가 전혀 없어보이는데 밑에 어떤분의 댓글이 여기까지 제대로 기름뿌린거 같네요.
갑자기 리플이 확 늘었길래 보니까..;;
레이드
11/08/02 23:42
수정 아이콘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엘지 팬분들의 말씀들을 보니 정말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생각할 수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죠. 사람은 다 각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하게 되어있으니까요. 그게 잘못되었다는건 아닙니다. 근데, 기분 나쁜건 사실입니다. 맨시티의 트레이드와 지금의 넥센발 트레이드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니 참.. 상도덕이라든지 공생이라든지, 공존이라든지..는 말로만 한 게 분명하군요.
이래놓고 무슨 9구단 10구단입니까.
PatternBlack
11/08/02 23:43
수정 아이콘
Gloomy님 밑에 밑에 글에서도 별 같잖은 소리를 하고 계시는것 같은데... 정리해보면 1:이번트레이드에 뒷돈은 없었다. 2:뒷돈은 있었겠지만 프로세계에서 그정도 거래야 가능한거 아니냐? 이 둘중에 하나인건가요? 1번이시면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데 허세부리시는 거고 2번이면 '한국프로야구고 뭐고 LG만 잘나가면 장땡이지!'마인드시네요. 그리고 Rush본좌님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표현이 다소 격하신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석본좌
11/08/02 23:43
수정 아이콘
이번 트레이드 최소한 값어치는 송신영 = 박병호 심수창 +@ 이라고 생각됩니다...
넥팬으로써 짜증나지만 할라면 최소 머저리 같은 트레이드를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두유매니아
11/08/02 23:44
수정 아이콘
어쩌면 NC와 공정한 경쟁을 위해 프로야구의 라이벌을 만들기위한 이장석씨의 신의 한수였을지도요.
혼자는 외롭다네 우리가 같이가지-_-;
석본좌
11/08/02 23:48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이게다 하일성이 이장석쉐리를 야구판에 끌어 들인게 원흉이네요.
지금 원래 전력이면 최소 3위권에서 놀고 있을꺼라 생각되는데..
유실물보관소
11/08/02 23:57
수정 아이콘
LG팬은 아니지만 자극적인 표현묘사로 인해 내가 LG팬이라도 충분히 화날만한 상황이네요.
따지고 보면 구단vs구단으로 이루어진 거래인데 왜 팬들이 대립해야 되는지원....
엔씨 창단이 문제가 아니라 넥센 정상화가 우선일듯
SCVgoodtogosir
11/08/02 23:58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이장석 때문이다...
11/08/02 23:59
수정 아이콘
Gloomy 님// ...밑에서 사고 친 건 수습 안하고 여기를 새로운 불판으로 만드네요.

사실 LG가 욕을 먹을 필요는 전혀 없죠. LG가 넥센에게 사기를 친 것도, 강탈을 한 것도 아니죠. 뒷돈이던 뭐던 여하튼 상호동의 하에 ok해서 성사 된 거래인데 누굴 탓하겠나이까. 심청이를 사간 청나라 상인이 욕 먹을 이유야 없죠... 암요.

단.지. 최소한 넥센팬의 심정을 1g이라도 고려한다면, 적어도 공양미 삼백석에 심청이 팔려 보낸 심봉사 앞에서 이택근을 환불해달라 문규현으로 AS 해 달라는 망소리를 뱉어서는 안되죠. 최소한 우리가 공통의 개념을 탑재하고 있다면요.

LG에 대한 비난을 딸내미 팔려 나간 심봉사의 곡소리 정도로 넘길 아량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가만 있으면 이렇게까지 욕을 먹었을까 싶네요.
11/08/03 00:04
수정 아이콘
82년 MBC 청룡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엘지 맹목적으로 응원하는 사람으로서...

1. 선수 팔아서 현금 마련하고, 구단 운영하는 넥센 구단주(또는 프런트)가 잘못했다...

2. 그 다음으로 엘지 구단주(또는 프런트)가 잘못했다...

라고 생각합니다...누구만 잘못 있고, 누구는 잘못 없고 하는 상황이 아닌거죠...

대한민국 프로야구계의 슬픈 시기입니다...
허저비
11/08/03 00:05
수정 아이콘
저는 롯데팬이란걸 먼저 밝힙니다. 그리고 저는 넥센팬이 '롯데가 넥센에 빨대 꽂았다"는 표현 써도 충분히 감수하겠습니다.
오늘도 고원준이 호투하고 황재균이 만루홈런쳐서 이겼네요

이해는 하지만 표현이 심하지 않냐로 시작해서 심수창/박병호가 송신영/김성현에 뭐가 딸리냐는 소리까지 나오니 넥센팬분 입장에서는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말이 이곳 피지알에서 통용될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로 하고...)
포프의대모험
11/08/03 00:09
수정 아이콘
뒷돈이 없을리가 없지만
진짜 뒷돈없이 이걸 전력보강용 트레이드라고 한거면 넥센 프론트 폭파시켜야됩니다
Rush본좌
11/08/03 00:11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넥센 구단 상황과 그간 이장석이 해왔던 전례, 그리고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이 트레이드 자체가 가지는 문제 그리고 프로야구에 까지 미칠수 있는 영향 등등 여러가지를 감안하면 트레이드는 해선 안됬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넥센팬들이 가지는 심정까지 더한다면 욕할수 있습니다.
그런 트레이드를 성사시킨건 일방이 아니라 쌍방이므로 lg구단에 대한 안좋은 감정이 생길수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서 문제를 삼은겁니다. lg팬들이 민감한 dtd라던가 빨대를 꽂았다 던가 말이죠.

유게라도 조회수 1000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댓글을 달지 않았지만 위의 표현들에 불쾌감을 충분히 가질수 있다는것을 알아주셧으면 합니다.

아무리 lg구단을 향한 목소리였을지언정 그 표현을 당장보면 좋지 않은 감정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좋은 소리 듣고싶은게 아니라 적당한 선이라는걸 요구하는겁니다.

적어도 그 화남을 다른팀에게 전가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건은 그래도 너무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받아들이는 개개인의 차이라고 말할수 있겠지만 모두를 배려한 댓글이 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위원장
11/08/03 00:19
수정 아이콘
2006년 심수창 10승 이야기는 그만하죠.
더 가까운 과거에 2007 타격왕 이현곤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광곤리...-_-
그리고 박병호 이야기도 그만 합시다. 짐주형은 3루 수비라도 보는데...
유실물보관소
11/08/03 00:19
수정 아이콘
넥센발 트레이드 현황
투수 : 장원삼, 이현승, 마일영, 고원준, 송신영, 김성현
타자 : 이택근, 황재균

더 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나..
진짜 이게 끝이 아닐 것 같다는 느낌만 드니.............

진짜 넥센좀 어떻게 해봐라 KBO양반들아... 10개구단 만들어서 양대리그 할거라는 개수작 말고.....좀......
이아슬
11/08/03 00:28
수정 아이콘
대화를 거부하는 인간이 제일 문제죠! 그 입 마물라해도 자유민주주의국가니 ...
심정으론 남산끌고가고 싶지만 뭐 어찌하겠어요...
그 인간하고 말을 섞지 말아야죠.
한국사람 미국사람 서로 말 안통하면 바디랭귀리라도 쓰면서 소통하려는 노력을 해야지...
잘났다고 자기나라 말만 주구장창하고 있으니 원!!!
외로운사람
11/08/03 00:34
수정 아이콘
안당해봤으면 말을 말아야죠.
누가 뭐 넥센팬 마음 알겠습니까..
참...현대 때는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제 기구한 야구 운명인지...쩝...

사실 넥센 프런트가 제일 미웠습니다만..(트레이드의 불공정성은 차치하고서라도 팀을 위해 묵묵히 소처럼 하라는 건 다 해 온 프랜차이즈 스타 송신영 선수를 일언반구 없이 팔아치운 짓거리...)

몇몇 LG 팬분들은 자제해주세요. 부탁입니다..
가슴이 찢어지고 야구에 정이 떨어지네요..
만감이 교차하는 밤입니다...
다른 팀 팬분들은 솔직히 이 기분 모르실 거에요...
11/08/03 00:59
수정 아이콘
우주의 신비에 왜이리 댓글이 많이 달렸나 했습니다. 불판 옮겼었군요.
이제 저 트레이드가 어떠냐 이점이 있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철의장막
11/08/03 01:30
수정 아이콘
아무리 내가 응원하는 팀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잘한다고 생각한다지만 참 리플 몇개는 거슬리는군요.
양심이 있다면 이 정도의 쓴소리는 감내해야죠. 양쪽 구단 팬 아닌 입장에서도 화날만합니다.
11/08/03 01:38
수정 아이콘
FA와 트레이드를 통해 히어로즈를 떠나간 장원삼, 이현승, 마일영, 고원준, 송신영, 김성현, 이택근, 황재균 이들이 그대로 있었다면 LG와 롯데가 아니라 히어로즈가 4강싸움을 하고 있었을 것 같네요.

거의 정리가 된 분위기에 다시한번 파이어 시킬 생각은 없지만.. 대기업이 말로는 공생, 공존 외치면서 중소기업 기술과 인력 갈취하는 것 같더군요.

중소기업 기술 빼와서 대규모 변호인단과 법률팀으로 방어하고 우수인력 돈으로 스카웃하는거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없죠. 그래도 중소기업 먹고 살거리는 남겨둬야 국가 경제가 균형있고 건실하게 성장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넥센 핵심선수들 계속 빠져나가면 결국 1군 7개팀 vs 2군 1개팀이 맞붙는 비정상적인 리그 되는건 시간문젭니다. 그땐 어떤 기업이 넥센 스폰서하겠다고 나설까요?
11/08/03 09:33
수정 아이콘
엘지 프런트 사전 테스트도 불사하던데

이번 트레이드에 현금은 안줬다는 말은 곧이곧대로 믿는다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1/08/03 13:23
수정 아이콘
"넥센 심장에 빨대 꽂고 빨아먹는데 아직은 내려갈 수가 없죠"

전혀 LG팬이 보기에 기분나쁜 글이 아닌데요?? .. 아니죠.. LG팬이 팬심을 조금만 헤아려준다면, 기분나쁘다고 해도 한귀로 흘려야 하는 말 아닐까요?

PariS. 님 , 마음 푸세요. 어제 신영언니 인터뷰보는데 (두산팬인) 제가 다 마음이 울컥.. 넥센 유니폼 들고 있던 팬.. 분.. 정말 눈물 왈칵..

Rush 본좌 님.. LG구단 까임권은 님이 LG팬이라면 넥센팬분들께 드려야 도리 아닐까요?? '팬들이 LG구단 이 트레이드하는 거 막았어야 한다. 아니면 팬들이 넥센팬들께 사과해야한다..' 이정도 수준이 아니라 LG구단 쪽 디스는 충분히 할만하고 우리 팬들끼리는 좀 용인해줘야 할듯합니다.


Gloomy 님 .. 아무 문제없는 트레이드다.. 멘체스터 시티가 선수 사는거랑 뭐가 다르냐... .. 님 다른세상에서 야구보시는건가요?
1. 한국프로야구는 원칙적으로 현금트레이드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가치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정도죠. 박병호에 심수창은 송신영 김성현에 가치가 많이 떨어집니다. 현금트레이드가 의심된다? 현금트레이드 아니면 제가 직접 찾아가서 절하고 사과드리죠.
2. 맨체스터 시티는 보통 타 국가에서 사옵니다. 야구랑 비교가 불가합니다.

LG팬분들, 제발 구단 쉴드는 쳐주지 맙시다. 그냥 다른팬분들이 LG프런트 까면 무시하는게 제일입니다. 님들도 스트라이프 무늬를 입고 있는 LG선수들을 사랑해서 LG팬이 된거지, LG기업이 좋아서 LG팬이 된건 아니잖아요? 내새끼 계속 뺏기고 있는 넥센팬들 심정 조금만 헤아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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