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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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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30 21:32:19
Name	용의나라
Subject	4화를 다시 보고 문득 생각해봤는데...
https://pgr21.com/genius/78 삭게로! 조 드래프트를 할 때 임변 조에서 마지막으로 이은결 대신 유정현을 뽑고 이은결이 홍진호 조로 들어왔다고 가정해보면 이은결은 노홍철을 떨어뜨리기 위해 임변 조에게 배신 제안을 하고 결국 임변조가 이은결의 활약으로 승리... 이은결은 노홍철을 뽑아달라고 했으나 이상민, 임변 등은 가장 위혐적인 홍진호를 탈락 후보자로 지정 (팀장이니 명분도 적당...) 해달별 데스매치에서 홍진호 제거의 기치를 든 다수의 카르텔에 의해 홍진호 탈락... 이랬으면 게시판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아마 지금 논의되는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의 논란을 볼 것 같네요 상상만 해도.... 흐흐흐 PS> 생각해보면 시즌 1때 했었던 인디언포카, 오픈패스, 엄대엄 게임은 앞으로는 못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홍진호가 너무나 빛났던 게임들이라... 하지만 홍진호에 의해 필승 전략이 나와버려서 누구나 그걸 따라할테니 흑흑흑 결론은 황신이 최고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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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포포

해시 아이콘

13/12/30 21:37

인디언포카는 필승전략이 없다고 할 지 누구나 안다고 할 지... 상당히 많이 퍼져있는 게임방식이니까요.
오픈패스와 5대5게임은 다시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하구요.
다른 의미로는 대선게임도 다시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용의나라

해시 아이콘

13/12/30 21:39

인디언포카를 다시 한다면 모두 황신처럼 카드 카운팅을 하겠죠
이러면 게임 진행이 불가능할것 같아요

파페포포

해시 아이콘

13/12/30 21:39

카드 카운팅은 베이스에 깔고 하는 게임이죠. 그 상태에서 진정한 인디언 포카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Tiny

해시 아이콘

13/12/30 21:43

결과론적 이야기지만 데스매치까지 해달별이 됐다면 위험했긴 할텐데,
모두가 홍진호의 데스매치 상대를 응원한다고 해도 선/후공의 이점을 가져오면 승부처가 한번은 있었을듯 합니다.

그리고 아마 반대편에서도 의도적으로 배신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지는 의문인데, 아마도 임이 누구인지 알려줄수도 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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