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카트라이더’ 3개 종목 결승전, 열띤 호응 속에 치러져
- ‘신촌 대학 리그 애프터 파티’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 함께해
5월 15일에 개막해 신촌 지역의 8개 학교가 진검 승부를 펼친 대학생 게이머들의 이스포츠 축제 ‘신촌 대학 리그’가 1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촌리그 8강, 4강전은 15일에 치러졌으며, 16일에는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세 종목의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카트라이더’ 부문에서는 경기대학교가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스스톤’ 부문에서는 연세대학교가 치열한 접전 끝에 하스스톤 전통의 강호 성균관대학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명지대학교가 경기대학교를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하여 전승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날 치러진 경기는 전 경기 아프리카TV로 생중계 되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카트라이더’ 부문의 해설을 맡은 김대겸 해설과 서강대 학생 해설 듀오의 재치있는 입담과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의 해설을 맡은 ‘롱판다’ 김윤재 선수, ‘빠른별’ 정민성 선수의 치킨마루 육포 먹방이 재미를 더했다. ‘하스스톤’ 부문의 해설로는 지난 하스스톤 마스터즈에서 활약한 ‘루세트’ 임영선 선수가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리그 이외에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했다.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과 컨트롤러 시연회, ‘와글와글 하스스톤’, 대학 이스포츠 동아리 연합회(이하 ECCA)의 페이스북을 이용한 ‘멀록을 찾아서’ 이벤트 등 여러 이벤트가 펼쳐져 게이머들을 즐겁게 했다. 폐막식 이후에는 참여 선수와 관객들이 함께 모여 ‘치킨&맥주 파티’를 즐기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금번 신촌리그는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 프렌차이즈 치킨마루(
http://www.chickenmaru.co.kr)가 공식 후원했으며,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
http://www.afreecatv.com)의 방송 지원과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신촌 리그 플레이오프 기간에 사용된 PC는 준시스템에서, 하스스톤 종목 경기에서 사용된 고성능 게이밍 태블릿인 ‘엔비디아 쉴드 태블릿’은 엔비디아에서 제공했다. 그 외에도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넥슨 코리아, 손오공 IB, 레이저, MSI, 레드불이 신촌 리그를 함께하였다.
(제공 = 대학 이스포츠 동아리 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