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21 15:54:13
Name 드리밍
Subject [온게임넷] 스타리거들이 뽑은 4강 - 이윤열, 최연성, 강민, 박용욱
질레트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한 선수들은 우승 예상 선수는 이윤열(투나SG)을 가장 많이 꼽았다.

지난 주 질레트 스타리그에 출전하는 16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펼친 바
선수들이 꼽은 4강은 이윤열, 최연성(SK텔레콤 T1), 강민(KTF), 박용욱(SK텥테콤 T1)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윤열과 최연성은 16명의 선수 가운데 무려 10명의 선수들이 4강에 오를 것으로 꼽았다.
뒤를 이어 강민이 8표, 박용욱이 5표로 뒤를 이었다.
지난대회 결승 파트너 강민과 전태규는 똑같이 전혀 예상을 알 수 없다는 의견을 나란히 펴서 이채.

우승예상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이윤열이 5표로 1위에 올라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이어 3표를 얻은 최연성이 2위. 박성준이 2표를 얻어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점쳐지고 있음을 시사.

한편, 조 지명식에서 지명하고 싶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는 대부분 비밀이라거나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말로
노출을 꺼려하는 가운데 변은종(SouL)이 죽음의 조를 만들어 버리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장 대결하고 싶은 선수에는 이윤열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공공의 적으로 떠올랐고
가장 피하고 싶은 선수에는 최연성이 지목되어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으로 밝혀졌다.

반면,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화려한 16강 멤버 가운데 더군다나 맵과 해당 조도 모르는 상태에서 4강을 맞추는건
절대 불가능하다며 예상을 회피하고 있다.

질레트 스타리그는 23일 저녁 7시 메가스튜디오에서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개막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styDay
04/04/21 16:42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올림푸스배에서 그의 거칠것 없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이번 리그 잡으세요!
달려라☆발업
04/04/21 17:00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뽑을 것 같다!에 한표 =_=)
vividvoyage
04/04/21 17:02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기대하겠습니다. 흐흣- (이상한 웃음의 의미는;)
대략난감
04/04/21 17:04
수정 아이콘
강민-이윤열-최연성-박정석..이런조 만들어 지면....
04/04/21 17:12
수정 아이콘
온겜뉴스에서 본건데 올림푸스배부터 지난 한게임까지 임요환 선수를 탈락시킨 선수가 모두 우승했더군요.... 그럼 이번엔 박성준?!!
유치찬란
04/04/21 17:16
수정 아이콘
보기 좀 힘들 듯 하지만; 아무튼, 각 선수들의 답변입니다^^;

구분/ 지명하고 싶은 선수/ 대결하고 싶은 선수 피하고 싶은 선수/ 4강예상/ 우승 예상

강 민(KTF)/미정/ 이윤열/ 없음/ 예상불가능/ 난감

전태규(KOR)/ 비밀/ 최연성/ 한동욱/ 예상불가능/ 최연성

나도현(한빛)/ 비밀/ 이윤열, 최연성/ 없음/ 강민, 나도현, 박정석, 이윤열/ 나도현

서지훈(슈마)/ 비밀/ 없음/ 없음/ 서지훈       /서지훈

김성제(SK T1)/ 신인테란/ 없음/ 저그/ 김성제, 박용욱, 이윤열, 최연성/ 최연성

김정민(KTF)/ 없음/ 박용욱/ 팀동료/ 강민, 박성준, 최연성,   /박성준

박성준(POS)/ 없음/ 최연성/ 최연성/ 강민, 박성준, 이윤열, 최연성/ 박성준

박용욱(SK T1)/ 전태규,나도현/ 전태규, 나도현/ 최연성/김정민, 박용욱, 이윤열, 최연성/ 이윤열

박정석(KTF)/ 미정/ 없음/ 박용욱/ 강민, 김정민, 박용욱, 최연성/ 김정민

박태민(슈마)/ 미정/ 모두/ 모두/ 테란강세 예상/ 어려움

변은종(SouL)/ 없음/ 이윤열/ 없음/ 강민, 변은종, 이윤열, 최연성/ 변은종

이병민(투나)/ 저그/ 서지훈/ 플토/ 강민, 김정민, 이윤열, 전태규/ 이윤열

이윤열(투나)/ 미정/ 강민/ 없음/ 강민, 박용욱, 이윤열, 최연성/ 박용욱, 이윤열

최수범(삼성)/ 김성제/ 강민/ 이윤열, 최연성/ 강민, 이병민, 이윤열, 최연성/ 이윤열

최연성(SK T1)/ 없음/ 없음/ 없음/ 김성제, 박용욱, 이윤열, 최연성/ 최연성

한동욱(KOR)/ 힘든상대/ 이윤열/ 전태규/ 변은종, 이윤열, 전태규, 최연성/ 이윤열
강나라
04/04/21 17:34
수정 아이콘
으 역시 서지훈선수의 답변은.. 굿-_-b
피바다저그
04/04/21 17:43
수정 아이콘
아 한참 봤습니다.음.. 아직도 저는 박서와 옐로우가 없는 것이 어색하군요..^^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 그러고 꼭들 시드 받으시길.. 다음 듀얼에 박서와 옐로우가 있을껍니다.^^
unlimited
04/04/21 17:50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자신있다면 반드시 최연성선수를 지명하기를...
Return Of The N.ex.T
04/04/21 18:33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 김성제 선수를 뽑고 싶다니요!!
과연.. 파벳 불지르기로 인해 만만해 졌기 때문인가..^^;;
RaiNwith
04/04/21 18:48
수정 아이콘
선수들 답변 무지 재밌네요...^^
역시 이윤열, 최연성선수는 모두들 피하고 싶어하는군요..(대결하고 싶어하는 나도현선수는 뭐가 되는 건지^^;;)
조지명식 기대됩니다!
비호랑이
04/04/21 19:00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의 우승예상을 보니 이번대회도 또 예언해 놓은듯 하네요..
04/04/21 19:10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와 박성준선수는 자신감이 넘쳐나는듯....--;;
Bluesky2000
04/04/21 20:35
수정 아이콘
3연속 4강실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에게서 최고의 우승 예상 선수로 뽑히다니 역시 영원한 우승후보 답네요. 이윤열 선수
59분59초
04/04/21 20:47
수정 아이콘
아! 왜케 이윤열선수랑 대결하고 싶다는 선수가 많나요... 차라리 피하고 싶은 선수에 넣어주세요.. 무섭습니다.
선수들 답변을 보니... 얼추 심리가 읽혀집니다. 서지훈 선수 대답이 젤 맘에 드는 데요?^^ 하여튼 이번 스타리그 또 다시 기대만빵이에요.
[비러스]대발
04/04/21 21:12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와 박태민 선수 대답이 상당히 대조...
마샬.D.티치
04/04/21 21:25
수정 아이콘
표를 올리려고 했는데 왜 안 올려지는 거죠..ㅜ.ㅜ;;..다른 게시판에서 검증을 하고 복사해서 올리는데..결국..포기..ㅜ.ㅜ..
59분59초
04/04/21 21:45
수정 아이콘
↑댓글은 태그 안되지 않나요?
04/04/21 22:52
수정 아이콘
역시 이윤열 선수, 이번엔 우승입니닷. -_-b
싸이코샤오유
04/04/22 09:11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 프로리그 모두 재밌을것같습니다. ㅇ_ㅇ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91 [경향게임스]여성 프로게이머 S양, 방송매너 ‘구설수’ [39] Crazy Viper9429 04/04/22 9429
990 [스카이 프로리그 2004] 조용호, 변길섭 "데뷔 이후 벤치 신세는 처음" 등 이모저모 [6] 드리밍5177 04/04/21 5177
989 [스카이 프로리그 2004] KOR 이명근 감독(KTF전 2대0 승) 투나SG 송호창 감독(플러스전 2대1 승) [1] 드리밍3163 04/04/21 3163
988 [스카이 프로리그 2004] KTF 프로리그 첫 경기 0대2 패, KOR과 투나SG 첫 승 신고 [4] 드리밍3055 04/04/21 3055
985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세레모니 토스' 전태규, '몽상가 토스' 강민 [4] 미소가득3549 04/04/21 3549
984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퍼펙트 테란'서지훈,'미스터 벙커링' 나도현 [14] 미소가득3647 04/04/21 3647
983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악마 토스' 박용욱, '치터 테란' 최연성 [17] 미소가득3957 04/04/21 3957
982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귀족테란' 김정민, '프로토스의 영웅' 박정석 [9] 미소가득3610 04/04/21 3610
981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천재 테란' 이윤열, '무지개 토스' 김성제 [11] 미소가득3554 04/04/21 3554
980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연승 저그' 박태민, '타이밍 저그' 박성준 [8] 미소가득3247 04/04/21 3247
979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골든 보이' 이병민, '저그의 로망' 변은종 [4] 미소가득3167 04/04/21 3167
978 [온게임넷인터뷰][스타리그 특집-16인의 전사에게 듣는다]'포스트 임요환' 한동욱, '대세 테란' 최수범 [10] 미소가득3559 04/04/21 3559
977 [온게임넷] 스타리거들이 뽑은 4강 - 이윤열, 최연성, 강민, 박용욱 [20] 드리밍5060 04/04/21 5060
976 [온게임넷] '4년만의 공식전 첫 승' 김종성V, '오늘은 저그가 다 이긴다!' 신정민V [9] 네오4771 04/04/20 4771
974 [온게임넷] '개막전을 승리로' 이주영V, '저글링 5기의 승리' 이재항V 네오3163 04/04/20 3163
973 [온게임넷] G-Voice 챌린지리그 스타트 [7] 네오3018 04/04/20 3018
971 [파이낸셜뉴스]SK텔-KTF ‘게임대전’…임요환·홍진호 억대연봉 영입 프로팀 창단 [3] hoho9na3787 04/04/20 3787
970 [더게임스] 폭풍저그 홍진호, KTF 입단, [스포츠서울] 홍진호 4억에 KTF 합류 'T1'과 숙명의 대결 [2] 드리밍3240 04/04/20 3240
969 [더게임스] 최연성, MSL 2연속 우승 차지 [4] 드리밍2734 04/04/20 2734
968 [스포츠투데이] 홍진호, KTF 컴백…3년간 4억 최고대우, [굿데이]홍진호 3년간 4억에 KTF 입단 [2] 드리밍2973 04/04/20 2973
967 [굿데이] 게임과 사람- 고교자퇴하고 18시간 연습, '박성준' [5] 드리밍3207 04/04/20 3207
966 [경향게임스] 스타일기 - 프로게이머 강 민 <4> 드리밍2606 04/04/20 2606
965 [온게임넷] 홍진호 3년간 4억원에 KTF로 복귀 [37] 그냥그렇게7706 04/04/19 77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