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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1 22:19
더마린은 박서가 없다는 것이 못내 아쉬운가 보군요. 프로리그 때도 그랬었지만, 역시나 그 자신의 눈에는 박서 밖에 들어오지 않나 봅니다. 전체 라이벌 자리를 홍진호 선수에게 넘겨주고, 테란의 라이벌 자리를 이윤열 선수에게 넘겨준 이후에도.... 여전히 그는 박서만을 바라보며 뒤쫓고 있군요. 리치와 결승에서 만나 화끈한 한판 벌여주길 기대합니다.
04/04/22 10:24
반드시 대결하고 싶은 상대는 지금 스타리그에 없다....
저만 그런가요? 먼가 짜리한게 몸에 흐르네요.. 제 기억 속에 이들 두명의 경기가 속칭 대박경기는 없었던 듯 싶지만, 기대는 정말 많이 됩니다. 엠비씨 결승에서 더마린의 눈물은 제 눈엔 박서와 절대절명의 순간에 붙어보지 못한 아쉬움의 눈물로 보였습니다. 더 늦기전에... 꼭 두 명의 거장 프로게이머들이 절대절명의 순간에 모든 것을 걸고 붙는걸 보고 싶습니다.(결승보다 4강전에 더 명승부가 많이 나오니 어느 대회 4강쯤..^^;;;)
04/04/22 17:30
정민선수!! 이제는 빛이 나실 때가 되셨습니다. 그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내시고 다시 일어 선 사람은 TheMarine 당신 한 분 뿐 입니다! 보여 주세요!!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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