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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30 13:36
예고편 보고 낚여서 상상을 해보면 장동민(오현민, 김경란, 홍진호) vs 이준석 (최연승, 최정문, 김경훈(?))
이 겜은 염탐 내지 확실한 스파이를 심으면 이기는 겜이니, 장동민이 최정문에게 딜한건 초반 스파이 제의 했거나, 죽기 직전에 몰렸는데 살려줄테니 배신 하라는거 아닐까요? 최저 가넷 보유자가 누군지 모르겠으나 이준석이건, 장동민이건 최저 가넷 보유자에게 딜 들어가는게 약발이 있으니... 뼈대는 이렇게 가지 않을까요?
15/07/30 14:14
메매가 예고편대로 흘러갈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초반에 이준석팀이 약간 불리한 듯 내주고 이후에 최정문이 이중스파이짓을 하다가 역으로 장동민팀을 낚아서 승리하는 구도로 흐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정문이 말한 추악함이 이준석팀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장동민 팀을 속이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요.
15/07/30 17:48
지금까지의 최정문이라면... 그냥 장동민팀에 붙어먹고 이준석팀 통수치는 1차원적인 배신의 모습이 가장 자연스럽죠ㅠ.ㅠ
저도 이중스파이를 바라지만 기대는 안하려고요..
15/07/30 17:58
근데 예고편에서 그냥 장동민팀에 붙는 모습인걸보니 실제로는 2중일 가능성이 높을걸요?
그냥 장동민팀에 붙었다면 그 장면이 예고편에 안 나올 듯요
15/07/30 17:58
근데 만약 2중 스파이인데 연기력 망이나 계산착오로 이준석 팀에게 승리를 주고 아니면 "추악한 승리라는게" (계산적으로 김경란 데스 보내고 이준석 팀을 이기게 하는?) 그 결과로 데스는 김경란이 가는데 빡쳐서(?) 데스 파트너로 최정문을 찍는다면? 김경란vs최정문? 잼있을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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