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해보니 그때가 제일 좋았다
= 롯데가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하고 화끈한 공격야구 하고
욕먹더라도 꾸준히 자기 고집대로 하고.... 왜 그땐 몰랐지?
그때가 제일 행복한 순간이었다는걸 왜 헤어진후 알게 되었지?
2. 지금 애인하고 계속 비교된다
= 좀 더 나은 감독 오나 했더니 계속 비교만 하게 된다
로이스터는 안그랬는데..로이스터는 안그랬는데...그 생각만 하다
돌아버린다. 이거 원 폭탄을
소개팅에서 만나도 이건 정말 아닌것 같다.
3. 더 잘해줄걸 후회된다
= 로이스터를 왜 그렇게 욕하고 다녔을까? 있을때 더 잘해주었어야 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후회된다.
4.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싸운것도 그립다
= 이대호 3루수 고집하고 투수대신 공갈포 가르시아 고집하고...투수들도
교과서식으로 5일 휴식 지켜가면서 무리수 안두고...그것 때문에 한국하고
안맞는다니 하며 로이스터를 싫어 했었는데 이젠..
이대호 유격수해도 괜찮으니 로이스터 다시 보고싶다,...
5. 꼭 한번 다시 보고 싶다
= 다시 롯데 감독 안해도 좋으니 로이스터 한번 꼭 다시 보고 싶다
다시 만나면 이말 한마디만 꼭 전해주고 싶다
" 너하고 있었을때가 제일 행복했었다' 라고............
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issue/participant/#read^articleId=878454&&issueBbsId=I001&bbsId=F001&issueArticleId=559&pageIndex=1
흑흑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