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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04 11:11:29
Name 다사모
Subject [기타] 아.........
쌍민연합에 제대로 한방 먹여줄 것이라 생각했던 데스매치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났군요...
하연쥬님이 마지막에 '나를 믿어야겠다'고 하면서 울때 마음이 찡.... 흑흑.

결국에 쌍민 결승으로 가는걸까요.

그나저나 전 이번화보면서 오현민씨 정말 엄청나다는 생각을...
나누기를 그렇게 이용하려고 생각한 사람은 홍진호/오현민씨 뿐이었군요.
(동시에 역시 홍진호다... 라는 생각도)

데스매치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아쉽긴한데,
한편으로는 장동민씨의 집중력과 깡이 엄청났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동민씨라서 할 수 있는 말도안돼는 역전이었던듯 합니다... (그래도 나는 연쥬님.... 흑흑)

그나저나 저는 한회 한회 정말 재밌게 보고있는데
지니어스 게시판의 화력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크크크
저는 시즌1 "오 꿀잼" -> 시즌2 "아....." -> 시즌3 "오 다시 꿀잼" 요렇게 감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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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전설
14/12/04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만, 그 후폭풍으로 아침내내 졸았네요
새벽 2시 넘어서 자서.. 6시에 일어났으니..
실 수면시간이 너무 줄었어요 ㅠㅠ

이번 지니어스는 너무 늦게 시작한게 대다수의 직장인들을 놓치면서 이슈에서 밀린게 아닌가 싶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4/12/04 11:28
수정 아이콘
스타로 비유하자면,
시즌1때는 4대천황의 낭만시대. 각자의 매력이 넘치고 서로가 어리숙해서 아웅다웅 재밌으면서도 스카이의 영웅탄생같은 시즌.
시즌2때는 최연성과 양산형의 시대. 본좌가 탄생하고 전작을 통하여 연맹의 강함을 학습한 양산형 연맹의 시즌.
시즌3때는 리쌍시대. 리쌍 둘이서 다 해먹다가 한명이 독주해서 학살하는 재미로 리그보던 시즌.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박터지는 싸움을 좋아해서 ome끼리 붙더라도 명경기만 나오면 좋았던 시즌1이 영 그립네요.
시즌3는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 속터져요.
쑤이에
14/12/04 11:58
수정 아이콘
장동민 - 하연주는 잠룡이 아니라 그냥 장식이었습니다.
Betty Blue 37˚2
14/12/05 00:03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빌어먹을 마마때문에 황신을 영접하지도 못하고 잠들어서 이제 재방보고 오는 길인데 게시판이 민망스럽게도 횡하네요. 진짜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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