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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9 00:10:44
Name interstellar
Subject [기타] 오늘의 병풍
10명중에

김경훈-김유현 연합

이준석-최연승 연합

장동민-오현민 연합


세 연합이 동일한 전략을 썼는데 장동민-오현민은 이런 전략은 우리만 쓰겠지 하고 자만하다가 탈락


별다른 전략도 없이 병풍 플레이한 분들은

콩진호(정의의 사도)
임윤선(탈락)
김경란(홍진호 어떡해...)
최정문(? 오늘 출연 했나요?)


그나저나 시즌2는 전멸했고 시즌3가 완전히 주도권을 쥐고 있네요.

시즌3 멤버중에는 이준석만 눈에 띄고

쩌리플레이어들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고 있고

이제는 묻어가는 플레이로는 버티는데 한계가 왔다고 생각되네요.

거의 항상 묻어가는 최정문

정색과 정의 코스프레 말고는 암것도 없는 김경란

다음회차에 둘 중 한명이 집에 가시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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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의빛
15/07/19 00:15
수정 아이콘
이제 시즌2가 전멸했으니 시즌1 멤버들이 떨어질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주에는 어떤 플레이를 할 지 모르겠지만, 1라운드에 떨어진 이준석 씨 외에 나머지 분들은
자기가 만들어놓은 이미지에 사로잡혀서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읽히는 느낌이에요.
다리기
15/07/19 00:16
수정 아이콘
이제 시즌1 vs 시즌3 구도인데
시즌1은 우승자가 제일 쩌리병풍에 준우승자는 입만터는 포지션이고 당시에도 꽃병풍이었던 병풍역할에.. 1화 탈락자가 캐리머신인 상황이고..
시즌3는 일단 지금 시점에는 남은 병풍도 없네요. 허하핳
동동다리
15/07/19 00:48
수정 아이콘
혐젤갓젤혐퀸이 입만턴다기엔... 원래부터 혐젤갓은 그게 전략이었죠. 언제나 다수연합에 붙어서 행동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리더로 내세워서 표적이 안되면서, 탈락자들에 대해서도 정의의 사도 포지션 잡아서 절대 자신을 데스메치에 못찍게 하는 정치력이 장점이었으니까요.
굉장히 김경란스러운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리기
15/07/19 00:51
수정 아이콘
시즌 1vs3 비교를 하려고 생각해보니 시즌1쪽 플레이어들 현재 플레이가 워낙 별로라.. 좀 극단적으로 표현들을 하게 됐네요.

김경란의 생존 전략은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대단하다 싶지만 현장에서는 아주 자연스레 흘러가서 눈치도 못챌 지경인듯..
동동다리
15/07/19 01:1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이번시즌 김경란 플레이중에 감탄했던건 3화때, 이상민과 얘기하고 와서 최정문이 무슨얘기 하고 왔냐고 묻자 정색하면서 자신에 대한 의심을 묵살시키던 부분이죠. 그리고 배신 절대 안할것 처럼 하면서도 김경훈 한테 찌라고 알려주던 부분도요. 상당히 김경란 스러운 정치였습니다.
항상 정의의 편인것 처럼 행동하면서도 필요할때는 자기사람을 챙기면서 혹시나 자신에게 화살이 겨눠지려 하면 정색으로 사전에 차단해버리죠.
말씀하신것처럼 이런 정치가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실리는 죄다 챙겨가는게 김경란의 무서움인듯 합니다.
다리기
15/07/19 01:19
수정 아이콘
임윤선한테 말이라도 자주 걸어줬으면 가넷까지 챙기면서 완벽했을텐데요 크크크
15/07/19 02:16
수정 아이콘
김경란은 입만 터는데 입만 털어서 지니어스 판을 폭격하고있죠
게임을 가장 잘하는건 이준석 이상민이지만
더 지니어스를 가장 잘하는건 김경란이라고 생각합니다
레가르
15/07/19 03:36
수정 아이콘
홍진호는 솔직히 제발.. 이라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중이고..
김경란은 원래 시즌1때 자신이 내세우는 전략 그대로 시즌4에서도 순항중
최정문은 뭐 여지없이 꽃병풍 역할을 그대로 해나가고 있구요.(데매라도 조금 기대중..)
이준석이 정말로 혼자서 시즌1의 이름값을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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