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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9 01:19:04
Name 삼성그룹
Subject [기타] 지니어스는 홍진호를 위한 프로그램이었다.
(편의상 반말로 썼어요 양해 부탁드릴게요 ^^;)
홍진호는 이번 지니어스 시즌2 7화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탈락했지만 홍진호는 잃은게 없다..
일단 전 프로게이머가 케이블 예능에 나온다는 것은 어쩌면 나에게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이 나오지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들었고, 홍진호는 지니어스 시즌1에서 최적의 전략을 만들어내며 우승했다.
뭐 개인적으로 '2'회 연속우승을 바랬지만 그것은 이루어지지않았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홍진호를 공중파 라디오에서 그것도 지니어스처럼 기한이 정해져있지도 않는(물론 정기개편은 논외로 하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정게스트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홍진호를 아는 사람들어나고 있고.
뭐 지니어스는 어쩌면 홍진호의 방송인으로서의 길을 열어주는 발판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아 달콤한 19도 있고.
뭐 시즌1우승했으니 언젠가 왕중왕전에서 그의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그러면 지니어스가 더 흥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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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구리
14/01/19 01:24
수정 아이콘
편의상 이라는 표현이 맞을듯 싶어요.
콩진호님 앞으로의 방송활동이 더 기대됩니다.
삼성그룹
14/01/19 01: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크크 폰으로 글쓰는거라서 막 바뀌고 그러네요 흐흐 다음주 목요일이 기대되네요.크크
키스도사
14/01/19 01:44
수정 아이콘
7화가 끝나고 곽정은씨의 트윗에 올라온 글이 매우 공감이 가더군요.

"더 지니어스에서 더 지니어스가 사라졌어."
LikeDaniel
14/01/19 01:47
수정 아이콘
더 지니어스가 아니라,
디 엔터테인먼트라 마 그리 생각합니다.
14/01/19 02:41
수정 아이콘
제작진도 홍카드를 버리고싶지는 않았는지 홍을 위해 데스매치 밥상을 차려준거 같은데 은지원이 더 맛있게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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