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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1 22:52
귀찮다니 상당히 기분 나쁜데요. 캡쳐 안하시고 글로만 적으셔도 됩니다 글쓴이나 제가 반박할테니까요1~3화 제대로 보고나 오시길바랍니다
13/12/31 23:01
이분 관련글 이 페이지에 두개, 3페이지에 두개 정도밖에 없는데 이런 반응은 심하지 않나요.
저번 글부터 글쓴이분들 저격하는 댓글들이 좀 보이던데 뭐 얼마나 심하다고 그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쪽으로 치우쳐서 문제라면 반대쪽 글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의견 다르면 적당히 흘러넘길 시기죠 차라리.
13/12/31 22:40
결국 이은결의 문제는 '공감'을 얻어내지 못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시청자의 입장이라 알 수 없는 그게 있어서 이은결이 느꼈다면, 다른 이들도 그에 대해 얘기를 한두번이라도 해볼법도 한데 다른사람이 저 연예인 연맹에 대해서 위협시 하는 장면이 전혀 없다시피 하니.
13/12/31 22:41
은지원 노홍철은 친한 것 같긴 하고 이상민은 누구보다 카르텔에 안어울리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 3인 연맹은 글쎄올시다라고 보고 이은결은 너무 거대연맹이 있을 거라 넘겨짚은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들이 고정적인 연맹을 형성할 지는 모르나 저 시점에선 딱히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글쓰신분 이은결 돌려까는 글 정말 자주 보게 되긴 하네요-_-;;
13/12/31 22:58
요 근래의 논쟁은 상당히 의미가 없어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분들이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계속 싸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결국 자신이 믿고 싶은데로 믿는건데 뭐가 중요할까 싶기도 하네요.
13/12/31 23:00
사실 의견이 다른 것까지는 상관없는데 거기에서 출연자 인신공격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다시 논쟁이 반복되고 과열되고.. 그런 듯 합니다. 조금씩 열을 가라앉히고 봐야 할 것 같아요.
13/12/31 23:03
이은결이 암암리에 있다 했으니, 방송되지 않은 부분에서 얼마나 친목이 있었는지는 모르죠.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안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어쨋든, 허상이였던 연맹이든 진짜 있든 연맹이든 이은결은 현실화시킨건 맞네요. 덕분에 논란이 됐으니. 그리고 제작진은 편집을 통해 프로그램의 인기를 높혔고, 친목이 있건 없건간에 제작진은 이은결이 저런 이유를 댄 순간, 올레~했을듯. 가뜩이나 방송분량 없었을텐데. 이제 연예인연맹은 없다~라는 방송만 나오면(이상민, 은지원, 노홍철 셋중 하나만 배신하거나 안도와줘도 연예인 연맹은 게임안의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얘기가 되죠) 제작진도 욕 안먹고 흘러갈거 같아요. 이은결 덕분에 재밌게 된거 같긴 합니다.
13/12/31 23:05
연예인 연맹은.. 뭐 중요한 문제인것 같지는 않습니다.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없는데 있다고 착각한건지..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연예인 연맹을 끌어온건지 시청자 입장에서는 너무 정보가 제한적이죠..
13/12/31 23:28
저는 오늘 시간이 나서 그동안 못봤던 지니어스 1-4회를 몰아봤는데,
4회차 방송보면서 '갑자기 이은결이 왜저러지? 은지원한테 사적인 감정있었나? 인터넷에서 쟤 뜬금없이 뭐냐면서 욕 엄청 먹고 있겠네...' 이러고 검색해보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PGR와보니 분위기가 완전 정 반대더군요 ;; 제 예상으로는 아마 이은결은 인터넷 여론에 너무 민감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출연자들 (그리고 방송만 본 사람들) 에게는 연예인 친목? 그런게 크게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 같거든요. 그래서 다른 출연자들도 이은결 보면서 좀 벙찌지 않았나.. (은지원이 이은결이 자기 지목했다는걸 들었을 때.. 완전 뭐지??? 멘붕.. 이런 표정이더군요) 그리고 이은결은 시청자 여론처럼 다들 자신의 뜻을 공감해주고 따라줄 줄 알았겠다는 착각을 했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그 여자아나운서도 충분히 이해되는게, 이은결이 와서 방에와서 약속 안지키냐고 으르렁 거릴 때, 이거 좀 과격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간 여자 아나운서 그 분 표정보면서 완전 '뭐야 쟤는... 무섭게 왜저러지..' 라는 표정 보면서.. 그 이 후의 행동이 다 이해되더군요. 뭐가 이치에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그 순간부터 (그 전부터 쌓인 것도 있었겠지만) 이은결은 그냥 적대적인 인물이 되어버린 거니까요. 여자들이 원래 남자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면 .. 약간 충격을 먹고 같이 과격해지거나, 피해버리거나... 적대감을 확 올리는 경우가 많아서..
13/12/31 23:39
아. 그렇군요. 그럼 본인 (혹은 몇몇) 만이 느낀 무언가 위화감이 있긴 했던 것 같네요.
방송봤을 땐 출연자들이 은지원이나 노홍철 등이 떨어져야 한다는 것에 대한 공감을 거의 아무도 안하는 듯한 분위기로 느껴져서.. 저도 인터넷을 보기 전까지는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 같아 보였구요. 아무래도 친분 있는 사람들끼리 말이라도 한 마디 더 하게 되는게 당연하다고 여기니까요.
13/12/31 23:56
제가 보기엔 진짜 위협을 느꼈다기보다는, 공공의 적을 만들어서 좀 더 편하게 가려고 한 거 같습니다.
연예인 친목의 실체가 있었다기엔 이은결의 말에 아무도 반응을 안하더군요.
14/01/01 00:09
더 지니어스 보면서 어떤 의견 가지든 뭐라하는 사람 하나도 없고, 자기 의견 바꿀사람도, 뭐라할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duvet님 그만 좀 올려주세요...님께서 하고자 하는 말씀은 알겠는데 하도 반복하시니 반감만 듭니다..
14/01/01 00:17
게시판도 분리된마당에 본인이 정성들여 글올리다는 건 그리 나쁜게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정성들여 글을 많이 올린다고 제대로된 설득력이 생기는 건 아니라는 게 문제겠죠...
14/01/01 07:24
이 게시판에서 이은결에 대한 판결을 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남에게 의견을 강요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 하지만, 게시판 사용자들끼리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켜야합니다. 같은 말 반복하는 사람이 불편하 듯, 비슷한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는 일도 불편합니다. 반감을 가지는 것도 이상한 것이 아니고, 철도 노조파업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14/01/01 11:00
제가 보기엔 글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단지 본인들과 의견이 달라서 불편한 것 같은데요.. 글 좀 그만 쓰라는게 훨씬 무례해 보입니다
14/01/01 13:35
'비슷한 주제의 글을 이틀 사이에 7개나 썼는데 그게 안 심하다구요?'
'요 근래의 논쟁은 상당히 의미가 없어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분들이 똑같은 내용을 가지고 계속 싸우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결국 자신이 믿고 싶은데로 믿는건데 뭐가 중요할까 싶기도 하네요.' 이러한 댓글만 봐도 누군가는 이 분의 연속적인 이은결 글에 불편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Wade 님의 '단지 본인들과 의견이 달라서 불편한 것 같은데요.' 라는 말은 잘못된 추측에 불과합니다. 저도 아무 이유 없이 글만 많이 쓴다고 그만 쓰라고 말하는 건 무례하다 생각하나, 이은결 관련 글은 저도 그만 보고 싶네요. 시작은 다르지만 결론은 비슷비슷하게 끝나고 있거든요.
14/01/01 16:33
저는 잘못된 추측이라고 생각안하는게 이미 이 분 말고도 같은 주제로 계속 글은 올라오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완전히 같은글을 쓰는게 아니라 짤방등을 곁들여 나름 성의있게 글 쓰시고 있는것 같아서요
14/01/01 16:41
이은결에 관련된 글을 쓰시는 분들 <> 이은결에 관련된 글이 안 올라오길 바라는 분들
완전 다른 그룹입니다. 성의나 여타 부분에 대해선 이견이 없습니다.
14/01/01 01:54
글에는 공감이 가네요.촬영장 속사정은 모르는 일이지만요. 그리고 이은결의 배신으로 메인매치가 너무 단순하게 끝나 아쉬움이 큽니다. 분명 심리전을 바탕으로 둔 게임이고, 하나 더 생각할수 있는게 이상민 역스파이 전략정도 일텐데, 너무 싱겁게 끝났죠.
무엇보다 게임 이해도가 전체적으로 넘 떨어졌던게 제일 아쉽네요. 녹색을 연속으로 두번 누르길 바라다니.. 게임자체는 제대로 진행되었으면 재밋었을텐데 말이죠.
14/01/01 14:32
게임 내부에 있던 '실제 플레이어'가 '친목라인의 존재'에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의 위험'을 감수해가면서 깨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외부에서, 편집된 장면만을 보고, 너무나도 제한된 정보만을 받아들일수밖에 없는 시청자가, 주어진 장면으로만 판단해서 그 친목라인이 없다고 판단한다. 게임 내부 플레이어의 판단과, 시청자의 판단 중 어느 것이 더 신빙성이 있을까요? 잠깐만 생각해도 금방 나올거 같은데 말이죠. 그럴싸하게 화면을 붙여서 근거처럼 말해봤자. 어차피 시청자에게 주어지는 자료는 제한된겁니다. 결국 상상력에 기반하기 마련이죠. 그런데 그 상상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정보와 더 오랜 시간의 플레이가 가능했던 당사자의 판단 근거를 부정한다? 좀 이상하네요.
14/01/01 15:42
실제플레이어중에 이은결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공감을 못합니다
시청자는 모르는 참가자들만 아는 다른 뭔가가 있다고해도 그건 이은결만 그렇게 내세운거지 다른 참가자가 연예인 친목의 폐해에 대해 공감하기나 하나요 홍진호 유정현도 이은결을 밀었지만 은지원을 찍는 이유는 공감못했죠 이은결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것과 다른이들 다 공감을 못하는걸 놓고보면 어느쪽이 수적우위인지는 명확하지않나요 이은결말고 누가 연예인 친목에 동조하고 공감했나요 그리고 그런식의 논리라면 편집된것만 가지고 조유영 노홍철을 비난하는 것도 안되겠네요 시청자가 제한된 화면만 가지고 비난하는거고 사실 숨겨진 다른이유가 그둘에게는 있는거니까요 안그런가요 노홍철 조유영은 오랜시간동안 지켜보며 게임을 한거고 결정을 한건데 시청자가 제한된 화면으로 한시간동안 보고나서 비판하느건 잘못된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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