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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7 01:40
저도 결승빼고 모든 회차 스포일러 당했고 모두 적중했습니다. 즐거움을 빼앗긴 기분입니다.
그나마 결승은 우승자가 서로 다른 두개의 스포를 봐서 다행입니다 큭.
15/09/07 03:16
다음 시즌이 있다면 지니어스에 관련해선 그 어떤 커뮤니티의 글도 읽지 않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PGR이 그나마 스포에서 안전한 구역이긴 했지만 초반회차 때 불판의 '스포대로 가네요' 때문에 홍역을 좀 겪었고.. 분석하고 예측하고 토론하고 논쟁하고 쓸데없는 걸로 치고받고 하는 것도 재밌지만 그러다 스포 접하고 방송 전체를 노잼으로 보게 되는 게 너무 별로네요. 포맷 자체를 좋아해서 하면 볼텐데 이왕볼거 재밌게 봐야지요.
15/09/07 04:45
희한하게 스포들이 대충은 맞더군요.. 최종 5명 남았을때부터 공식적인 스포는 없다라고 알려졌고
갖가지 스포들이 많다..고! 얘기만 들었지만 그 이후에도 제가 본 스포들의 탈락자는 항상 맞았습니다 웃긴게 누구랑 데스가는지 데스종목은 뭔지 이런건 다틀렸는데 탈락자는 맞았어요. 그걸 뒷받침하는게 촬영일스포라 이준석도 그렇고 홍진호도 그렇고 뭐.. 웃긴건 11회차도 스포가 김경훈 오현민 데스에 오현민탈락이었는데 앞에건 틀리지만 결국 오현민탈락은 맞긴 맞더군요..
15/09/07 05:55
제가 스포에 유독민감하여 본방 못 볼땐 피쟐도 안들어 왔는데 피지알에서 주중 스포비관련제목의 글에서 스포당했습니다.
너무나도 긴장감없이 봤습니다. 엊그제 데스같은 경우는 가장 응원하던 오현민 경기인데도 너무 재미없더군요. 장동민이 대체 십이장기로 오현민을 어떻게 이겼을까 정도는 궁금할 법했는데, 저 자신이 신기 할 정도로 재미없더군요.
15/09/07 08:31
저는 pgr밖에 안해서 직접적인 스포는 피했지만
top5쯤 부터는 게시판 글이나 댓글 분위기가 단순한 예상에서 어느정도 스포를 접한 분들의 모른척 아닌척 은근슬쩍 살포라는 느낌을 받아서 괜히 혼자 짜증났어요 증거는 없고 단순한 추측이긴 하지만 pgr 글 분위기만으로 오늘 탈락은 7최정문.8김경란.9이준석.10홍진호.11오현민까지 별 무리없이 순서대로 예측되더라고요
15/09/07 09:15
스포와 멀어지고 싶어서 짓갤은 물론 여기 지니어스 게시판에서도 멀어진 채 살아가고 있었는데 자주가는 커뮤니티에서 진상짓하면서 제목부터 스포하는 인간이 있어서 결국엔 당했습니다... 뭐 김이 좀 새긴 하더군요
15/09/07 19:36
아마추어 소설에서 작가가 자기 작품 스포하는걸 제일 싫어합니다.(그 때 그들은 알지 못했다. ~ 같은...)
예능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짜증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어요...
15/09/07 15:58
사실 인터넷에서 떠도는 스포일러는 커뮤니티 안보면 되는거라서 상관없었는데
pd가 대놓고 스포질하는게 정말 짜증나더군요. 탈락자가 다 예상되니까 7회차부터는 정말 지루했고 지난주 top3는 그냥 보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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