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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6 16:44
사람들 많은데서
여:얘 남자친구 있거든요^^ 남:어쩌라구요 지갑 떨군거나 가져가시라구요 한번 시원하게 날려줬으면 볼만했을텐데 크큭
11/07/06 18:55
저도 비슷한 경험 있어요. 매표소 직원이 표를 잘못 끊어줘서 극장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퇴근하는 그 직원을 만나고
"아까 티켓 끊어주신 분 맞죠?" 물으니까 요상한 미소를 지으면서 갑자기 도도한 분위기를 풍기더군요. "표 좀 다시 끊어주세요" 말하니까 갑자기 허둥지둥 하더군요.
11/07/06 19:11
저도 비슷한 경험이, 대딩때 알바로 휴대폰 매장 알바를 하고 있는데 카메라폰 중에서 카메라가 돌아가는 폰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렌즈만 돌려서 제 셀카를 찍고 있는데 한 여성분이 달려오시더니 허락도 없이 자신의 사진을 찍는다고 식식 거리더군요. 그래서 찍은 사진 보여주면서 제 셀카 인데요... 그러자 고개 팍 숙이고 열라 뛰어가라구요. 도대체 어디서 오는 자신감인지...
11/07/06 19:14
저는 학원에서 공부할 때, 옆자리 여자가 자기 볼에 손가락을 대고 저를 빤히 쳐다보더라고요..
귀여운 척.. 아니면 뽀뽀해달라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_-; 그냥 자기 볼에 볼펜이 묻었는지 좀 봐달라는 말이었다는...;; 난 왜 자신감을 가졌던걸까..;
11/07/06 20:14
크크크크크크크크 저도 비슷한 경험있지요
여성분의 착각이 너무 크셔서 차마 말을 못하겠다는.. 그냥 아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했었죠 가만히 생각하면 우리나라 여성분들 은근히 공주병이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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