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주최하고 주니어 네이버가 후원을 맡은 '스타짱을 찾아라' 게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어린이 스타짱 선발대회는 1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예선을 통해 16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5월 5일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열린다.

눈에 띠는 다크호스는 경기도 안산 호동 초등학교 4학년 전태양 어린이. 전군은 1회 대회때 5, 6학년 선배들을 꺾었지만 결승에서 5학년 선배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전군의 아버지는 "작년에 아깝게 준우승한 뒤 집에 돌아와 많이 울었다"며 "이번에는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 우승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모님과 함께하는 팀플 최강전'도 함께 개최한다. 23일까지 부모님과 자녀의 사연을 응모 받아 8팀으로 구성한다. 본선은 5월 5일 코엑스 세중게임월드에서 '스타짱을 찾아라'와 같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짱을 찾아라 공식 사이트 (http://starzzang.starcraft.co.kr)에서 볼 수 있다.