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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7 23:14
여왕이라는 것은 그냥 비유적으로 쓴거죠.
지니어스의 여왕 = 지니어스 여성 참가자 중 최고의 플레이어 다시 묻자면, 지니어스 여성 참가자 중 최고의 플레이어가 김경란이 아니라면 누구라고 생각하시냔 말입니다. 지니어스에 어울리냐완 상관없이 여성 참가자 중 최고의 플레이어는 분명 존재해요. 스타트님은 누구라 생각하시나요?
15/08/17 23:53
여성 시청자 중엔 최고가 맞죠. 김경란>=하연주 정도의 투탑정도? 408 전까지는 남자 포함해서 괜찮게 평가했는데 408 보고 좀 많이 실망해서.. 노력조차도 안보였으니까요.
15/08/17 19:44
이번에 장동민에게 거의 굴욕적인 데스매치 패배를 당했음에도 미소를 지으며 멋진게임을 하라며 떠나셨던 모습, 너무도 아름다우셨습니다.
15/08/17 19:47
게임을 안해서 저에겐 최악의 플레이어중의 한명이었습니다.
데스매치도 전혀 연습을 안하신듯. 장동민은 원래잘하는것도 있겠지만, 연습해온게 눈에 보였는데요.
15/08/17 20:06
전 여성게스트가 모두 떨어졌는데, 다음주 여성 게스트가 한 분 뿐이라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그 한 명이 신아영이라는 것에는 감사합니다만, 게스트 정도는 모두 여성으로 해도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5/08/17 20:20
여성 멤버중에는 그래도 괜찮은 편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신아영의 수동성이 게임 멤버로서는 훨씬 더 못하다고 느껴져서...
콩과 시즌1 멤버로서의 정도 느껴졌고요. 떠날때 홍진호에게 도움을 못주고 가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짠하더군요. 좋아했던 멤버는 아니지만 특별히 제게 혐은 아니었습니다.
15/08/17 20:53
전 이 분은 이제 말 할 때 표정만 봐도 마음에 안들어서...
게임을 꼭 이겨야겠다는 열정도 크게 보이지 않고 Unchain님 말씀처럼 아바타 같은 모습도 너무 많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 시즌에 걸쳐 출연했던 여성 플레이어 중에서는 그래도 나름 상위권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이건 뒤집어 생각해보면 여성 출연진들이 좋은 모습을 거의 못 보여줬다는 말이기도 해서 아쉽네요.
15/08/17 20:53
지니어스라는 프로가 단순히 게임풀기대회 아니고 이런 정치력또한 하나의 재미라고 보긴 합니다.
전 출연자가 오현민같으면 재미하나도 없겠죠...근데 그래도 게임잘하는친구한테 호감이 더 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15/08/17 21:15
저는 개인적으로 지니어스 내에선 게임능력 = 정치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경란의 플레이스타일도 굉장히 뛰어나다고 봅니다. 아무런 준비없이 온거같은건 좀 아쉽긴하지만 결과론적으로 역시나 여성플레이어중엔 유일하게 데매지목당하지 않고 탈락했죠. 똑같은 여성플레이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을 만드는것 자체가 능력이 더 좋다고 볼 수 있겠죠.
15/08/17 22:06
승부를 보고싶었는데 방송을 더크게 염두해두고 플레이를 했지만 출연한 여성중엔 가장 뛰어났다고 볼수도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시즌이 계속되면 리더쉽에 머리까지 돌아가는 여성이 나오겠지만 차후시즌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하연주씨는 한번더 나오셔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여성은 전리듬체조 국대 신수지씨가 한성격하는거 같은데 머리가 돌아갈지.
15/08/17 22:33
역대 최고의 여성 플레이어 인데.. 자체 레벨이 너무 낮은... 플레이어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엘지의 4번타자 7번 이병규 느낌?
15/08/17 23:05
여성플레이어중에 가장 잘한플레이어죠. 시즌1준우승, 시즌4 6명까지 살아남았고..
김경란도 휘둘리긴했지만 다른 여성플레이어들보다는 안휘둘린편이죠. 시즌2,3을 먼저보고 최근에 시즌1을 봤는데 김경란이 잘한다는걸 느꼈네요.
15/08/18 02:09
미모의 차유람
지능의 최정문 게임의 하연주 정치의 김경란.. 정도로 정리해봅니다.(어글의 조유영?) 게임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보는 재미를 그닥 높여주진 못했다는 점에서 그리 고평가하고 싶진 않네요..
15/08/18 11:02
차기시즌에 더지니어스 레이디스라도 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여성참가자들의 역할이 자꾸 꽃병풍으로 국한 되는게 뭐랄까 제대로된 롤모델이 없는탓 아닌가 싶거든요. 그런 의미에서는 김경란씨도 뭔가 한계가 있는 플레이어였죠. 능동적이기보다 왠지 계속 수동적인 협조자의 모습이었으니...
15/08/18 12:58
게임에서의 절대 실력으로만 놓고보면 하연주씨 같은데(장동민씨를 탈락 위기까지 몰고 갔었던)
올어라운드로 보자면 김경란씨가 더 우위라고 보여지긴 합니다.
15/08/18 20:10
다음엔 좀 기센 참가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세다는게 정색하고 드세다 이런게 아니고 카리스마있게 남성집단속에서도 좀 더 주도적으로 리딩할 수 있을만한 능력들 말이죠. 여자장동민이 언젠간 나오길 바래봅니다. 개인적으로 해답은 연차있는 개그우먼이나 예능인중에서 찾고 있습니다. 일반인 여성참가자는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집단속에서 카리스마를 발휘할 수 없을것 같거든요.
15/08/19 11:28
임윤선이 시즌2땐 주도적으로 리더역할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근데 이해도가 딸려서 매번 망했고, 수틀리면 바로 배신한게 겹쳐지니 그파땐 아예 배척 당하죠. (오히려 배척 당하니깐 플레이가 나아진건 아이러니...)
저는 게임 이해도가 매우 높은 여성이 나왔음 좋겠어요 하연주는 데매 빼면 고평가하기도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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