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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1 13:27
참 안타까운게 정치게임이 초반에 집중되다 보니까 개인능력을 발휘할 사람들이 먼저 떨어진 듯한 느낌이 드네요. 재경을 제외하면 개인적 능력이 남은 출연자들 몇몇 보다 뛰어날 것 같은데요. 쩝;;
14/01/01 13:30
시즌 1에서도 그랬었죠 ㅠ.ㅠ 그때도 2회전에서 떨어진 김민서 빼면 다들 개인전에서 한가닥 할 것 같은 플레이어들이 초반에 우수수....
14/01/01 13:31
뭐 지금까지 떨어진 사람들 중 개인전 능력이 뛰어나다고 보이는건 남휘종?? 정도밖에 안보여서
남휘종도 사실 수를 제대로 못읽었죠 이다혜는 딱히 뭘 했는지 보여준게 없고 재경은 병풍 이은결도 뭐 딱히... 1기에는 이준석, 차민수는 확실히 아쉬운 멤버였는데 2기에서는 남휘종?정도말고는 아직까지 아쉬운 플레이어는 없네요
14/01/01 13:34
적어도 현재 상황을 보면 노홍철이나 은지원보다는 남휘종이나 이다혜가 잘할 것 같은 느낌이 전 드네요. 이은결이나 재경은 기대도 안하지만요. 크크 사실 홍진호나 이상민 제외하면 딱히 보여준 게 없다보니 판단 하기 힘든것도 사실이고요.
14/01/01 18:09
애초에 게임 자체가 게임을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살아남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그러기엔 게임 이해보다 게임 내 인맥, 정치상황, 배신 여부 등에 집중하는 것이 핵심에 더 다가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게임 백번 이해해봤자 - 뭐, 유리하긴 하겠지만 - 적대감 일으켜서 데스매치 지목되거나, 게임하다 배신당하거나 하면 오히려 결과적으로는 그게 더 멍청한거죠. 사람이 점점 줄어들면 정치적 요소가 적어질테니, 그 때는 자연스럽게 게임의 역량이 중요해질테구요.
14/01/02 00:10
사실 생각해보면 시즌1도 콩픈패스, 성규-홍진호 전략윷놀이 데스매치, 5:5게임 홍진호 손등 제외하곤 그렇게 지니어스한건 없었어요.
거기에 결트키로 활약한 최정문 이준석의 결합게임정도... 다만 현재 많은 사람들의 분노엔 이러한 지니어스의 실종에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닙니다. 정치도 지니어스하게 해야지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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