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3/12/29 23:48:06
Name 일체유심조
File #1 222.png (659.1 KB), Download : 17
Subject [연예] [지니어스] 역시 홍진호... 온몸에 소름이돋는다


암전게임 리허설 은지원차례,
과연 경계선에 서있을땐 제작진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시험해보는 홍진호.

출저:더 지니어스 갤러리

* Toby님에 의해서 유머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12-30 02:06)
* 관리사유 : 지니어스 게시판으로 이동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행복과행복사이
13/12/29 23:49
수정 아이콘
저는 이두희가 소리 들어보는게 센스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똥싸는 소리하네 라면서 면박줬던 이유가 있었네요.
저거에 비하면 임요환의 불빛을 이용한 그 해맑음이란...
지니쏠
13/12/29 23: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불빛도 좋은 플레이었다고 생각해요. ㅜㅜ
행복과행복사이
13/12/29 23:55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봤는데, 임요환이 해맑게 웃고있는 그림이 있었거든요...그거보고 빵터졌습니다.
13/12/29 23:56
수정 아이콘
뭐,팬심 다 접어두더라도..가장 게임에 대한 순수한(?)플레이어라 정감이 가긴 합니다.크크크
[묘환]아~잘 좀 하자~~아직은 기대하고 있다~~~
원시제
13/12/29 23: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불빛은 홍진호팀에서도 생각했던겁니다.
노홍철이 1차 수비한 뒤 팀에 돌아와서 그런얘기 하죠.
우리가 생각했던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한 것 같아. 쟤들도 생각 많이 했네. 빨간불 여기저기서 움직이고~ 뭐 이런 류의..
ArcanumToss
13/12/30 00:18
수정 아이콘
사실 소리를 들어봤자 넘어가는 소리인지 훼이크인지 구별할 수는 없죠.
행복과행복사이
13/12/30 01:44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넘어갈땐 발소리가 나거나 진동을 느낄순 있다고 봤거든요. 몇명이 넘어갔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넘어갔냐 안넘어갔냐가 중요한 게임이라서 저정도 시도는 센스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3/12/30 00:25
수정 아이콘
소리는 들어도 소용이 없죠.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으니...
수학수학
13/12/29 23:53
수정 아이콘
캬....정말 게임의 빈틈이나 활용요소를 찾아내는 능력은 발군입니다.
팥빙수
13/12/29 23:55
수정 아이콘
정말 지니어스 관련글 무섭네요. 비판하거나 비난하려는건 아닌데 감정몰입 정말 잘된듯 싶어요.
류화영
13/12/29 23:55
수정 아이콘
참 지니어스 보면서 홍진호 참 꼼꼼하고 게임파악하는 능력이 발군인데 왜 준우승밖에 못했는지 미스테리입니다
Piltover
13/12/29 23:58
수정 아이콘
당시 기준 최절정의 테란들만 결승에서 만나서...
좋아요
13/12/29 23:58
수정 아이콘
100회 우승의 홍진호 선수사 준우승밖에 못했다니요
팥빙수
13/12/29 23:59
수정 아이콘
종족의 한계라고 봅니다. 1.08에서 테란이 너무 발군이 되어 버렸지요.

디파일러는 제 사용법을 찾았지만, 퀸은 사용법을 못찾은채 끝난것이 저그니까요.

블리자드는 스타 1.08때까지는 일반 사용자들 위주의 패치를 했으니, 특별한 물리적 능력을 지닌 프로게이머들의 밸런스는

완전 꽝이 되었죠. 정말 프로게이머들과 맵 제작자들의 노력으로 저정도... 밸런스와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Rorschach
13/12/30 00:00
수정 아이콘
드립을 날려보고 싶지만 진지댓글을 달아보자면 사실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이면 그 능력이 홍진호와 비교해서 누가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던 선수들이죠. 또 게다가 그 선수들의 최전성기이기도 했고요. 결국 경기 당일의 컨디션과 운과 그런 것들이 작용해야하는데 거기에서 한 번도 못 이겼던건 정말 지독히도 운이 없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행복과행복사이
13/12/30 00:01
수정 아이콘
그 당시 홍진호 보면, 성격이 정말 급해보였습니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서 준우승만 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지니어스 보니까 달라진건지,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마인드 컨트롤 잘하네요
13/12/30 00:04
수정 아이콘
그런 시기들을 거쳐 op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사쿠라이카즈토시
13/12/30 00:24
수정 아이콘
종족도 종족이거니와 결승 올라갈때마다 맵도 답이 안나왔었죠. 라그나로크는 말할것도 없고 개마고원 유보트에 각각 임과 서즐이 무적포스 뿜었던 홀오브발할라 비프로스트...
포프의대모험
13/12/30 00:29
수정 아이콘

오브
발할라
몽키.D.루피
13/12/30 00:40
수정 아이콘
저그였기 때문이죠.
페리페
13/12/30 00:55
수정 아이콘
맵...................
오직니콜
13/12/30 02:03
수정 아이콘
사실 올림푸스때가 제일절정이었다고보는데 그때마저도 운이따라주지않았죠..1경기..
13/12/30 00:04
수정 아이콘
홍진호의 센스란...확실히 남이 생각 못하는 부분을 잘 찾아내는 것 같아요
13/12/30 00:09
수정 아이콘
홍진호가 랩을 한다 홍~홍~홍~
유노윤하
13/12/30 01:01
수정 아이콘
이런게 진짜 룰브레이커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 [지니어스] 4회 출연자들 심리 분석(강한 스포 주의) [67] 루윈5886 13/12/29 5886
45 [지니어스] 이은결이 열사...?? 그건 아닌거 같네요 [70] 주본좌6523 13/12/29 6523
44 더지니어스 시즌2 - 홍진호에게 다시 기대하다 [114] 행복과행복사이8089 13/12/29 8089
43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 감상, 왜들 화를 내는거지?(스포) [73] 비연회상6571 13/12/29 6571
42 [지니어스] 사자성어가 생각나요 (스포) [217] 걸스데이 덕후9100 13/12/29 9100
41 [유머] [지니어스]꽃병풍.jpg [7] 자전거도둑3340 13/12/30 3340
40 [연예] [지니어스] 역시 홍진호... 온몸에 소름이돋는다 [25] 일체유심조3532 13/12/29 3532
39 [연예] [지니어스]4화 최고로 독한 배신 [43] 랑비2815 13/12/29 2815
38 [연예] [지니어스]이은결과의 대면 [20] 랑비2364 13/12/29 2364
1816 [기타] 이준석 해명글을 보니... [15] interstellar6001 15/06/28 6001
37 [연예] [지니어스]임윤선은 팀을 잘못 뽑았다 [13] 랑비2535 13/12/29 2535
1815 [기타] 그랜드파이널 1회차 개인적인 평점 TOP5 [14] Tad4883 15/06/27 4883
36 [연예] [지니어스]이상민의 촉.jpg [26] 랑비2773 13/12/29 2773
35 [유머] [지니어스] 임에 대한 이상민의 생각 [38] Leeka2799 13/12/29 2799
1813 [기타] 오늘 이준석의 또다른 명언 [13] 송파사랑7069 15/06/27 7069
34 [유머] [지니어스] 조유영이 이은결 죽인 이유 [21] Duvet4646 13/12/29 4646
33 [유머] [지니어스] 이은결의 실수 [15] Duvet4524 13/12/29 4524
32 [연예] [지니어스] 환상의 연합.jpg [11] 이루이2414 13/12/29 2414
31 [유머] [지니어스] 1~4화 4장 요약.jpg [16] classic2790 13/12/29 2790
30 [기타][지니어스] 황신의 멘붕순간 [33] V.serum2790 13/12/29 2790
1808 [기타] 트롤 더트롤 더더트롤 [25] The Seeker5182 15/06/27 5182
29 [유머] [지니어스] 꼭 있었으면 하는 캐릭터 [19] ArcanumToss2254 13/12/29 2254
28 [유머] [지니어스] 재평가의 장 . jpg [16] 짱슈2865 13/12/29 28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