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1 18:54:25
Name neRo
Subject [기타] 가넷 5개를 받았을까?
지난주 데스매치 상대자 선정할 때,
은지원이 제안했던 가넷 5개를 임윤선이 수락 하면서 데스매치 상대자로 임요환이 선택 되었지요.
임요환이 임윤선을 꺾고 생존하면서 임윤선의 가넷을 모두 넘겨받게 되었는데요.
오늘 방영분을 봐야 겠지만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고 다 받아냈으면 합니다.
시즌 원에서 그냥저냥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으니까요.
지난 시즌에 비해 게임진행 중 가넷의 활용이 게임 승패에 영향이 큰 만큼 임요환이 제 몫을 다 챙겼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11 18:55
수정 아이콘
못받겠죠
임윤선이 거래한거지 임요환이랑은 상관없잖아요
14/01/11 18:57
수정 아이콘
임윤선의 계약이 임요환한테 왜 승계되나요? 임요환이 임윤선의 가넷에 권리를 가진거지 채무를 받을 권리를 가졌을리가 없는데요. 제작진이 그걸 보장해줄리가 없고 그런 이상 안주겠다면 안주는거죠.
14/01/11 18:58
수정 아이콘
임윤선이 데스매치 상대자로 임요환을 고른 순간 거래는 이루어진거고 그 때 바로 가넷5개의 소유는 임윤선이 되는거 아닌가요?
그 후 데스매치 결과에 따라 임윤선의 가넷 전부의 소유권은 임요환이 가지게 되는데요~
14/01/11 19:00
수정 아이콘
그 순간 임윤선이 안 받았으니 결국 그건 채무가 되고 그 채무는 임요환의 권리가 아닌데요. 임윤선이 정치게임 데스매치에서 나 도와주면 결과에 관계없이 가넷 5개줄게 해서 임윤선이 지면 자기 안 도와준 사람한테 임요환이 5개 줘야 하나요?
14/01/11 19:30
수정 아이콘
데스매치 결과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요.
계약은 데스매치 상대자를 지목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고 임윤선은 계약을 이행해서 은지원을 뽑지 않았구요. 그러니까 가넷5개는 은지원이 뽑히지 않은 그 순간 임윤선의 소유인 거지요~
14/01/11 19:35
수정 아이콘
그럼 임윤선이 데스매치 시작하기 전에 가넷 100개 준다고 약속하고 당장 안주고 데스매치 가서 지면 임요환은 데스매치 이겨놓고 채무만 생기나요? 그 순간 그 권리를 임윤선이 행사하지 않은 한 그건 임요환에게 넘어가는게 아니죠.
14/01/11 19:41
수정 아이콘
그 가정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은 뿐더러 만약 그 가정대로 데스매치 시작 전에 임윤선이 누군가에게 가넷을 약속한다면 거기엔 '내가 데스매치에서 살아 남는다면'이 포함되므로 임요환과는 아무 상관이 없지요.
14/01/11 19:48
수정 아이콘
전 그런 문구를 안썼는데 왜 그런 가정이 포함되나요? 임윤선도 자기가 살아남는다면 달라고 한걸수도 있죠. 임윤선이 죽든 말든 달라고 할거면 왜 가넷쓰는 게임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당장 안받았을까요? 채권이 승계된다면 채무도 승계되는게 당연한데 그 경우 악용될 가능성이 어마어마하므로 당연히 승계는 안되는겁니다. 애초에 제작진도 말하죠. 탈락자의 가넷을 데스매치 승자가 갖는다고. 그 권리를 갖는게 아니라.
14/01/11 19:56
수정 아이콘
만약 가넷이 필요한 게임이었다면 당연히 그 순간에 받았을겁니다.
위에 가넷 100개를 준다고 약속한다는 가정을 두고 말씀드린 거구요.
14/01/11 20:01
수정 아이콘
가넷이 필요한 게임이었으면 당연히 그 순간에 받았을텐데 그걸 왜 안받았을까요? 혹시나 지면 임요환한테 남의 가넷 5개 안 주려고.
14/01/11 19:53
수정 아이콘
데시매치 시작전에 받았어야죠
그래야 임윤선의 가넷이 임요환에게 가는거구요
임윤선은 부채로만 남겨두고 다음화부터는 나오지 못합니다.
임요환은 임윤선의 부채를 대리로 받아낼 권리가 없구요
임요환에게 주어진 권리는 데스매치시에 가슴에 표기된 가넷 숫자만큼의 가넷을 받을수 있을뿐이거든요
그걸 피하기 위해서 이상민은 종이로 다음진출시에 가넷을 받는다고 계약서를 썼죠(시즌1)
임윤선이 다음 라운드에서 가넷 5개를 준다는 각서를 만들고 가지고 있다가
임요환에게 주는것이 아니라면 임요환에게는 은지원에게 임윤선의 부채를 갚으라고 요구할 자격이 없습니다
14/01/11 19:11
수정 아이콘
에이~~임요환이 왜 줘야해요? 크크크
뿜차네 집사
14/01/11 19:16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주는 게 아니고.. 임변호사가 은지원과 거래해서 받은 가넷을 데스매치에서 이긴 임요환이 가져야 한다는 얘기죠..
14/01/11 19:3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그걸 왜 줘야하냐는 거죠.임변이 이긴거면 모를까.(첫 리플은 제가 조금 잘못이해했었네요.하하;;)
뿜차네 집사
14/01/11 19:41
수정 아이콘
??? 무슨 말씀이신지.. 주어도 같이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01/11 19:50
수정 아이콘
가넷 5개를 임요환이 주는것으로 읽었었네요.;;
암튼 그 가넷은 임요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뿜차네 집사
14/01/11 19:57
수정 아이콘
음.. 제 생각은.. 임변호사와 은지원의 거래는, '너를 데스매치 상대로 뽑지 않겠다' 라는 조건으로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임변호사가 은지원이 아닌 임요환을 뽑은 순간 거래가 성립됐으므로.. 은지원의 가넷 5개는 임변호사의 소유가 됐고, 데스매치에서 임요환이 이겼으므로 그 가넷도 임요환의 것이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14/01/11 20:02
수정 아이콘
소유가 됐으면 받아왔어야죠. 안받았으면 소유가 된게 아니고 채권이 된겁니다.
14/01/11 20: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 채권을 가지고 임변이 해외(?)로 날랐기 때문에
임요환에게는 추징할 권리가 없는거죠
why so serious
14/01/11 20:00
수정 아이콘
그걸 왜 주나요. 데스매치 전에 줬으면 임요환에게 넘어갔겠지만
데스매치 끝나고 받기로 한거라면 데스매치 져서 탈락한 순간 끝난거죠.
은지원하고 임요환은 아무 상관 없는데 줄 이유가 없죠.
라라 안티포바
14/01/11 20:09
수정 아이콘
임변이 데스매치 끝나고 살아남으면 받겠다는 식으로 얘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배째는 노홍철을 못찍는데 사실상 그 거래는 의미도 없구요.
14/01/11 20:15
수정 아이콘
그런 내용이 있었나요? 그게 사실이면 임윤선이 떨어지면서 없었던 일이 되는게 맞겠군요.
라라 안티포바
14/01/11 20:53
수정 아이콘
지금 드릴까요? 했는데 됐다고 데스매치에서 이겨서 살아남으면 받겠다고 뭐 그런 내용이 있던걸로 압니다.
이후 노홍철한테도 줄거냐고 하니까 난 널 떨어뜨려줄게 어쩌구했고, 임요환이 승리하면서 완벽하게 유야무야됐죠.

뭐 근데 그거 아니어도 가넷을 직접 건넨 장면이 통편집 된게 아니면 굳이 줄 이유가 없긴 합니다.
ClearType
14/01/11 20:11
수정 아이콘
임변이 데스매치 전에 받았다면 모를까 그냥 채권으로 남겨둔거면 절대 못받죠
14/01/11 20:36
수정 아이콘
줄 이유가 없는건 윗분이 다 설명해주셨고, 차라리 사회에서 임변에게 500만원 달라고 떼 쓰는게 더 가능성 있겠네요 ㅜ
14/01/11 20: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건 좀 재밌는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7 [기타] 하 진짜 안볼란다 mille2694 14/01/12 2694
2141 [기타] 최정문이 원주율을 까지 않았다면? 충신은 배신할 동기가 없었는가? [10] 명랑손녀4923 15/07/26 4923
343 [기타] 가넷 5개를 받았을까? [26] neRo3300 14/01/11 3300
342 [기타] [그냥 잡담] 여초사이트에서 홍진호.. [15] 뿜차네 집사42590 14/01/11 42590
2137 [기타] 어제 오현민의 플레이는 준 204 조유영급 플레이 아니었나요? [77] 톰가죽침대8615 15/07/26 8615
2136 [기타] 홍진호와 김경란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 [18] 무골7247 15/07/26 7247
339 [기타] 이은결은 왜 이상민을 연예인 연맹으로 지목한걸까 [5] Duvet5054 14/01/11 5054
338 [27] 삭제됨5930 14/01/11 5930
2133 [기타] 최정문이 캐리할 수 있었던 방법... [20] losta5580 15/07/26 5580
2130 [기타] 김경란의 살려고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는 내로남불보다는 최정문의 한심함을 질책한게 아닐까요? [15] 도깽이5823 15/07/26 5823
336 [기타] 정종현 PD" 6화가 연맹전의 절정이 될 것이고 이후는 개인전이 될것이다" [74] Duvet8990 14/01/10 8990
335 [유머] 임진록 [12] Duvet5405 14/01/10 5405
333 [기타] 더 지니어스 시즌2 : 룰브레이커 6회차 메인매치 독점게임 룰설명 [20] 몽키.D.루피4299 14/01/10 4299
331 [기타] 더 지니어스 시즌2 6회차 예고편 [20] Duvet5118 14/01/10 5118
2124 [기타] 최정문이 대단한 점 [26] 크라쓰8358 15/07/26 8358
330 [기타] 지니어스 홍진호 또다른 인터뷰 [6] Zel4900 14/01/09 4900
327 [기타] 홍진호 지니어스 관련 인터뷰 [14] Piltover4864 14/01/09 4864
324 [유머] 재경 재평가 [6] Duvet5934 14/01/09 5934
2116 [기타] 개인적으로 김경란씨 좀 별로라고 느꼈습니다. [49] 닉네임할게없다5572 15/07/26 5572
2114 [기타] 최정문도 할 수 있는 수를 던진거라고 봅니다. [5] 루저3508 15/07/26 3508
2113 [기타] 만약 역적 중에 김유현이 원주율을 외웠다면... [8] 도바킨4522 15/07/26 4522
317 [유머] 더 지니어스 사랑과 전쟁 [3] Duvet5697 14/01/08 5697
2109 [기타] 최정문 안타깝네요. [25] 솔로10년차5217 15/07/26 52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