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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7 17:33
실제로 그게 현실로 일어나고 있네요. 다른 데서 저 문장에 맞는 선수는 벵기밖에 없다고...
이렇게 기사로 날 정도면 팀에서는 당연히 먼저 인지하고 있을 사실인데 그럼 벵기를 MSI에 데려갈까요.
15/05/07 18:09
다른데면 어딘가요? 무슨 애꿎은 벵기선수를;; 물론 벵기선수가 패배할 게임을 승리로 바꾼건 맞습니다만......
skt팬으로서 이런 근거없는 추측으로 몰아가기는 다시 겪고 싶지 않네요ㅠ
15/05/07 18:15
바뀐게 하나도 없네요.....이판 팬들끼리도 지금 롤이니 스투니 선수들 붙잡고 의혹 끼워맞추기 하고 있는데 그전에 빨리 좀 정리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15/05/07 16:50
하 정말 너무 하네요..롤이건 스투건 이런일이 다시 벌어졌다는것 자체가 참 안타깝네요..하 스투같은 경우 어떻게든 살려볼라고 안달내고 있는 상황에 찬물 끼얹는 것이고..
15/05/07 16:51
이게 스2든 롤이든... 완전히 인기바닥찍는건 순식간일것같은데요... 한번은 어떻게 아물수가있어도 두번배신당하면 그상처는 어마어마할텐데.. 그리고 기사에서 인기게임이라고 하면.. 사실 롤로만 한정하기 어려운게 스2도 리그 열리고 인기게임이라고 불릴만한 요소가 있지요... 도타는 제외가 될지도..
15/05/07 16:52
갑자기 확 열 받네요
심지어 사이트도 완전 짜증나는 광고만 모아놨네요...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82&aid=0000350211 링크 바꿔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15/05/07 16:53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의 프로게이머로]란 구절에서 크게 안도하게 있는 플엑 유저들. 그리고 저도... 참. ㅠㅠ
15/05/07 16:53
흠...일단 LOL 같긴 한데...LOL이라면 후반기에 리그 순위가 결정되어 이른바 죽은 게임이 나올 때 승부 조작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15/05/07 17:00
만약 롤이라고 가정한다면 프로급에서 한명이 야금야금 지는쪽으로 스노우볼 굴리기는 쉽다고 봅니다.
특히 롤 프로게이머들의 폼이란게 롤코가 워낙 심하다 보니;;;
15/05/07 17:02
승부조작이라는게 꼭 승패만 연결되어있진 않습니다. 불법베팅이 승패에만 거는게 아니라서.
야구가 조작 걸렸을땐 첫타자가 볼넷인가 아닌가 베팅을 취하기 위해 투수를 조작에 가담시켰죠
15/05/07 17:05
만약 경기내 킬스코어라든가 이런 게임 내적인 스탯과 관련한 베팅게임이 있다면 뭐 혼자서도 가능할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정도로 세부적인 베팅이 있을까 싶네요. 그것조차도 혼자서 뭔가 크게 영향을 미치기엔 쉽지 않은 부분같아서요.
15/05/07 17:03
만약 롤에서 승부조작을 한다손 치면, 최소한 2명 이상의 가담자가 같은 팀에 있어야 한다고 봐요. 혼자서 그러려면 트롤급 활약을 해야하는데 글쎄요.
15/05/07 17:04
불법도박하는데 보면 꼭 경기 결과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플레이 전반에 대해 도박을 걸더군요..
야구에서 승부조작 걸렸을때 보면 선발투수의 첫 투구가 볼인이 스트라익인지로도 도박을 거는걸 보면 롤이면 첫 킬 당할 사람이 누굴지라던지, 킬수 업다운 같은거로도 도박이 가능할걸로 봅니다..
15/05/07 17:06
네 만약 '퍼블'을 어느팀이 낼것인가...라는 식의 베팅게임이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혼자 시야장악 무리하게 하다가 끊겨먹거나 탑이나 미드가 솔킬을 내준다거나.
15/05/07 17:04
프로끼리라면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라인전에서 적당히 던지고 한타할때마다 못하면 되니깐요.
그리고 조작이라는게 실패하는 경우도 나오죠. 승부조작에 가담한 경기에서 이겼을수도 있긴해요.
15/05/07 18:04
생각보다 쉬울 것 같아요. 강타만 계속 실패해도... 아이템을 두개 산다던가 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고요. 이기기는 어려워도 지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을까 해요.
15/05/07 16:59
일단 롤 같기는 한데... 딱히 어느게임단인지는 모르겠네요...
최근 좋은 성적이라니까 나진은 아닌것 같고... 최근 좋은 성적이면 그래도 SKT CJ GE KT or Jinair같은데 그냥 실명보도하지... 아오 짜증..
15/05/07 17:01
롤이건 스2건 당연히 영구제명이고 아프리카건 트위치건 티비팟이건 개인방송 못하게 막을수 있나요? 마모씨처럼 보기도 싫습니다..
15/05/07 17:08
요즘 스2 보다는 피파온라인이 더 인기 많지 않나요?;;
하......... 갑자기 짜증나네요. 작년 이었나요? 형제팀 조작 논란도 엄청난 스트레스 였는데 아무튼 죄질이 입증 되면 최대한 빨리 공개해서 괜한 루머와 설레발로 피해보는 선수가 없었으면 합니다.
15/05/07 18:37
피파온라인이 게임 자체의 인기는 훨씬 많지만,
리그로 보자면 가장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게 롤 다음 스타2라 피파일 가능성은 좀 낮음.
15/05/07 17:08
저는 오히려 스타2일까봐 불안불안.. 물론 롤이나 스타2 둘다 타격이겠지만 스타2는 이번에도 터지면.. 스타크래프트랑 연관지어서 터지는 느낌이라.. ㅜㅜ
거기다 한명이라고만 되어있어서 더 불안함.. 혼자서 하는 게임일 가능성도 있는거라서.. ㅜㅜ
15/05/07 17:17
스2도 대회면만 보면 큰 인기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서요 사실상 한국에서 인기있는 e스포츠라면 롤과 스타2니까요 그래서 불안.. 안심하고 싶지만 예전 전례도 있어서 불안한거 같아요.. 제발 아니길..
15/05/07 17:22
그건 사실 자조적인 말씀이시지만.. 대회가 있고 그 대회에서 어느정도 기사가 창출되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저기서 말한 인기는 피씨방 순위가 아니라 현재 언론에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한 척도라고 생각하거든요.
15/05/07 17:11
많은분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라는 부분을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저도 스투나 하스스톤일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롤은 최근 롤챔스 게임들 면면을 생각해봐도 글쎄요...?
15/05/07 17:16
http://www.e-sports.or.kr/page.php?_module=data&_page=player
아직 업데이트가 안된건지 잘 모르겠지만 하스스톤으로는 검색이 안되네요. 공식 종목 선정하고 프로게이머 인증 받는 절차가 있겠죠. 협회에서 알아서 잘 처리하리라 생각됩니다. 예전 기억을 떠올려 보면 철권도 프로게이머 되려면 4강 이상인가? 들어야 되고 이런 식으로 자격 요건이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15/05/07 17:18
하스스톤은 아직 프로게이머라고 불리기가 좀 어렵고.. 그리고 탑 프로게이머라고 했으니 아닐것 같아요. 아직 프로게이머로 등록된 선수가 없는것 같구요..
15/05/07 17:19
만약 승부조작을 한다면 게임 특성상 가장 용이한게 하스스톤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최근 꽤 인기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그런데 다른분들 말씀대로 공인된 프로게이머도 없고 게임단 운영도 하지 않는 종목이다보니 용의선상에서 우선 배제될 수밖에 없겠네요.
15/05/07 17:10
이럼 게임산업 싫어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하는 기사겠네요..
으휴.. 아놔.. 제발 오보이길.. 만약에 실제로 그러한 게이머가 있으면.. 영구제명 뿐만 아니라.. 아놔.. 면전에다가.. 뭐라 하고 싶네.. 제발.. 오보이길 빕니다.. ㅠ.ㅜ
15/05/07 17:15
요즘 인터넷 보면 e스포츠 불법토토 정말 많습니다... 처음 사건 터졌을 때랑 비교하기도 힘들 정도네요.
학생들은 그걸로 돈따면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니고...
15/05/07 17:18
롤인거 같기는한데 낚시성 기사일 수도 있지 않나요?
뭐 그리고 던지는건 엄청 쉽죠.한타때 스킬 하나만 안누르거나 이상하게 써도 질 수 있는 겜이라..
15/05/07 17:20
스타2면 스포티비게임즈 엄청 타격 입을것 같은데.. 이러다.. 방송사 1개가 또 사라지지는 않겠죠.. ??
아님 곰티비도 엄청난 위긴데.. 이러다.. 방송사 1개가 사라지는거 아님 리그 1개가 사라지지 않을지.. 모르겠네요.. 으휴..
15/05/07 17:21
이런 기사가 독점으로 뜨면 대부분 낚시성 기사라서...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롤은 안보지만 솔직히 롤이 걸려도 스2에도 치명타라....
15/05/07 17:22
근데 만약 사실이든 거짓이든 이게 언제쯤이면 실명이 나오고 결판이 날까요..
사실이면 빨리.. 결판이 나서.. 다시 살아날 계기를 찾아야 할텐테요..
15/05/07 17:24
만약 롤이라면 일단 SKT는 아니네요. 조사받아야 되는데 MSI에 출전할 정신이 없을테고. KT 나진 이하 팀도 아닐겁니다. 좋은 성적(...)이 아니니까.
남은건 GE, CJ, 진에어인데...GE와 진에어는 톱프로게이머로 불릴만한 선수가 없으니 유력한건 CJ. 물론 GE의 프레이, 진에어의 갱맘 이런 선수도 넣을라면 넣을 수 있지만. 여튼 그 팀 선수들이 또 그럴 선수들로 보이진 않는데 말입니다. 만약 스2라면...진짜 리그 자체에 치명적인 타격일듯. 롤은 그나마 현재 최정상 게임이라 타격을 버틸 수 있지만 스2는 지난 스1 승부조작보다 더 위험 한데요.
15/05/07 17:28
이렇게 기사가 날 정도면 팀에서는 진작에 알고 있었다는 건데 SK나 GE였으면 결승전에 내보낼 수도 없었겠죠. 불과 결승전은 며칠 전이구요.
그리고 SK는 게다가 MSI도 갔습니다. SK는 아닐 것 같네요.
15/05/07 17:36
아닐겁니다 아닐거에요.. 제발 이러지들 마세요. 심장떨려서 죽겠습니다. 미치지않고서야 그 사단이 난걸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봤을텐데 또 같은 짓은 안했겠죠. 오보여야합니다. 그래야만해요.
15/05/07 18:11
쪽지고 뭐고 할 거 없이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43627&thread=22r02 그냥 기사로 나왔었죠
15/05/07 18:19
그 선수가 딱 2015년에 이상한 경기가 두 개 있긴 한데, 근데 사실 다른 경기를 잘한 것도 아니라 그냥 말도 안되게 게임을 못하는 것 같아요.
15/05/07 17:45
이번에도 스타2.. 블리자드입장에서는 다른 게임이라도 출시하는 히어로즈가 타격을 안받을수가 없겠네요.. 어찌됐건 그렇게 되면 조작 터진게 전부 블리자드 게임이니.. 그러니 제발 아니길!!!!
15/05/07 17:46
막상 사건사고 때 그닥 안 유명한 연예인도 '인기가수, 톱배우' 이런식으로 불리는 경우 많은거 생각해보면, 저 워딩을 액면 그대로 믿긴 좀 그런데요.
전 오히려 스2일까 불안불안합니다. 인기가 없다는 거야 우리끼리 자조적으로 하는 농담인거고...
15/05/07 17:50
사실 기자들이 '인기'라는 단어를 낼 때는 '알려진'이라는 단어의 뜻과 가깝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기사는 롤 이게 아니라 '알려져있는 게임의 프로게이머'라는 것이죠. 실제로 기사를 낼 때 그렇게 내거든요.
15/05/07 18:00
항상 이런 댓글에 달리는 댓글이지만, 이런 식의 말을 하실 거면 그냥 알고 계신거 다 풀면 안되나요? 다른 사람들 궁금해하는거 즐기는 것도 아니고.
15/05/07 18:03
솔직히 검찰이나 경찰측에서 해당 수사에 관련된 거 아닌 루머를 기반으로 이런 확신을 하시는 거면
좀 그만둬 주시지 않을래요? 스1 조작때도 이 때문에 몇명의 게이머들이 조작 누명을 쓰고 욕먹었는데요.
15/05/07 18:16
어자피 책임 질 수 없는 말이라는 이야기일 뿐이죠.
맞으면 내 말이 맞지고 틀려도 0.00000000000001%의 설마였을 뿐이라고 말하면 될 뿐이니까요. 밝히려면 썰을 풀고 아니면 이러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15/05/07 18:26
스1의 경우 조작이 막타만 친거지 이미 끝물이었죠.
프로리그 중간광고에 박태환의 CJ햇반광고만 하루종일 나오던 시절인걸요. -_-;; 스폰은 커녕 광고도 안붙고있었습니다.
15/05/07 17:59
부르드워 시절에 그 사건 터지고 스폰 잡기 힘들고, 프로팀 해체하고... 그정도면 존망의 문제죠. 안그래도 지금 스타2나 롤같은 경우에도 프로팀이라고 하는 기업팀이 몇팀 안되는데.. 그들까지 빠지면?? 그리고 스폰이 안잡힌다면 무슨 돈으로 리그를 여나요..
15/05/07 17:55
냉정하게 말해서 수많은 10~20대 프로게이머들이 모두 유혹의 손길에 넘어가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수백, 아니 수십만원만 쥐어줘도 쉽게 넘어가는 게 10대 아이들이고요, 그 일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아예 외면해 버리는 경우가 수많은 사례로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승부조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중요한 건 개인의 일탈일 때, 최대한 빨리 발견해 내고 뿌리를 뽑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암덩어리가 선수층에 만연하기 전에 제대로 치료할 수 있다면, 전 충분히 건강한 시장이라고 생각하네요. 아직 밝혀진 것이 많지 않은데, 너무 크게 걱정하는 것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5/05/07 18:03
외신 기사 검색해보니 이런게 뜨네요
http://www.pcgamesn.com/starcraft-ii/accusations-of-starcraft-match-fixing-against-progamer-san-from-betting-site-pinnacle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15/05/07 18:08
강초원은 저당시에 엄청난 논란이 있었는데 일단 아닌것으로 결론났던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탑급 저그게이머가 상대적으로 약체인 토스한테 진 그 경기도 많이 거론되는거 같네요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15/05/07 18:03
롤이라면 너무 뜬금 없는데요
막말로 게임을 하는 사람이든 롤에 종사?하는 관련이가 많은 만큼, 이런저런 시시콜콜 잡다한 얘기까지 다 롤 겜상의 채팅이든 아프리카 bj발이든 루머로 많이 뜨는데 루머도 없이 이런일이 저정도 진행 되었다가 언론에 뜨기는 힘들다 봅니다. 롤에서 톱이 아니더라도 중견 선수가 지금 입건 직전이라면 진작에 루머가 아니라 먼 낌새라도 나왔을거라 보기에 저는 롤 게이머일 가능성은 희박 하다고 보고 게다가 롤쪽에 입싼 애들이 많다고 보기에 팀단위 게임을 하는데 지금까지 루머도 안나왔다는건 가능성이 적다는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큰인기니 톱이니 이런 수식어는 연예 기사처럼 알고보면 큰 인기없는 그런 사람 일수가 있어서 그걸로 롤을 유추 하는것도 힘들구요
15/05/07 18:04
스2 아닐까요.. 롤이였으면 특정 개인의 기량상승을 말하기가 어려우니 잘나가는 팀에 소속된 선수 라고 표현했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인기게임이니 스2는 아닐거다 라는건 좀 오바죠. 스2보다 인기많은게 롤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15/05/07 18:04
사설 배팅에는 별의 별게 다 걸리죠. 프로야구만 봐도 특정선수가 던지는 초구가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에 돈이 걸리는 판국에...
피파에서 첫 실점을 누가 하느냐, 스타2에서 첫패는 누가 가져가느냐, 롤에서 퍼블은 누가 내주느냐 등의 다양한 배팅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5/05/07 18:05
확실히 이름 나오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물론 댓글에 계신 몇몇분은 알고 계시지만 공개하실 수는 없는 모양이고 그런 걸 공식이라고 부를 수는 없죠.
여튼 오피셜 뜨면 그 때 진지하게 걱정하면 될 거 같습니다.
15/05/07 18:26
특정 게임 썰 알고있다 하시는 분들 제발 혼자만 아시는 척좀 하시지 마시고 썰좀 풀어주시죠, 억측이 아니라는 근거 대는게 어렵습니까???
15/05/07 18:29
뭐 특별한 근거가 있겠습니까? 그정도 루머는 저도 알고 있고 사실 스갤이나 플엑, 인벤 심지어 엠팍 같은 데에서 수 없이
듣는 그런 루머겠죠. 아마 스2팬 상당수도 아는 그런 소문일걸요. 아마 그 소스란 것들 말이죠. 당장 PGR에도 이름 없는 중국 소규모 대회에 유명 게이머 이름만 걸린 가짜 경기에 대한 글도 올라 왔는데요. 뭐
15/05/07 18:34
각종 루머나 썰도 그렇고
토쟁이들에 의하면 국내에서 롤을 올리는 사이트가 거의 없다고 하고 올해에도 스2 조작 몇경기 의심되서 내린 경기도 있다하고 확실하지는 않지만 롤보다는 스2로 가는 분위기네요... 어차피 몇일 뒤에 밝혀지겠지만
15/05/07 19:10
15/05/07 19:10
http://m.gameshot.net/common/con_view.php?code=GA554b2e40e08a9
브로커가 접촉을 했고 선수가 거절했다 라는 이런 기사도 있군요. 본문의 기사와 연관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케스파컵이라고 로고까지 명확히 밝혀져 있습니다.
15/05/07 19:16
조작이 발생한게 롤이든 스2든
중요한건 이와같은 일이 사실이라면 이스포츠 전반적으로 분명히 영향이 갈겁니다. 타게임에서 조작 터졌다고 안심할게 아니라는겁니다.
15/05/07 19:20
만약 김민철선수에게 제의가 들어갔다면, PGR러 케스파 경기위원장님과의 관계를 감안했을떄 픽스를 했을가능성이 극도로 낮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불법 사설토토를 이용하는 악성 베팅러들에게 많은 선수들이 위험에 빠져있는건 현주소이니 만큼, 적어도 안전장치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15/05/07 19:43
불법 사설 토토하시는 사람이 당연히 PGR에도 있는 걸 알고 있지만 거기 소스가 정확하다며 근거로 삼는 건 정말 PGR에서는
안 봤으면 하는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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