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14 21:06
악플러를 고소 한 것은 당연한 권리라 해야 할 것을 했다 보는데 지니어스갤에 글 쓴거랑 페북에 올린 글들은 조금 나간 것 같긴 했습니다...
저는 김가연씨 글보다는 반박으로 올라온 글이 더 공감이 갔었습니다...
14/01/14 21:09
그 정도의 악플에는 고소 하는게 맞아요.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당연하다는 듯이 성적인 모욕을 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겁니다.
어그로라. 의견이 다르면 글도 못올리나요. 저도 지금 조유영 은지원 까는거 지나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모욕당해야 하나요.
14/01/14 21:22
ik09님 제 기준에서는
ik09님이 엄청 어그로를 끌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제가 알바를 20명 정도 고용해서 수 백개의 성적인 모욕과 인신공격을 해대면 그냥 감내하시겠습니까? 당해보신적 있나요? 악플 때문에 사람이 자살도 합니다. 왜 그걸 모르시나요
14/01/14 21:10
애초에 지니어스 갤에 쓴 연유가 임이 하도 까여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악플러들(호구, 트롤링 각종 비난+욕설등등)이 심하긴 했어요. 그녀의 심기를 건드리다니...덜덜...쩝 어찌되었든 예능하나가 많은 소동을 생산하네요.
14/01/14 21:10
출연진도 아니고 임요환 여자친구가 거기까지 가서 사람들 생각과도 다른 글을 쓸 이유가 있는지... 임요환이 지금껏 잘한것도 아니고 놀림감이었는데
더러운 꼴 보면 고소할 수 있긴 한데 원래 더러운곳에 괜히 들어가서 더러운 꼴 보고 고소하는건 루즈-루즈 같네요.
14/01/14 21:10
어그로를 끌었다고 해서 홍어 뭐시기 같은 소리를 해도 되는게 아닙니다. 김가연씨의 글이 어그로성이다는 어느 정도 공감하는데, 거기에 저 정도로 낚였으면 전적으로 낚인 바보의 책임이죠. 인생은 실전인 법.
14/01/14 21:10
이 글이 전혀 이해가 안 가네요.
김가연이 쓴 글이 어그로를 끌기 위한 글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그로를 끌었다고 생각하시는 글쓴이 분 의견은 존중하겠습니다. 근데 글쓴이분처럼 생각 안 하는 분도 있을겁니다. 그것도 꽤 많이요. 그렇다면 악플에 대해서는 왜 고소하면 안 됩니까? 악플 어떤건지 읽어보셨습니까? 홍x보x 이런 소리를 들었는데도 가만히 있어야 됩니까? 대한민국이 아프리카 수준의 인권 후진국입니까? 빼앗긴 권리를 합법적인 조치로 회복하겠다는 건데 뭐가 문젠가요? 그리고 홈페이지에 글 하나 올리는데 무슨 자격이 필요합니까? 지니어스 출연자 쯤은 되야 글을 올릴 수 있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건가요?
14/01/14 22:44
동의합니다. 김가연씨 글 내용은 지극히 정상적이었습니다. 공감하지 않는 사람은 많을수도 있지만...
원래 악플러들 꾸준히 고소하시던 분이죠. 이미지 나빠지고 시간만 뺏기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활동하는 연예인을 전 지지합니다.
14/01/14 21:14
서로의 입장과 생각이 다른거야 어찌하겠냐만은 김가연은 자신의 기준을 관철하고자 하는 마음만으로 어그로 끌기 딱 좋은 장소를 골랐고 뭔가 기다렸다는듯이 고소를 때리면서 돈과 힘으로 누르는 듯한 뉘양스로 자신의 주장을 받아들여라 말하는 기분이군요....악플러들 고소 먹는거야 당연한건데....김가연씨 편들고싶은 생각은 안드네요
14/01/14 21:16
김가연씨정도면 지니어스갤에 글을 쓰면 비정상적인 글도 달릴거란걸 알고 계셨을꺼 같습니다.
좀 더 개인적인 망상으론 설계된 그림 같습니다.
14/01/14 21:16
저는 김가연씨 당당한게 보기 좋습니다.
자기 의견 말하는게 죄입니까 ? 그냥 다들 쥐죽은듯이 남 눈치보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고소한거는 정말 예의없는 애들이 심하게 말한거에 대해서 한건데, 이걸 가지고 뭐라고 하면 적반하장이죠. 오히려 전 고소한거에 박수쳐주고 싶네요. 김가연씨가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쓴 글을 '어그로 끈다'라고 한마디로 일축하는걸 보니 참 웃기네요. 이 글이 오히려 어그로에 더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만 ?
14/01/14 21:21
김가연씨에게 죄가 있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너무 오바한다 이거죠. 지금 엄청나게 욕먹고 있는 지니어스 출연자 아무도 아직 이렇다할 대응을 하고 있지 않는데 지니어스와 별로 상관도 없는 김가연씨가 논란의 불씨를 만드는 글을 올리는것 자체도 좋지않고, 거기에 악플 몇개 달렷다고 고소까지 바로 하는건 너무 나대는것처럼 보인다는거죠.
14/01/14 21:24
악플 몇개요?
제가 트위터에서 봤던게 21명을 고소했다는건데 겨우 악플 몇개요? 댓글이 수백개 넘게 달렸을테고 그중 가장 심한 모욕을 한 사람만 골라서 고소한게 21명인가 그렇습니다. 본인 일이 아니라고 진짜 너무하시네요
14/01/14 21:29
나대는걸 싫어하시나보네요. 뭐 그거야 님이 싫어하는거야 자유죠.
그치만 이런 식으로 글써서 당당하게 자기주장한 사람을 뒤에서 욕하는건 참 보기 안좋네요. 그분의 성격은 할말 있으면 항상 시원하게 나서서 하는 분입니다. 슬레이어스 사태때도 그랬죠. 나서는 사람이 피해보는거 한국 사회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라는거 저도 압니다. 그래서 더욱 김가연씨의 당당한 행동이 보기 좋습니다. 물론 김가연씨가 악플러들에게 피해를 보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오히려 주눅들지 않고 씩씩하게 고소하면서 맞상대하는거보면서 전 제가 다 속이 시원하네요.
14/01/14 21:18
가만히 있었으면 욕먹을일 없었다 라고 말하는게
참 싫은 어른들이 하는 소리네요. 그럼 님이 집앞에서 누군가에게 얻어맞으면 그건 집에서 나온 님 잘못이겠네요 ?
14/01/14 21:19
이것 때문에 지니어스를 둘러싼 논점이 흐려지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행동에 제가 가질 수 있는 불만은 그런 쪽이네요 관련 없는 사안으로 불똥이 튀는것.
14/01/14 21:20
그닥 적절한 타이밍에 글을 썼다고는 볼 수 없긴 한데 그거랑 악플 고소는 별개라고 봅니다.
글쓴이의 어조는 '쓸데없이 나대서 그런데 글을 썼으면 악플이라도 감내해야지' 정도로 밖에 해석이 안되는데요. 설마 정말로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무리한 글을 쓴 건 글을 쓴 거고, 악플을 고소하는 건 고소하는겁니다. 전자가 옳지 못한 판단이었다고 해서 후자도 옳지 못한 행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악플러들이 쌍욕을 퍼부은 게 아니라 '이런 타이밍에 글을 쓰는 게 옳다고 생각하느냐' 하는 내용으로 반박 정도에서만 그쳤어도 고소는 못하죠.
14/01/14 21:21
이번건만 놓고보면 굳이 눈살 찌푸려질건 없는것 같습니다.
패드리퍼들 화끈하게 out시켜버리는건 잘한 일이죠. 저는 오히려 이번일말고 아프리카방송에서 임요환에대해 시청자들이 패드립까진아니지만 좀 시비를건 일에대해서 임요환은 가만있는데 sns로 나서서 한마디한 시점부터 좀 그만나섰으면 싶은 맘이 든건 있습니다. 그 정도 말은 충분히 임요환씨가 직접할 수도 있는 말인데 굳이 왜 김가연씨가 할거 있었나 싶거든요. 얼마전 임요환이 프로게이머생활만하다보니 세상물정 잘 몰라요라는 sns까지는 괜찮았는데 뭔가 계속 작은 일이 터질때마다 불필요하게 많이 나서는 느낌을 요즘 조금 받고 있습니다.
14/01/14 21:27
김가연씨 포지션이 임요환의 지인 + 연예인 이다 보니, 중립적인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볼 수 있다는 생각이었을거 같고, 그래서 지니어스갤러리에 글을 쓴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이 못마땅하건 마땅하건 자유로이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에서 쓴 글이고, 내용에도 별 문제 없는 것 같구요.
다만, 지니어스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외적인 이슈로 핫해지는게 썩 달갑지 않네요.
14/01/14 21:29
https://www.facebook.com/jessica.kim.54584/posts/577119879041198:0?stream_ref=1
이게 바로 님이 말하는 고작 악플 몇개입니다. 당신의 가족이 이런 리플을 받고 있고도 제정신이라면 그땐 님이 쓰신 이 글을 이해해줄께요.
14/01/14 21:31
다른 분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활동적이라는 것은 동의하겠지만
이런 행동에 눈살 찌푸려지기는 커녕 오히려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김가연씨가 오버하기는 커녕 오히려 다른 연예인들이 너무 소극적이라 생각하거든요 악플도 넘지말아야 할 선이 있습니다. 모든 연예인 + 사람들이 이런 누가봐도 넘지 말았어야 할 선을 넘은 악플러들을 다 고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마지막에 용서하지 말고요..
14/01/14 21:33
중동에 무법천지 여행제한국가에 선교하러간 기독교인 꼴로밖에 보입니다. 안좋은일 일어날거 뻔히 알면서 뛰어든 사람도 좋은 소리 듣기는 힘들죠. 납치범(악플러)는 잘못한건 당연한건데 마냥 피랍자(김가연)를 불쌍하게 볼수도 없는 상황.
14/01/14 22:05
당연히 악플예상했겠죠. 하지만 아무리 악플에 단련된 김가연씨라도 https://www.facebook.com/jessica.kim.54584/posts/577119879041198:0?stream_ref=1 이정도를 생각하고 글 쓰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14/01/14 23:13
비유가 너무 극단적으로 나가셨네요.
중동에 기독교인이 선교하러 가는 일은,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제재하고 있습니다. 중동에 선교하러 간다는 것 자체가 죽을거 각오하고, 그들이 몰래 하러 가는 행위죠. 그래서 종교적인 관점을 빼고 본다면 상식적으로 지탄받을 수 있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민폐를 끼칠 정도의 행위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커뮤니티에 글 하나 남기는 일은 어떠합니까? 나라에서 못하도록 제재하고 있는 일입니까? 김가연씨도 쓴소리 들을거 각오하고 글 올렸을겁니다. 디시의 거친 언어들도 어느정도 감내할 내공이 있는 인터넷 유저로 알고 있구요. 안 좋은 소리 들을거 감안하고 갔지만 그 도가 지나쳤습니다. 그래서 신고하는거고 자연스러운겁니다.
14/01/15 02:56
제재되는 행동인가 아닌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행위 당사자가 이후의 여파를 생각할 수 있었는가 아닌가가 문제인겁니다.
극단적인 비유라고 하시니 좀 더 이해가 쉬운 예를 들어보죠. 해외, 특히 치안이 안좋은 나라에 여행을 가는 경우 보통 사람들은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라고 하죠. 그렇다고 해외에서 밤늦게 돌아다니는게 나라에서 못하도록 제재하는 일은 아닌데 왜 그럴까요? 그로인해 안좋은 일이 벌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방인이라 안그래도 눈에 띄는데 객기부리면서 현지인들도 조심하는 으슥한 뒷골목 다니는거랑 똑같죠. 물론 해당 악플에 대해서 신고하는거는 자연스러운 일이고 꼭 필요한 일입니다.
14/01/15 07:06
자꾸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잘못됬다고 어필하시고 싶으신것 같은데
그 점에 대해 동의도 못하겠고, 비유도 극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건 본인 자유인데, 그걸 하지말라고 억지 비유를 끌어들이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14/01/15 08:46
성폭행 당한 여성에게 당신이 치마 짧게 입었다느니 밤늦게 돌아다닌 게 잘못이다하고 지탄하는 뉘앙스네요 디씨가 다른 나라도 아니고 한국 싸이트에요 거기서도 적용되는 법리는 똑같고 그걸 어기는 인성이 부족한 일부 디씨유저들이 문제죠
14/01/15 12:43
단순히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김가연씨가 그런 글을 썼으면 잘못한 일이죠. 하지만 자기 의견이 있고 그것을 밝히면 폭풍 리플이 달릴 것이 예상된다고 해서 그것을 하면 안되냐면 그건 아니죠. 누구나 자기 의견을 피력할 권리는 있습니다. 그 의견이 마음에 안들면 욕설이 포함되지 않은 반론을 제시하면 되는 것이고요.
14/01/14 21:33
악플 고소야 문제될 게 없는데, 그와는 별개로 굳이 지니어스 게시판에 글 안 올리는 게 나았다 봅니다. 저런 식의 악플이 안 달릴만한/혹은 규정으로 금지하고 있는 PGR 같은 사이트에 올렸어도 괜히 분란만 될 글이었죠.
14/01/14 21:34
김가연씨가 지니어스 갤에 쓴 글, 개인적으로 굉장히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반박할 곳이 차고 넘치죠.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김가연씨가 지니어스 갤에 글을 쓰는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고소는 뭐 당연한거고.
14/01/14 21:35
악플 고소는 잘한 일이라고 봅니다.
다만 그와 별개로 김가연씨가 이번에 지니어스갤에 남긴 글의 내용이나 그 뒤의 대처는 임요환씨에게 도움이 될거라고는 생각 못하겠네요.
14/01/14 21:37
김가연의 행동이 어그로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왜 본인의 행동은 어그로라고 생각하지 못하는걸까요?
참 인간은 이기적인가봅니다. 참 질 낮은 글이네요
14/01/14 21:38
고소는 문제될거 하~나도 없지만 솔직히 이렇게 파이어날거 100% 뻔한 상황에서 왜 지니어스갤에 설교조의 의견을 올렸는지는 의문이네요
김가연씨 글 보자마자 또 수십명 고소해서 인생 실전 깨닫겠구나 예상했는데 김가연씨가 이걸 예상 못했을거 같진 않거든요...
14/01/14 21:38
눈쌀이 지푸려질 행동까지는 아닙니다만.. 현명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보기도 힘들죠. 대중의 '속성' 을 간파하고 그에 맞게 대처하는게 뭐 쉽지는 않은 일이니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14/01/14 21:39
그냥 본인들 보기에 눈꼴 시린거지 김가연씨 행동이 잘못된게 하나도 없죠
김가연의 리뷰글에 비판 받으면 그냥 김가연 본인 몫인거지 괜히 수틀려서 지적거리도 없는데 만들어내는것 보면 참 애쓴다싶어요
14/01/14 21:41
지니어스갤에 글을 왜썼나요 라는거면 몰라도 악플을 고소한거까지 눈살이 찌푸러진다니... 그 악플이 얼마나 선정적이고 비인간적이었는지 안보신듯.. "폭력,왕따,성폭행 피해자들도 그들이 그럴 이유를 제공했기때문이다"라는 말과 똑같이 들려 굉장히 역겹네요.
14/01/14 21:42
김가연씨 행동에 잘못된건 없지요, 고소하는 딱 그 선에서 끝났으면요.
페이스북에 사진올리면서 알아서 기었어야지 라는 뉘앙스로 글을 쓴 순간 별로 현명한 대처는 아니었습니다. 악플러들 싸그리 고소먹이는건 찬성입니다만, 저런 대처에 대해선 반댑니다.
14/01/14 21:52
왜 고소했냐는 반응 이전에 김가연씨가 먼저 21명 악플러 고소했다는걸 언급하면서
스갤에서는 알아서 기는데 너네들은 왜 그러냐는 페이스북 글을 먼저 올리셨습니다. 그게 현명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14/01/14 22:40
저도 이부분 때문에 김가연씨 좋게 볼수 없겠더군요.
고소장 접수하는데 sns가 필수인 것도 아니고 꼭 그렇게 자기 위세를 과시하면서 해야하는지.. 악플러 고소는 언제봐도 쌤통이지만 확실히 현명하지는 못해요. 경솔하고.
14/01/14 21:46
싸움을 좋아하는거 같긴 합니다.
일처리에 부당함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성격은 아닐꺼 같다는 추측이 점점 강해집니다-_-
14/01/14 21:47
아무리 자기 의사나 대세와 다른 주장을한다고 입에담지못할 패드립에 섹드립으로 대응하는게 정상인가요
김가연씨의 의견도 충분히 더 지니어스를 본 사람으로서 개진할수있는 얘기고 그에 대해 정당한 비판이면 모륽가 대세와 다르다고 온갖 욕과 비난을 하는게 옳은가요 고소는 당연한거고 김가연 씨의 행동에 잘못된건 없습니다. 김가연씨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면 그건 그렇게 보게끔 만드는 세상이 잘못된거죠 원래 지나친 욕과 악플은 고소를 해야하는겁니다
14/01/14 21:52
그냥 김가연씨가 자기입맛에맞지않은 글을 쓰니까 어그로끈다 나댄다 소리가나오는거죠
김가연씨가 연예인연맹 까고 은지원 저 소시오패스 조유영 저 악마같은 이라고 했으면 아마 갓가연 시원하다 여장부다 라며 막 떠받들어줬겠죠 그러지않으니까 어그로끈다 나댄다 하며 욕하고 악플다는것일뿐
14/01/14 21:53
저는 임요환 선수의 팬이지 임요환 선수 아내의 팬은 아닌데 매번 글을 올리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김가연씨인 게 불만이라면 불만입니다.
그러나 김가연씨의 행동을 어그로라고 표현하는 것도 김가연씨 글에 악의적인 반응을 하는 것도 잘못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이 말은 하고 싶었는데 이제 임요환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는 본인 입으로만 들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14/01/14 22:14
김가연씨가 같은분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의 자유가 있다지만 그런 차원을 넘어선 인신공격성 아니지 그냥 쓰레기같은 언어남발 하는것들은 인실조트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솔직히 글쓴분이 그런일 당하시면 고소할 여유나 있으실것 같나요 대충 귀찮으니 넘기고 말겠죠 그러니 그런 쓰레기같은놈들이 더 설쳐대는거구요.
14/01/14 22:46
자기 의견과 다르면 어그로 끄는거고, 늙은 홍어 보x 소리 듣고서도 참아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예전일 운운하며 오바하지 말고 살라는 이런 글이 어그로 입니다. 오버 좀 하지 마세요
14/01/14 22:50
출연자 가족이 죄인인가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게시판에 스포일러를 한것도 아니고 자기 의견 밝혔을 뿐인데... 참 게시판에 글쓰는 것 하나에도 덜덜 떨어야 하는지 여기가 북한이여 뭐여
14/01/14 22:57
저는 솔직히 이 글이 어그로라고 생각되는데, 그렇다고 글쓴분께 온갖 비하와 욕설을 쓰면 안되겠죠. 똑같은겁니다.
김가연씨 글이 어그로인지도 전혀 모르겠지만 어그로라고 생각되면 논리적으로 대응하면 됩니다. 정당한 비판이었으면 애시당초 고소당할 껀덕지도 없습니다. 정당한 비판을 쓸 능력도 의지도 없는것들이 반박은 하고싶은데 할줄 아는건 쌍욕에 패드립밖에 없으니 꼴같잖게 그걸로 대응했다가 고소당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연예인들이 악플 선처해주는걸 싫어하기때문에(뭐 이미지 때문이겠지만..), 악플러들 절대 선처해주지 말고 단호하게 대응해주길 바랄뿐이네요.
14/01/14 23:24
뭐 이게 설계된 그림이었다고 해도 이건 설계당한 사람이 잘못한거죠.
김가연씨 행동이 마음에 드냐 안드냐는 개인 취향의 차이일수 있지만 그에 대해 고소당할 수준의 악플을 다는것이 옳으냐 그르냐는 법과 정의의 문제니까요. 정상적인 수준의 리플을 달았다면 고소해서 역공당하는건 김가연씨였겠지만 이건 뭐 누가 봐도 악플러들이 망한거니까요.
14/01/14 23:28
글쓰신 분의 댓글까지 보니 김가연씨의 행동들이 싫은거셨군요.
뭐 싫어하시는거야 님 마음이지만 그 기준을 남에게는 강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14/01/14 23:31
악플러 고소는 정말 당연한거고.. 음.. 관련글을 쓴거에 대해서는 충분히 쓸만하다 정도였습니다. 그냥 연예인들 트위터의 글쓰는것과 큰 차이를 못 느꼈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런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쓴다고 그렇게 문제가 되는거 같진 않습니다.
14/01/14 23:36
예를 들어 제가 작성자 님의 이 글이 어그로 글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럼 제가 작성자님에게 패드립을 쳐도 작성자분께선 고소하지 않을건가요? 않을 수 있겠지만 화가 안나진 않겠죠.
14/01/14 23:36
14/01/14 23:52
연예인이라고 자기 의견 개진못하고 사려야하고
욕먹어도 감수해야한다는 법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죠. 전 전적으로 김가연씨를 지지합니다. 전 사실 연예인들이 정도를 넘어선 비난을 받았을때는 당연히 고소와 같은 장치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고소를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사고는 이제 없어져야합니다. 정도를 넘어섰을땐 칼같이 잘라내는게 필요하다고 봐요.
14/01/14 23:53
광역 어그로 시전하는게 좋은 내조일지 아닐지는 개인마다 다르게 보일수도 있으나,
공공의 시각으로 봤을땐 좋은 내조는 아닐 것 같고 그런 행동들은 눈쌀이 찌뿌려지긴 합니다. 그래도 고소를 하는건 별개의 문제죠. Duvet님 말씀대로 저 링크 한 번 따라가보세요. 저렇게 키보드로 타작질한 놈은 벌금좀 쳐 맞고 2~3시간 걸리는 거리까지 부모님이랑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해야 정신차리죠.
14/01/15 00:10
링크보니 고소하는게 백번 천번 이해되네요.
반대로 글쓴이분이 다수에 생각에 반하는 이 글을 썻다구 해서 저 김가연이 먹었던 욕 그대로 돌려준다면 고소생각 안할까요?
14/01/15 01:06
개인적으로 골수임빠로서 김가연씨 항상 응원합니다만,
요즘은 온라인 글한번 잘못썼다가 폭망하는게 현실인지라,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4/01/15 01:06
답변하기 곤란한건 싹 무시하고 글에 공감하지 않는 리플이 대다수니깐 피드백도 없으신 작성자님...
김가연씨가 욕먹을 짓을 사서 해서 고소까지 한게 너무 하다고 하셨는데... 님 논리대로라면 지금 피지알에서 광역 어그로 끌고 계신데 작성자님은 어그로 끄는 짓을 왜 하시는겁니까? 이 글에 사람들이 공감해주길 바라셨나요?
14/01/15 07:25
찾아보기 귀찮아서 찾아보지 않았지만
만약 악플법 처벌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밖에 없다면 악플 문제가 심각한 나라가 우리나라 밖에 없다는 반증이 될겁니다. 설마 악플 좀 달았다고 왜 처벌하냐고 못마땅해하시는건 아니겠죠? 그런 비상식적인 댓글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4/01/15 09:28
악플 다는 사람들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넷상에서 어떤 말이던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봐서요.
딱히 김가연씨를 까는 입장은 아닙니다.
14/01/15 11:00
pyros님 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라는게 상대방의 인권을 유린하면서 까지 누리는게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법으로도 그렇게 되어 있구요.
14/01/15 11:52
33님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표현의 자유가 몇몇 연예인/공인들이 댓글 테러를 당하지 않을 인권보다 크다고 봅니다.
제가 너무 나간 측면이 있지만, 얼마전 휴대전화감청기능 넣으려다 욕먹은거라던지 대통령이 직접 SNS의 부정적인 기능을 언급하는 거 보면 중국에서의 인터넷 검열도 먼 훗날의 일이 아닐 것 같아서요...
14/01/15 12:40
사람을 자살하게 만들 정도로 모욕적인 표현이라면 그건 자유가 아니라 방종입니다. 휴대전화 감청 기능은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관련된 문제죠.
14/01/15 13:02
와...이게 무슨...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한 차원으로 뭉뚱그려 이야기 하시네요. 표현의 자유. 중요하지요. 정말 중요한데, 이것이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면서까지 허용될만한 가치인가요? 내가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다른 사람을 욕할 권리가 생긴다는 것과 동의어가 아닐텐데요.
14/01/15 13:48
어떤 말이든 할 수 있습니다. 현실이랑 똑같아요.
그리고 그 말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합니다. 그것도 현실이랑 똑같아요. 사람 눈 앞에서 하지 못할 말은 인터넷에서도 하면 안되는겁니다.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넷상에서는 어떤 모욕도 해도 된다고요? 홍어xx로 시작되는 저 링크된 악플들을 보고도 그딴 말이 나와요? 왜요? 인터넷은 자유로워야 하니까 인터넷을 통한 모든 범죄는 무죄라고 주장하시죠.
14/01/15 08:32
김가연씨 글 저도 공감은 안하지만 충분히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써 그 정도 얘기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자기랑 생각 같으면 댓글달면서 맞아맞아 하고 생각다르면 왜이렇게 나데? 이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지니어스 다보고 콩임 빠지만 은지원씨까진 비판받을 수 있다고 보는데 반해 나머지 조유영씨나 다른 출연진은 과하다고 봅니다. 지금도 과하게 욕먹는 것 같습니다. 방송프로그램에서 재밌게 하려고 한 것 같은데 결과는 재미도 없고 이두희씨만 크게 상처받았지만.
아마 신분증은 라이어게임처럼 서로가 신분증을 바꿔서 가지고 플레이 하겠금 유도한건데 이상하게 사용된 감은 있지만.
14/01/15 09:53
임요환씨 나이가 몇인데 계속 이런식으로 자기 여자친구가 자신을 대변하게 하나요.
보기 안좋기도 하고 임요환씨한테는 실망입니다. 뭐 개인 성향이니 뭐라할 건 아니고 제가 느끼는 감정이 말입니다.
14/01/15 11:02
김가연씨 행동 - 잘못된것 아님. 단지 호불호는 갈릴수 있음.
악플러 행동 - 100% 잘못된것임. 처벌가능함. 처벌을 청구하는것은 당연한 권리. 단지 처벌하는 행동에 대해 호불호는 갈릴수있음. 결론 ik09님은 잘못된것과 호불호를 구분못하고 있음. 즉 틀림과 다름을 구분 못하는 전형적인 상황.... 그리고 나댄다는 표현이 이렇게 쉽게 쓸만한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본인이 지금 나대고 있는지 알고계신지 모르겠군요.
14/01/15 11:17
14/01/15 12:03
저는 오히려 응원하고 싶네요.
인터넷에서 키보드 함부로 치는 애들이 너무 많은데, 오히려 이렇게 인실x 시전함으로서 애들이 좀 더 조심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롤하면서 패드립 쳐대는 xx들 보면 빡치거든요. 오히려 이런 고소문화가 활성화 되서 어린애들이 '아 나도 훅가는거 한순간이구나. 조심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되면 좋겠네요.
14/01/15 13:04
이런 인실...같은 것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런 리플을 달 수 있는 멘탈을 가지고 있는 치들은 좀 더 자기검열을 해야해요.
14/01/15 14:02
당신보니깐 딱 그거네요.
회사 송년회 장기자랑 때 ik씨 노래하나불러봐 하면 개정색하믄서 저그런거 못합니다 하고..옆에서 잘 노는 친구보믄서 넌 왜깝치냐고 뒷담화. 그냥 세상 모든 일을 고깝게만 보는 그런부류의 사람인거네요. 왜그래요대체
14/01/15 15:02
이번 고소사건에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인실x을 외치며 통쾌해하고 있지만
정작 조유영이나 다른출연진이 고소스킬을 시전한다면 볼만할텐데 말이죠 솔직히 엠팍같은곳 보고있으면 실소가 나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